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살기로 했습니다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미국에서 살기로 했습니다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18.12
Description
‘미국에서 한번 살아 보고 싶은데……’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필요한 결정적 순간,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이민을 결심한
경력단절 한국 주부의 좌충우돌 미국 생활 이야기!
코로나가 어느 정도 일상으로 접어들면서 해외 이민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날이 갈수록 늘어 가고 있다. 특히 미혼일 경우에는 취업을 목적으로, 기혼일 경우에는 자녀 교육을 목적으로 이민을 결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기 16년 전 미국으로 날아간 주부가 있다. 『미국에서 살기로 했습니다』의 저자는 결혼 후 회사를 그만두고 주부의 삶을 살던, 우리나라에서 흔히 말하는 경단녀였다. 그런 그녀가 “우리 뉴욕에 가서 살면 어떨까?” 하는 남편의 말에 곧바로 이민을 준비한다. 남편이 이직을 제안받으면서 선뜻 이민을 결정한 것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민에 대한 걱정이 안 되었던 것은 아니다. 여러 가지 생활 조건과 미래를 보면 미국에 가서 사는 것이 좋다고 여겨졌지만, ‘영어도 못하는데 미국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과 함께 나이 든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야 하는 것은 크나큰 고민이었다.
그러나 기회라는 것은 자신에게 찾아올 때 잡아야 하는 법!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용기를 내자 수많은 변화가 뒤따랐다. 영어 울렁증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취업을 하고, 직장에 다니기 위해 운전면허를 땄으며, 외롭고 각박할 것만 같았던 이민 생활에 좋은 인연들을 만나는 등의 또 다른 기회들이 줄줄이 이어졌다. 그리고 고등학교에서 특수학급 보조교사로 일하면서 다양한 아이들을 만나며 성공적인 미국 생활을 하고 있다.
저자는 기회를 향해 용기를 냈을 때 자신이 그리던 꿈에 성큼 다가서게 된다고, 자신 역시 소박한 아메리칸 드림(American Dream)을 이루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아메리칸 드림은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뜻이 아니다. 예전에는 내 자식이 잘 먹고 잘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미국에서 고생하며 기반을 다져놓는 것이었다면, 지금은 모든 사람이 동등한 경쟁을 통해 벽을 깨고 앞으로 전진해 나가는 것으로 의미가 변화했다.
이 책은 아내로, 두 아이의 엄마로 사는 데 그치지 않고 한 여성으로 미국에서 자신의 삶을 꾸려 나가는 모습을 그린 에세이다. 주부가 된 순간부터 자신은 2순위가 될 수밖에 없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최대한의 정보력과 끈기로 용감하게 앞으로 나아갔던 그녀. 그런 그녀가 지금 이 순간 용기 내어 미국으로 향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손을 내밀었다. 미국 유학, 이민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어서 뉴욕과 캘리포니아에서 집 구하는 법, 영주권 받는 법, 아이 학교 정하는 법, 영어 실력 늘리는 법 등 다양한 정보들을 담았을 뿐 아니라, 미국이라는 큰 사회 속에서 외로움과 싸우고 있는 분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한다. 16년 전 이민을 갔을 때부터 미국 사회에서 잘 적응해 살고 있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박소나라는 삶의 여정을 통해, 이 책을 읽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감을 얻고 당당하게 살아가기를 바란다.

미국 이민 생활에 대한 실질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은 사람, 자녀가 미국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 이민을 가서도 자신의 커리어를 이어 가고 싶은 주부, 뉴욕,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장기 출장을 가는 사람, 미국 이민자의 삶이 궁금하거나 이민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 출산 후 경력이 단절되었지만, 재취업을 하고자 하는 열망이 강한 여성에게 도움이 될 도서 『미국에서 살기로 했습니다』입니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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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소나

