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자유로운 나라 (보수가 잊어버린 담대함)

함께 자유로운 나라 (보수가 잊어버린 담대함)

$6.68
Description
※1시간이면 완독! 작고 얇은 〈손 안에 책〉 시리즈 06.
건강한 보수 정치가 되살아나지 않으면, 급진주의자의 폭주를 견제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보수 유권자들의 극우화를 막기도 어려울 것이다. 정치에 건전한 경쟁이 이뤄지기 위해서라도, 보수는 이념 면에서 다채롭고 튼튼해져야 한다. 선진국의 보수는 계급 갈등을 막고 사회를 통합하기 위해 매우 개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선진국 보수는 이념 면에서 아무런 모순 없이 더 적극적인 정부 개입이나 복지국가, 토지세 강화를 지지했다. 우리나라 보수는 국내외 보수가 쌓은 지적 자산을 물려받지 못했다. 그 탓에 정체가 불분명한 반공과 자유만 남게 되었는데, 그마저도 윤석열 정권과 함께 붕괴해 버렸다.
저자

이완

어머니 개인회생을 돕기 위해 19살 때부터 아르바이트 노동자로 일했다. 파리바게트에서 1년 반, 다이소에서 3년, 아트박스에서 1년, 세븐일레븐에서 반년을 일하며 생활비를 보탰다. 「더칼럼니스트」 창간 1주년 기념 공모전에 당선되어서 처음으로 통장에 300만 원 넘는 돈이 쌓이는 것을 보았다. 얼룩소 에어북 공모전에 당선되어서 얇은 전자도서 두 권을 출간했다. 사회구성원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믿는다. 버스 기사가 일에 지쳐 깜빡 졸면 무고한 사람이 대형사고에 휘말릴 수 있듯, 누군가의 고난과 절망은 사회에 어떤 식으로든 전염된다. 따라서 사회구성원은 서로의 짐을 거들어야 한다. 다시 말해 연대해야 한다. 이런 믿음을 갖고 정치철학을 공부하며 글을 쓰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루비오 보고서 사건
2장: 토지공개념 논쟁
3장: 새마을운동 찬양이 보여준 나쁜 징조
4장: 누구를 위한, 어떤 자유인가
5장: ‘진정한 보수’라는 공허한 족쇄
나가는 말: 잊혀진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