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이끼가 덮인 서랍 (장사현 수필집)

시간의 이끼가 덮인 서랍 (장사현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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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 수필집은 상처가 상처를 어루만지는 과정을 통해, 작가의 고뇌와 성장, 그리고 따뜻한 위로를 전합니다.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의미를 찾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시간의 이끼가 낀 서랍』은 작가의 내면 풍경과 자연에 대한 사색이 서정적으로 녹아 있는 수필집이다. 그의 문장은 느리지만 단단하며, 세상과의 거리를 두고 바라본 삶의 결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결국 이 수필집은 “시간이 머물고, 기억이 숨 쉬는 서랍” 같은 공간을 통해 인간 내면의 순수성과 문학의 본질을 탐색하는 여정을 보여준다.
저자

장사현

-1998년겨울수필등단,2007년봄시등단,2010년봄문학평론등단
-한국문인협회이사,국제펜한국본부회원,봉화문협회원,대구문협,대구수필가협회이사역임,영축문학이사,죽순문학부회장,대구펜자문위원
-영남대학교문학예술과정책임교수16년역임,부산문화재단문예진흥기금심의위원,각종문학상심사위원,각종문학세미나발제
-저서『수필문학의이론과창작기법』,『수필문학총서』,시집『발표할수없는소설』,수필집『시간의이끼가덮인서랍』외다수출판,한국서정가곡6곡발표
-한국문인문학상수필본상,청하문학상,봉화예술인상,김병규수필문학상,대구펜작가상외다수
-문예지《영남문학》발행인,(사)영남문학예술인협회이사장,영남문학미술관운영.

목차

저자의말
제1부:우포늪에서듣는소리
-우포늪에서듣는소리
-유호연지
-자계서원의가을
-자계월영을바라보며
-춘양역에서
-춘약목을바라보며
-관능의늪,그생명력의향방
-마실
-청라언덕을생각하며
-대구문단의르네상스를형성했던토담길국시마당(10편)

제2부:하얀웃음
-하얀웃음
-문학인은많으나문사가그리운시대
-야망과겸손
-수필,진실의순도와인간미
-수필을쓰는사람과수필인
-사회상규와상식의혼돈시대
-중원(中原)에우뚝선문학예술의지도자청하선생님
-지역문학과지역저널의역할
-문학인이피운경제의꽃
-웃고만있을수없기에
-낯섦과낯익음의조화(11편)

제3부:소리가사그라질때이어지는소리
-소리가사그라질때이어지는소리
-어머니의감기약
-연습대상아내는아직도연습중
-아내가늙고있다
-기도의힘
-새롭게피어나는향수
-전원생활을시작하며
-발표할수없는소설의첫페이지를보이며
-사랑하는은덕,성덕에게
-호구조사
-소원은이루어지는데(11편)

제4부:각화사귀부(龜趺)앞에서
-각화사귀부(龜趺)앞에서
-서호(西湖)에서소동파를만나며
-달개비꽃
-작약꽃
-명함(名銜)과명암(明暗)
-책임지지못할사랑
-시역예유죄언(是亦羿有罪焉)
-삼청교육대
-휴거한다는그날
-동요과가곡이그리운시대(10편)
서평박양근

제1부10편,제2부11편,제3부11편,제4부10편.총42편

출판사 서평

장사현수필가의삶과문학이스며있는시간의서랍

장사현수필가의『시간의이끼가덮인서랍』은한인간의삶과문학,그리고깊은사색이응축된수필집이다.그는문학을개인의영예가아닌사회적가치로이해하며,이를문화운동으로실천해왔다.늘겸손과배려로후배문인들을품고문학공동체의토대를다져온그의삶은곧글속에스며있다.문학을통한존재와인간성의확장,그것이이책이전하는핵심이다.
이수필집의특별함은개인적체험을넘어우리모두가공유할수있는기억과감정을불러낸다는점이다.가족에대한사랑,지나온세월에대한회고,그리고다시일어서야하는삶의의지가자연스럽게수필속에녹아있다.그래서독자는그의문장을따라가다보면,어느새자기자신의이야기를마주하게된다.

『시간의이끼가덮인서랍』은삶의무게속에서도흔들림없는인간성과문학적통찰을보여주는책이다.시간의이끼처럼,그의문장은세월의층위를품은채조용히독자의마음을덮는다.그것은한수필가의기록을넘어,우리모두에게건네는따뜻한위로의서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