집 나간 포도

집 나간 포도

$12.51
Description
● 영원한 삶을 향한 사랑의 여정으로 마음을 적시는 힐링 러브 스토리
●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토리와 캐릭터!
● 따뜻한 말 한 마디와 커피를 대신해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책!
● 잘 읽히는 크고 또렷한 서체!
저자

홍경미

작가는20여년간광고대행사에서카피라이터와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일하며더높은곳을향해질주하며살았다.
그런어느날,조직내부의갈등에서오는스트레스로
심한우울증이찾아오고어머니가뇌경색으로길거리에서
쓰러지시는일이발생했다.
그로부터10여년간작가의뜻대로움직이지않는
브레이크가단단히걸린삶이시작되었다.
그리고그때작가에게하나님이손을내밀어주었고
무신론자였던작가는하나님의은혜로매일죽고
매일다시살아나는삶을살고있다.
코로나시국으로요양병원의어머니와1년가까이직접
만나지못할때,매일요한복음14장과15장의말씀을전화로
읽어드렸다.그경험을통해느낀어머니와작가를향한
주님의영원한사랑이이스토리의모티브가되었다.

목차

프롤로그(4)

1.세상에나가고싶은포도송이들(13)

2.와,자유다(21)

3.길고양이를만나다(31)

4.처음본바다에서(49)

5.쓰레기통에던져진두포도(70)

6.집으로(83)

7.겨울,그리고다시봄(99)

에필로그(105)

출판사 서평

인생에서사고는느닷없이찾아오기도하지만때론내가사고를만들기도한다.
아무리노력해도그환경에서벗어날수없을때,

늘같은일만반복되는일상에서벗어나고싶어안달복달하지만

변화를가질수없어폭발할지경일때,

그럴때스스로사고를친다.


모든것이너무빠르게변하는데그안에서부모는자녀들이불안하고
자녀들은부모가답답하다.

현대인은열심히자기계발하고,최선을다해하루를살고,남보다잘하기위해

끊임없이노력해도언제나마음은불안하고머릿속은걱정으로꽉차있다.

내마음을잘이해해주었던친구도변하고,나를인정해주었던선배도변하고,

나를사랑했던연인도변한다.심지어가족들도변한다.

영원히변하지않는것은없을까?


나는비록연약하고걱정도많고변덕스럽고불안하지만

이런나를변함없이지켜봐주는존재는없을까?

내가사고를쳐도나의실수를이해해주고,괜찮다고다시시작해도된다고

안아주며위로해줄완벽한내편이있을까?
사랑할줄모르는내가누군가를정말사랑할수있을까?
이책은이런질문에감동으로답해줄힐링러브스토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