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D] 요가의 향기로 세상을 보다

[POD] 요가의 향기로 세상을 보다

$21.07
Description
이 책은 요가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인문학적인 요소로 버무려 내고, 요가 자세에 숨겨진 비밀의 코드를 하나씩 풀어내어 재해석한 책이다. 근래 저자가 주요 일간지에 절찬리에 연재하고 있는 칼럼을 추려 엮었다.
<몸과 마음을 여는 인문학 오디세이>(도서출판 실천, 2023.8)
에 이어 두번 째 선보이는 책이다.

이 책은 요가를 한다는 것이 단순한 몸동작 위주로만 하는, 즉 '요가 기술자', '요가 기능인'이 아닌 폭넓은 지식과 지혜를 갖춘 참되고 올곧은 요가인, 요기니(yogini)가 되는 것이 무엇인지 돌이켜보게 하는 책이다. 

스토브 잡스는 ''애플은 인문학과 기술의 교차점에 있다''며 ''소크라테스와 한 나절만 함께 할 수 있다면 애플이 가진 모든 기술을 다 주겠다''고도 했다. 요가 수행에 인문학적 요소를 곁들인다면 요가의 의미, 목표, 의도를 더 뚜렷이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순전히 25여년간 '요가 마스터(Yoga Master)'의 길을 걸어온 저자의 신념 때문임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나 심도 있는 사유의 힘과 통찰력, 다양한 상상력, 그리고 풍부한 감성의 수혜는 덤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요가자세(아사나)의 상징적 언어들을 이해해 보려고 노력
하였으며, 그 아사나에 숨겨진 비밀의 코드를, 관념이나 지식의 옷을 입고 있는 그 상징성을 풀어보려고 시도해 보았다고 말한다. 요가가 단순히 건강뿐만이 아니라 생리적, 심리적
으로도 또한 그 이상으로 신비적
이거나 영적인 여러 요소들을 내포하고 있다는 사실도 강조하고 있다.

끝으로 이 책은 '어떻게 요가를 하는지도 중요하겠으나, 왜 요가를 하는지 도 한번 쯤 되돌아 보게 하는 책'이다. 그리하여 요가인들이나 일반 독자들의 요가 경험을 가일층 심도 있게 확장시켜 줄 사유의 길을 제시해 주고, 그 길을 밝히는 조그마하나마 '요가의 등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담고 있다.

독자들이 요가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와 인문학적 접근을 바탕으로 수행의 폭을 넓히고 '일반요가 수업'이나 '요가지도자 수업' 등에도 활용하기에 유용한 책이다.
저자

최진태

《저자소개》

저자는25년간요가수련원장및사회체육지도자로서,국내에서최초로설립된요가협회에소속된요가수련원과대학교체육학과에서요가수업을담당했고,부산대학교ㆍ동아대학교등에최초로""요가지도자
(강사)양성과정'을개설하여후학들
을지도하면서많은요가지도자
(강사)들을배출시킨경력의소유자
이다.

원광대학교ㆍ연세대학교대학원등에서요가학ㆍ기공학ㆍ산업교육학ㆍ경영학등의학위과정을두루섭렵하며학문의통섭과융합의길을모색하고자하였다.

그간갈고닦은실전경험과축적된이론을바탕으로국내주요일간지에근5년넘게200여회이상의'요가인문학칼럼'을연재하고있다
(2024.1.현).

'몸과마음을여는인문학오디세이(1)'(도서출판실천,2023.8)와요가시집인'요가의향기-요가명상록'(도서출판한글,2013.4)을상재하였다.

이번에출간한'요가의향기로세상을보다(2)'에이어3권,4권도곧출간예정이다.

목차

목차


1.부활과약동의상징,개구리자세(49)8
2.생명의숨을불어넣는풀무호흡(51)27
3.낮은곳에서높은곳으로,오체투지자세(52)41
4.인내심·지구력을키워주는,
차투랑가단다아사나(53)52
5.사랑이들어오는눈을,트라타카정화법(55)69
6.꽃한송이에서우주를보는,
꽃목걸이자세(56)85
7.토닥토닥다독이며자신을품어주는,
아기자세(57)101
8.백마타고오는초인을떠올리는,
말(馬)자세(58)106
9.중생의생명무게일깨워준구구(鳩鳩)보살,
비둘기자세(59)121





10.‘불이(不二)사상’을생각게하는,
파리자세(파시니무드라)(60)137
11.근본(根本)없는생명체있으랴,
뿌리(Root)자세(62)153
12.그대의몸과마음·영혼의밭을경작하라,
쟁기자세(63)170
13.낡은허물을벗고재생과부활을꿈꾼다,
코브라자세(64)184
14.성(性,sex)에너지를성(聖,saint)에너지로
바꾸어보는,브라마차리아아사나(66)200
15.몸과영혼의새로운세계를연다,내손안에서
손가락요가(수인무드라)(67)216

16.자성(自性)의등불을밝히는,부차리무드라(68)235

17.독과약둘이아니라네‘불이법문(不二法門)’,
공작자세(69)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