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scription
인류 생존의 마지노선 1.5℃를 지키기 위한 기후 위기 대응 매거진《1.5℃》
《1.5℃》 매거진은 신재생에너지 기업 '소울에너지'의 기후 위기 대응 매거진입니다. 환경 문제로 인한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실천에 동참합니다.
CLIMATE GOURMET
우리가 먹고 마시는 식량 시스템은 인간 활동으로 인한 온실가스의 31%를 배출합니다. 이는 전 세계 모든 운송 수단이 배출하는 총합보다 2배 큰 수치입니다. 전 세계 모든 차량을 전기자동차로 바꾸는 것보다 식탁에 변화를 꾀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기후 위기를 부추기는 식량 시스템은 사실 기후 위기의 최대 피해자이기도 합니다. 지구 온도가 오를수록 식량 생산량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내일의 식탁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오늘의 식탁을 뒤집어엎어야 합니다. 그리고 빈 식탁에 ‘기후식’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미래식을 올려야 합니다. 기후식은 기후에 덜 부담을 주는 식사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생태계와 식량 시스템은 복잡하게 얽혀 있어 기후식의 조건을 명쾌하게 정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후식이라는 단어를 일상에서 자주 쓰며 경계 없는 논의를 이어나가야 합니다.《1.5℃》가 여러분의 식탁에 ‘기후식’이라는 화두를 던지고자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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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고 마시는 식량 시스템은 인간 활동으로 인한 온실가스의 31%를 배출합니다. 이는 전 세계 모든 운송 수단이 배출하는 총합보다 2배 큰 수치입니다. 전 세계 모든 차량을 전기자동차로 바꾸는 것보다 식탁에 변화를 꾀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기후 위기를 부추기는 식량 시스템은 사실 기후 위기의 최대 피해자이기도 합니다. 지구 온도가 오를수록 식량 생산량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내일의 식탁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오늘의 식탁을 뒤집어엎어야 합니다. 그리고 빈 식탁에 ‘기후식’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미래식을 올려야 합니다. 기후식은 기후에 덜 부담을 주는 식사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생태계와 식량 시스템은 복잡하게 얽혀 있어 기후식의 조건을 명쾌하게 정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후식이라는 단어를 일상에서 자주 쓰며 경계 없는 논의를 이어나가야 합니다.《1.5℃》가 여러분의 식탁에 ‘기후식’이라는 화두를 던지고자 하는 이유입니다.


1.5℃ (1.5도씨) ISSUE No.4 : CLIMATE GOURMET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