비가부슬부슬내리는식목일에태어나늘푸르게자라라는부모의바람을담아‘소나무’에서‘소나’가된그녀는,미국에서도자연스러운글로벌네임‘Sona’로살아가고있다.
이름때문일까.어릴적부터이런생각을품었다.누구나와서기대어쉴수있는늘푸른나무가되고싶노라고.부끄럼많은내성적인꼬마는말로다표현못하는생각들을글로얘기하고싶었다.작가가되어세상을위로하고희망을전하는멋진글을써야지,야무진꿈을꾸면서.
그소원을따라이화여자대학교에서국문학을공부했고,출판사,잡지사에서편집자로일하며다양한삶의이야기들을글로담아틈틈이습작을이어갔다.그러다찾아온인생의전환점.갓태어난아기까지세식구는취업이민을떠나미국에서살기로결심했다.
핑크빛환상은잠시,높은영어장벽에내성적인그녀는더욱말을잃었고,그대로정체되기싫어서짧은영어로할수있는일을찾아보기로용기를냈다.여행사,가발회사등에취업도해보고,둘째를낳고한동안전업주부로지내다가두아이모두학교에다니면서는미국학교에서특수학급보조교사로일을시작했다.처음엔돈받으며영어를배운다는기쁨이넘쳤고,시간이지나면서학생들을도와주며느끼는보람이커졌다.아이들이기댈수있는좋은교사가되고싶어대학원에진학해교직과정을밟고있다.
뉴욕에서10년,캘리포니아에서6년이상살면서두아이를키워온엄마로서의경험과,짧은영어로나마미국사회에서용기있게살아갈수있다는희망을전하기위해집필을시작했다.
재미수필문학가협회수상경력이있으며,현재는브런치에글을쓰면서교육과글을아우르는새로운꿈을찾아가는중이다.

브런치https://blunch.co.kr/luvsona
인스타그램instagram.com/parksona/

목차

프롤로그|꿈을좇아기회속으로


첫번째이야기-좌충우돌뉴욕적응기
이민을선택하다
장벽하나넘고뉴욕으로
이곳은뉴욕후라동
센트럴파크,넌감동이었어
친구가필요해
아장아장영어걸음마
꿈에그리던영주권을받다
필수과제,뉴욕운전면허증취득!

두번째이야기-영어잘못해도무작정취업
신생여행사,신입사원으로
첫직장이여,안녕
주부모니터활약상
재취업의기로에서
신세계의문이열리다
눈치코치영어로일해보자
회사뉴스레터편집장으로승진?!
잊을수없는작별선물

세번째이야기-뉴요커,뉴욕라이프
이사도삼세번,우리집이사변천사
뉴요커의탄생
큰아이,초등학교에입학하다
미국학교속의한국
뉴욕시초등학교를졸업하며
미국의료비의쓴맛을보다
아이들과함께뉴욕즐기기
이민10년,시민권을선택하다

네번째이야기-새로운출발,캘리포니아드리밍
추웠던뉴욕에서따뜻한캘리포니아로
캘리포니아의우리집을찾아서
새학교,새미션
학부모자원봉사에참여해보자
매력만점,어바인라이프
미국엄마들모임에똑똑똑
캘리포니아와뉴욕학교,다녀보니어때?
Enjoy캘리포니아!

다섯번째이야기-미국학교취업도전기
귀가번쩍,취업의기회!
인터뷰복터진날
마침내미국학교에입성
돈벌면서영어공부하는맛
미국의특수교육현장에서
함께일하는즐거움
새로운학기,새로운시작
엄마의도전은계속된다


에필로그|그래서미국에서살기로했습니다

출판사 서평

미국에서살기로마음먹은순간부터
영어울렁증을극복하고미국에서취업하기까지
미국생활16년,이민자의리얼한삶의기록

‘미국에서살아보면어떨까?’
문득이런생각을한번쯤은해본적이있을것이다.생활반경이더넓어졌으면싶을때,되는일이없는것같은때,한국에서는네이티브영어를할수없을것같을때등등.미국이민을생각하는이유는사람마다다르지만,결국미국에가기로선택하는이유는단하나다.조금더넓은세상으로나아가고싶어서.‘더넓은세상에서더넓은시선을갖게되면앞으로의삶이많이달라지지않을까?’하는미래에대한고민이이민의길로나아가게하는것이다.
『미국에서살기로했습니다』의저자역시이민의시작은그러했다.막연히미국이라는큰나라에대한동경때문이기도했지만,아이가자유롭게공부할수있는교육환경이마련될것이고,남편의바쁜회사생활로집과아이를돌보는일은전적으로저자자신의몫이었기에미국에가면가족이함께할시간이많아질거라는기대감이있었다.그래서남편에게이직제안이왔을때,선뜻이민을가기로결정했다.조금더넓은세상으로나아가기위해서.
이민이라는큰결정앞에서는담대했으나,막상미국에서살다보니작은일에도큰용기를내야했다.안그래도부끄럼많고내성적인성격인데,외국인만보면영어울렁증이도져슈퍼마켓에서물건사러가는데도큰맘을먹어야했으니까.그뿐인가.은근한인종차별,외로움,병원비용,집구하기,아이학교,취업등일상에찾아오는다양한문제들과싸우면서미국생활이쉽지않다는것을실감했다.그야말로이민자의삶이란녹록지않았다.

