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시인이자 아나운서, KBS 클래식 FM 「당신의 밤과 음악」 진행자 이상협의 첫 에세이. 그가 때때로 혼자만의 시간 속에서 읽고 쓰고 다니며 해왔던 놀이와 여행의 기록들을 담았다.
이 책은 먼 나라의 여행 경험담이 아니라 일상을 여행하는 마음에 대한 이야기이다. 펜데믹 동안 이국이 그리웠던 작가는 여행 앱을 열어 실시간으로 세계 곳곳을 구경하거나 공항에 가서 마음을 달래기도 한다. 비대면의 시기에 여행자의 마음으로 일상의 안팎을 다니는 그의 모습은 잃어버린 놀이와 여행의 감각을 일깨워준다.
언제부터인가 쉬는 법을 잊고 사는 우리에게 그는 ‘혼자가 되어 놀아보라’고 말한다. 혼자일 때 우리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묻고 답하며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혼자 있는 것은 ‘또 다른 나’를 불러내는 일이기도 하다. 6부로 구성된 이 책에서 작가는 다채로운 혼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시인과 아나운서는 물론 산책자, 연주자, 혼술족, 비행기 마니아에 이르기까지 그는 수많은 나를 불러내 새로운 시간과 공간으로, ‘가까운 바다’로 자신을 데리고 간다.
이 책에서 가까운 바다는 내가 나와 함께 자유로운 혼자의 상태를 의미한다. 그것은 생활에서 우리를 반짝이게 하는 작은 발견의 순간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잘 사는 건 모르겠고 뭐, 혼자 잘 지내는 사람은 되었다”는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 위한 작은 아이디어를 얻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먼 나라의 여행 경험담이 아니라 일상을 여행하는 마음에 대한 이야기이다. 펜데믹 동안 이국이 그리웠던 작가는 여행 앱을 열어 실시간으로 세계 곳곳을 구경하거나 공항에 가서 마음을 달래기도 한다. 비대면의 시기에 여행자의 마음으로 일상의 안팎을 다니는 그의 모습은 잃어버린 놀이와 여행의 감각을 일깨워준다.
언제부터인가 쉬는 법을 잊고 사는 우리에게 그는 ‘혼자가 되어 놀아보라’고 말한다. 혼자일 때 우리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묻고 답하며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혼자 있는 것은 ‘또 다른 나’를 불러내는 일이기도 하다. 6부로 구성된 이 책에서 작가는 다채로운 혼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시인과 아나운서는 물론 산책자, 연주자, 혼술족, 비행기 마니아에 이르기까지 그는 수많은 나를 불러내 새로운 시간과 공간으로, ‘가까운 바다’로 자신을 데리고 간다.
이 책에서 가까운 바다는 내가 나와 함께 자유로운 혼자의 상태를 의미한다. 그것은 생활에서 우리를 반짝이게 하는 작은 발견의 순간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잘 사는 건 모르겠고 뭐, 혼자 잘 지내는 사람은 되었다”는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 위한 작은 아이디어를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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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가까운 바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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