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기 잘한 습관들 : 삶을 바로 세우는 신앙의 원칙

버리기 잘한 습관들 : 삶을 바로 세우는 신앙의 원칙

$11.00
Description
우리와 습관 사이에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은 분명 우리를 바로 세워 가실 것입니다.
매일 아침 거울을 봅니다. 평소와 다름없는 익숙한 모습에 이상한 점을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삶 구석구석에 자리한 잘못된 습관들도 이렇게 나의 일부가 되어 버렸습니다. 쉽게 화내는 습관, 자주 험담하는 습관, 해야 할 일을 미루는 습관, 조금만 힘들어도 포기해 버리는 습관, 핑계를 일삼는 습관 등. 지금껏 내 삶을 망가뜨려 온 말과 행동들은 무심코 매일 쌓아 온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 것일지도 모릅니다.

《버리기 잘한 습관들》은 인스타그램에서 ‘삶의이유’(@reason_that_i_live) 계정을 운영하는 박길웅 목사의 신앙 에세이입니다. 이 책은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습관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런데 독특하게도 올바른 습관이 아닌, ‘버려야 할’ 습관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책의 의도는 습관을 바로잡는 실용적인 지침을 제공하는 데 있지 않습니다. 단 한 번의 다짐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자만심, 우리 스스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착각을 바로잡는 책입니다.

저자는 삶을 바로 세우는 시작은, 우리 삶 속에 뿌리 깊이 박혀 있는 죄의 습관들을 발견하고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데에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그렇습니다. 습관을 바로 세우는 일은 하나님과의 끊어진 관계를 회복하는 데에서 시작합니다. 이 책에서 만나는 ‘버려야 할 습관들’은 나에게는 몹시 불편하고 두려워서 대면하기 싫은, 그래서 꽁꽁 숨겨 두고 피하고 싶은 것들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문제들을 빛 가운데로 가지고 나아오라고 말씀하십니다.

가만히 서 있으면 그저 땅이지만, 한 걸음 내딛으면 길이 됩니다. 올바른 습관으로 나아가는 그 길에 하나님이 함께하십니다. “한번 해 볼게요! 하나님.”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서 마주하는 이 문장이 우리의 고백이며 다짐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자

박길웅

저자:박길웅
그리스도인의올바른삶에대하여늘고민하는목사.서울에서태어났고,필리핀바기오(Baguio)에서대학을졸업했다.바기오에서홀로하나님을만난9년의기간을통해삶의이유를명확하게알게되었다.한국으로돌아와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에서목회학석사(M.div)를마치고,삼일교회에서청년부사역을하던중태국선교사로부르심을받았다.그리스도인들이하나님을깊이묵상하며살도록돕기위해인스타그램<삶의이유>를운영하고있으며,성공만을이야기하는세상속에서하나님께서기뻐하시는삶을살도록글을쓰고있다.그동안의묵상을담은<버리기잘한습관들>은너무사소해서우리가지나치기쉬운습관이무엇인지알려주고,하나님안에서바르게삶을세워가도록돕는책이다.

목차


내마음대로살고싶어#통제받기싫어하는습관
남들이내눈치를봐요#기분대로하는습관
화내고후회하고,화내고후회하고#분노하는습관
나중에하지뭐#미루는습관
게으름을이겨내는방법#무기력한습관
손해보면서는살기싫은데#이기적인습관
상황을모면하려고시작한일#거짓말하는습관
그분이일하셨던흔적들#기억하지않는습관
숨으시는하나님#보이는것만믿는습관
타인의눈치를너무보는것같아요#상처받는습관
내불안은어디서왔을까?#의심하는습관
중요한건그게아니야#점검하지않는습관


미래를알면더행복해질까?#내일을예측하는습관
빨리답을알고싶어요#결과만중시하는습관
분주함과신속함사이에서#분주한습관
다른것에마음을빼앗기지않겠어#산만한습관
안전한곳이좋아요#모험을회피하는습관
기회를놓쳐버렸어요#후회하는습관
역시나이번에도무너지겠지#포기하는습관
하나님이들어오실문을잠그다#과신하는습관
떠나지않으면경험할수없는일#안주하는습관
칭찬받지않으면우울해요#칭찬에집착하는습관
하나님과씨름하기싫어요#고민하지않는습관