뉴욕이라는그찬란한이름에너무기대를했던것일까.가슴설레는일들도있지만,높아만보이는영어의장벽앞에나자신은왜이리답답하고초라해보이는지….소심하고내성적인성격은미국생활에서마이너스요인으로작용하고있었다.
낯선환경에던져진나에게는작은일하나에도용기가필요했다.물건하나바꾸는것도,햄버거하나주문하는것도…처음은어려웠지만,두번째는조금더수월해졌다.나를위해,가족을위해조금더용기를내기로결심했다.(5~6쪽)

『미국에서살기로했습니다』에서저자는16년간미국에서지내며직접겪은이야기들을하나씩풀어놓는다.영어울렁증을없애기위해노력했던소소한일부터경단녀인자신이취업에성공하기까지의과정을세세하게담았다.아내로,엄마로,주부로,그리고사회인으로용기를냈던순간들을.
저자는지금도여전히도전중이다.짧은영어실력으로어딜가든지전전긍긍하던이민초기와달리이제는당당히정식교사가되기위해대학원에진학했고교직과정을밟고있다.그리고이순간들이누군가에게용기와위안으로다가가길바라는진정어린마음으로이책을적어내려갔다.

미국이민생활,어디까지알고있니?
이민자의공감백배이야기부터
미국에살아야만알수있는깨알정보까지,
당신에게무한용기를건네는생활밀착에세이!

우리는이민을고려하거나준비할때모든정보를끌어모은다.주변사람들에게물어보고,업체에이민상담을하고,구글링으로열심히정보찾기에나선다.그러나막상미국에서살다가예기치않는일들을겪으면알고있는지식마저도까먹고허둥지둥하기마련이다.한국에서는별문제가아닌것들이,미국에서는큰문제처럼여겨질때가있는것이다.
이를테면의료보험을필수로들어도병원에다녀와서비용폭탄을맞는경우가있다.미국의료비가비싸다는것은모두가알고있는사실이지만,막상보험처리가되고도상당한비용의청구서를받으면당황할수밖에없다.저자역시이런상황을맞닥뜨렸고,심지어는채권회수대행업체로넘어가서빚독촉까지받았다.가슴이덜컹내려앉을수밖에없는순간이다.저자는이런상황을이야기하면서당시의감정과더불어어떻게대처했는지그방법에대해상세히나눌뿐아니라,신용점수관리법과같은tip까지전한다.채권회수대행업체로넘어가면신용점수가나빠지기때문이다.
미국에서생활한지16년.그동안저자의일상을보면부푼꿈을안고미국으로향했을때처럼늘설레는일만있는것도아니고,그렇다고뼈아픈경험만겪었던것도아니다.인생의그래프가그러하듯굴곡있게살면서미국생활을보냈다.많은정보를수집하고이민을갔지만,뉴욕에첫집을구했을때부터영주권,아이의학교입학,의료비등하나씩해결해야하는미션들이이어졌고,그때마다맨땅에헤딩하듯해결해야했다.그럼에도그녀가미국에서살기로한것이탁월한선택이었다고고백할수있는이유는,매순간주어진작은미션들을해결해나가면서변화된자신의모습을발견했기때문일테다.

지난날을돌아보면,가지않았던길을가면서맛본기쁨과보람이크다.그렇기에미국에서살기로한것은탁월한선택이었다고생각한다.우리가어느곳에있든선택은우리를계속따라다닌다.머물것인가,가볼것인가?안정을추구할것인가,변화를감내할것인가?이것은오롯이우리의몫이다.

이책은저자의16년간미국일상이고스란히녹아있는생활밀착에세이이지만,미국생활을슬기롭게보낼수있는정보들까지담겨있다.한인여성들의대표커뮤니티(40쪽),무료로영어공부하는법(46~47쪽,232~233쪽),자녀의교육혜택에대한정보(136~137쪽)등.많은사람이자신과같은상황에부딪혔을때조금더의연하게대처할수있기를,자신을발판삼아미국에잘정착할수있게되기를바라는마음으로미국에살아야만알수있는정보들을모으고모았다.
박소나작가가특별한이유가여기에있다.왜냐하면누구나자신의미국정착기를남기지않기때문이다.무엇보다영어가약한평범한주부임에도불구하고미국에서누릴수있는것들을십분활용해자신의꿈을펼치고,비슷한상황에있는누군가를위해꼼꼼하게기록했다는데큰의미가있다.따라서『미국에서살기로했습니다』는미국이민을고려하고있는사람들,이제막미국에이민간사람들,이민을앞두고여러가지걱정이많은사람들에게꼭필요한책이다.배경이미국일뿐,경력이단절된여성중재취업을원하고자하는열망이강한분들에게도충분히동기부여가될수있는책이될것이다.
지혜롭고현명하게미국생활을보내기를바라면서,이책을적극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