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경 작가 시골 사랑에 빠지다

은경 작가 시골 사랑에 빠지다

$19.93
Description
오리지널 서울 사람으로, 엘리트 인생을 살아온 여성이 칠순을 앞두고 시골로 내려간다. 또한 늦다면 늦은 나이, 60대에 소설을 쓰기 시작해 등단을 하고 부지런히 글을 쓴다. 세계 곳곳 안 다녀본 곳이 없을 만큼 여행을 좋아하며 ‘과분하게 살아왔다’고 고백한다. 시골에 대한 동경, 시골에 살아본 적이 없던 것을 콤플렉스로 여겼다며 작가는 귀촌 배경을 설명한다. 시골에 사는 친구나 친척도 거의 없으니 일종의 모험이자 도전이었다는 조은경 할머니의 시골 생활, 시골 사랑 이야기가 깨소금 같이 전개된다.
시골에 살면 좋은 점들, 도시와 시골의 차이를 직접 체험해 정리하는 사색, 농사일을 하나씩 배우며 느끼는 소회와 감동, 부끄러움과 희열 등등을 읽다 보면 웃음과 눈물이 번갈아 찾아오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얻게 된다. 소녀 같은 할머니의 일상과 한밤중의 사색들이 잘 어우러져 천연의 정서를 공유할 수 있다.
저자

조은경

1949년서울에서태어나초·중·고·대학교를서울에서나왔다.1971년서울대학교사범대학영어과를졸업한후성정여고에서영어교사로재직했다.1976년서울대국문학과에편입하여학·석사과정을마쳤다.환갑을넘긴2015년〈계간문예〉봄호에소설[메리고라운드]를발표하며등단했다.
칠순을앞둔2017년여름,남편의고향인경북영천시고경면추곡길용전1리로이사해귀촌생활에들어갔다.2019년2월,농촌마을에정착한뒤의삶을기록한‘조은경의귀촌주부다이어리-1편’인[은경할머니시골로가다]를발표하였다.다음해인2020년소설집[메리고라운드]를출간하였고,한국소설가협회가뽑은‘2020년신예작가’로선정되었다.2021년‘계간문예작가상’을수상했다.이작품은‘조은경의귀촌주부다이어리-2편’이다.

목차

작가의말
추천사

1부발견의시대
복(福)의계산학|코스모스이야기|행복의주관성을믿어라|세대가흘러간다|겨울준비|불면의밤을보내는방법|시골의방문객들|경상도가좋아|고독한방역인의사색|영속하는초록의삶|나도모르는후원자|발견의시대|가장소중한것|농촌에서6월이란?|코로나19시대,우리농촌의방향|나비의날갯짓하나|옥수수택배|시골살면심심해서우에사노?

2부_수확의계절

‘그린스완’을피하려면|잡초가약초|추석의의미|고양이팔자,사람팔자|거두는계절의추억|슬픈계절|사람이사랑하는정원|한해를보내면서감사!|새해의소망한가지|지속가능한농촌을위한제언|안다는것의신비함|농촌공동체는꿈일까|봄이다가오는소리|삽의용도|틈새의미학|한식날에|동림원중간보고서|새의죽음|꽃길만을가셔요|환삼덩굴의습격|나의살던고향은|농부의마음으로|진짜농촌의맛|가을의초입에서서|팬데믹2년차추석

3부_새로운노년을꿈꾸다
주인과손님|풍요로운계절의슬픔|10월의장미|시골사람은나쁜사람|겨울을맞으며|2.8퍼센트의농촌|호랑이해의벽두에서|새로운노년을꿈꾸다|달의궤적|봄이왔다!|방아쇠수지증후군|초보장애인ㆍ13|동림원,그리고매직!ㆍ18|오월은푸르구나,우리들은자란다|자유의정신과무지개구름|언어의힘|함께하는삶|죽기전에할일들|광복절에즈음해서|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