흐림
기도없이도모든일이잘될때#기도와거리두는습관
빨리슬픔을잊고싶어요#슬픔을못견디는습관
내뜻대로되지않으면불안해#통제하는습관
오늘도망했어.내일도그렇겠지#자포자기하는습관
일어나처음하는일#아침을허비하는습관
그사람이미워집니다#미워하는습관
누군가잘되는게너무싫어요#질투하는습관
그상황에서도망가고싶어요#회피하는습관
너무쉽게잊고삽니다#한눈파는습관
내가착한사람인줄알았습니다#자기중심적인습관

맑음
하나님은그런거안보십니다#겉모습을중시하는습관
왜자꾸남에게인정받고싶을까?#인정에집착하는습관
뒷담화를즐기는사람들#험담하는습관
감출수없는것#함부로말하는습관
안경을바꾸어쓰다#부정적인습관
첫사랑,어떻게회복하는거죠?#열정없는습관
예수님을믿어도성경은안읽어요#말씀을멀리하는습관
난무슨문제든다해결할수있어#자만하는습관
그리스도인은참무책임해요#기다리기만하는습관
선은절대로넘지않겠어#무절제한습관
내가기부하지못하는이유#나누지못하는습관
새로운사람이되어나타날래요#과거에머무르는습관
당연히봄이오는줄알았다#감사하지않는습관

출판사 서평

[이책의특징]
-인스타그램‘삶의이유’계정운영자,박길웅목사의신앙에세이
-평소눈치채지못했던습관들을세세하게체크하도록하는안내서
-뿌리깊은나쁜습관으로부터벗어나도록돕는책
-하나님안에서자유를누리고싶은열망을채우는책
-초신자와믿음의성장을원하는이에게선물하기좋은책

[대상독자]
-영적침체를벗어나고싶은그리스도인
-잘못된습관의문제로혼자씨름하고있는독자
-예수님을닮은삶의습관으로세상에선한영향을끼치기원하는성도
-오랜시간변하지않는모습에지쳐무력감을느끼는독자
-제자훈련,임직훈련등일상신앙교재가필요한단체와교회

추천사

팀켈러는《탈기독교시대전도》에서포스트모던시대에복음을전하려면먼저사람들생각속에있는문화내러티브의모순을드러내는방식으로복음을전해야한다고말했다.이말을들으면모두고개를끄덕이지만정작한국사회속에서어떻게적용해야하는지를알기란쉽지않다.박길웅목사의《버리기잘한습관들》은오늘날만연해있는문화내러티브의모순들을적절히드러내면서복음이그해답임을설득력있게전달하는책이다.짧고간결한문장속에복잡한신학체계들이정교하고세심하게들어가있다.깊이고민했지만쉽게표현하는저자의내공이고스란히드러나있다.개인주의와물질주의로대두되는이시대속에서다양하게나타나는잘못을포착한저자의설명을들으면‘아,내가이래서이런삶을살았구나!’하는깊은깨달음을얻을것이다.간결하고쉽지만,깊이있는이귀한책을꼭일독하기권한다.톨레레게!
_고상섭|그사랑교회담임목사,CTCKOREA이사

이책은단순하고명료하며성경적이고따뜻하다.무엇이잘못된것인지,무엇이진리인지모르고살아가는이시대에꼭필요한책이다.저자는단호하게말한다.하나님으로부터힘을얻어잘못된습관들을버리고좋은습관들로채워가기를,우리삶이예수님으로더욱충만하게채워지기를요청한다.《버리기잘한습관들》을읽고하나님앞에삶을바로세워가는그리스도인이많이생겨나고,그들이세상에선한영향을끼치길믿어의심치않는다.
_김민주|작가,《나는개성공단으로출근합니다》저자

삶에지쳐무력감을느끼는순간은누구에게나예고없이찾아온다.아무것도할수없을것만같을때,저자의단상은내면을흔드는감정이나만의일이아님을깨닫게하며삶을찬찬히돌아보게한다.인생의무게에짓눌린이들이이책을통해충분한위로와쉼을얻고다시걸어갈힘을얻게되기를바란다.
_김병삼|만나교회담임목사,《하나님의숨결》저자

