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마음에도 응급실이 있다면 바로 이 책이다.
스스로를 단 한 톨도 사랑할 수 없을 때 나는 이 책을 읽을 것이다.”(양다솔)
무엇이 인생을 더 빛나게 만드는가
직면하고, 헤치고, 치료하며 알아차린 상처의 의미
스스로를 단 한 톨도 사랑할 수 없을 때 나는 이 책을 읽을 것이다.”(양다솔)
무엇이 인생을 더 빛나게 만드는가
직면하고, 헤치고, 치료하며 알아차린 상처의 의미
미국의 흑인 여성 의사인 미셸 하퍼가 응급실에서 다른 이들을 치료하며 봉사하는 삶이 어떻게 자신을 치유해주었는지 탐구한다. 하퍼는 환자들에게서 배운 삶의 교훈들을 하나씩 그러모아, 살면서 자신을 꺾어버리고 부서뜨렸던 상처들, 즉 가정 내 폭력, 성차별과 인종차별, 이혼, 이별의 상실 등을 받아들이고, 이어 붙이고, 수선해나간다. 깨진 부분을 금이나 은, 백금으로 메우면 더 아름다운 예술로 승화되는 긴쓰쿠로이金繕い처럼, 자신의 아픈 기억까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일부로 인정한 그의 삶은 상처받기 전보다 더 밝게 빛난다.
부서져도 살아갈 우리는 : 응급실 의사가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깨달은 치유의 힘
$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