그리스도인이라면누구나거룩한삶을꿈꾼다.그리스도의장성한분량에이르기까지삶의모든영역에서하나님의통치가임하기를소망한다.하지만성화는결코한순간이루어지는극적인경험이아니다.박길웅목사는《버리기잘한습관들》을통해우리가미처인지하지못한우리내면의태도와경향을성찰하게해준다.너무나사소해서돌아보지못한부분까지점검하며,삶의모든영역을하나님에게내어드리도록안내한다.이책을통해지금도우리를빚어가시는하나님의손길을경험하기를기대한다.
_송태근|삼일교회담임목사,《그리스도안에서함께하라》저자

누구나고치고싶은습관하나쯤은있다.이습관은오랜시간반복하며우리삶에박혀있는것이기에혼자힘으로는해결할수가없다.《버리기잘한습관들》은도무지고쳐지지않는바로그습관들을들고하나님앞에나아가게한다.그리고그빛앞에비추어보자고권면한다.책을읽는내내더이상습관들에매이지않고,하나님말씀에만매여자유를얻고자하는깊은열망이마음을채우는것을경험했다.이책을읽은이들마다말씀과복음안에서예수님을닮은삶의습관들이아름답게세워져가기를진심으로소망한다.
_수이브흐|그림묵상작가,《예쁜말성경》그림작가

삶에자리잡은잘못된습관들은우리의말과행동을통해나타난다.때로는무기력하게,때로는탐욕스럽게가득채운삶의습관들은하나님에게나아가지못하게하고,은혜로채워질영역까지잠식하게만든다.이책을통해나의삶속에서이미우상이되어버린버려야할습관들을점검해보고하나님에게나아가는믿음의삶을살아내도록하자.
_오병훈|영락교회3040세대전담목사

입맛은생각만으로쉬이변하지않는다.우리마음의굶주림,사랑도마찬가지다.우리는결코만족할수없는우상을갈망하도록오랫동안훈련받았다.따라서굶주림의방향,습관을바꿔야한다.습관이우리영성을지배한다고해도과언이아니기때문이다.이책은사소한습관이어떤메커니즘으로영성에영향을주는지섬세하게그려내고있다.마치우리마음과심리를들여다보듯하여여러번놀라게된다.어느새펜을들고,‘버리고싶은습관’리스트를적고있는내자신을발견했다.좋은습관을만들어도영적침체를벗어나지못하는분,영성의습관을바로잡고싶은분들에게꼭추천하고싶은책이다.
_우성균|행신침례교회담임목사,《행신교회이야기》저자

영향력있는사람들은‘해야할것’(Todolist)보다는‘하지말아야할것’(Nottodolist)을작성한다는글을읽은적이있다.이것은거룩한삶을추구하는그리스도인들에게도적용된다.‘거룩’이라는단어는‘버린다’는의미를포함하기때문이다.그런의미에서《버리기잘한습관들》은읽어볼만한정도의책이아니라그리스도인이라면반드시읽어야할책이다.이책은우리가버려야할습관이무엇인지거울같이보게하고,바른습관으로채워가시는하나님의손길을창문같이보게한다.우리에게는이런책이꼭필요하다.
_정석원|목사,《청소년,기도많이걱정조금》저자

이사할때면평소사용한적도없고,있는지조차몰랐던물건들을발견하곤한다.그런물건을모아과감히버릴때면그동안내가얼마나불필요한것들을쌓아놓고살았는지를깨닫게된다.습관은어떤면에서이와비슷하다.어느새너무나자연스러워그것이나에게필요한것인지불필요한것인지도모른채우리는버려야할습관들을안고살아간다.그렇게나와한몸이되어버린잘못된습관은알아차리기쉽지않다.박길웅목사의《버리기잘한습관들》은스스로도눈치채지못했던우리의잘못된습관들을세세하게이야기해주면서,그자리에하나님을통해채워질새로운좋은습관을소개한다.이렇게되기까지는쉽지않겠지만,이과정이전혀불편하지않다.박길웅목사는누구보다따듯한음성과목소리로우리에게하나님을통해세워질새로운습관의터전으로이사할것을권유한다.
_조재욱|목사,《물음에답하다》저자

이책은마치나를잘알고있는상담선생님과대화하고있다는착각을불러일으킬정도로모든이가공감할만한주제로가득하다.이시대의트렌드에맞게짧은호흡으로구성된책이지만,결코그내용은가볍지않다.특히일상생활에서거룩한습관을회복하여하나님의사람으로살아내길원하는모든청년에게강력하게추천한다.
_주성하|목사,오륜교회청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