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확실히 이례적인 작가다. 프랑스 소설가지만 프랑스적이지 않다는 평을 듣는가 하면, 자국보다 한국이라는 동양의 작은 나라에서 더 큰 성공을 이루었다. SF 소설로 데뷔했지만 이후 하나의 장르로 국한할 수 없는 다층적인 작품을 끊임 없이 선보이며 하드 SF 팬들에게 ‘과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을 SF 소설이라 할 수 있는가’라는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하지만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자신에 대한 평가나 논란 따위는 의식하지 않는 초연하고 순수한 이야기꾼일 뿐이다. 책에서는 이러한 그의 일상과 영감의 원천, 작가라는 직업에 대한 소회, 그가 남긴 유산과 미래에 대한 통찰을 폭넓게 다루며 그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편집부는 프랑스 파리에서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직접 만나 아침부터 저녁까지 동행하며 그의 일상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관찰했으며, 동시에 독점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인터뷰는 그의 작품 속 문체처럼 가볍고 편안하면서도 깊이 있는 문장들로 변모해 독자들에게 작가를 이해하는 단초를 제공한다. 또 〈심령들이 잠들지 않는 그곳에서〉라는 작품을 통해 소설가로 데뷔한 그의 아들 조나탕 베르베르 역시 인터뷰이로 참여해 아버지이자 대선배인 베르나르 베르베르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그의 작품을 30년 동안 독점 출간해온 파트너인 출판사 열린책들의 홍지웅 대표의 인터뷰와 원문을 능가할 정도라 일컬어질 정도로 수준 높은 번역 작업을 다수 진행한 바 있는 전미연 역자(번역가)의 인터뷰를 비롯해 SF 문학 평론가 심완선의 평론 등 업계 파트너와 전문가들의 목소리도 들어본다. 또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팬이자 그에게 크고 작은 영향을 받은 단순 독자 이상의 인물들은 책을 통해 작가가 쓴 작품의 매력과 영향력에 대해 전한다. 작가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모두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일 것이다.
소설가의 삶을 이해하면 그의 작품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법이다. 특히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같이 자신만의 세계가 뚜렷한 작가라면 더욱 그렇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이루는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여러 조각을 모아 작가에 대한 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이 책은 그의 작품을 더 잘 이해하고 심층적으로 감상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여전히 그의 소설을 읽고 있는 독자라면, 그리고 앞으로 출간될 작가의 신작을 기다리고 있는 팬이라면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은 없을 것이다.
편집부는 프랑스 파리에서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직접 만나 아침부터 저녁까지 동행하며 그의 일상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관찰했으며, 동시에 독점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인터뷰는 그의 작품 속 문체처럼 가볍고 편안하면서도 깊이 있는 문장들로 변모해 독자들에게 작가를 이해하는 단초를 제공한다. 또 〈심령들이 잠들지 않는 그곳에서〉라는 작품을 통해 소설가로 데뷔한 그의 아들 조나탕 베르베르 역시 인터뷰이로 참여해 아버지이자 대선배인 베르나르 베르베르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그의 작품을 30년 동안 독점 출간해온 파트너인 출판사 열린책들의 홍지웅 대표의 인터뷰와 원문을 능가할 정도라 일컬어질 정도로 수준 높은 번역 작업을 다수 진행한 바 있는 전미연 역자(번역가)의 인터뷰를 비롯해 SF 문학 평론가 심완선의 평론 등 업계 파트너와 전문가들의 목소리도 들어본다. 또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팬이자 그에게 크고 작은 영향을 받은 단순 독자 이상의 인물들은 책을 통해 작가가 쓴 작품의 매력과 영향력에 대해 전한다. 작가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모두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일 것이다.
소설가의 삶을 이해하면 그의 작품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법이다. 특히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같이 자신만의 세계가 뚜렷한 작가라면 더욱 그렇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이루는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여러 조각을 모아 작가에 대한 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이 책은 그의 작품을 더 잘 이해하고 심층적으로 감상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여전히 그의 소설을 읽고 있는 독자라면, 그리고 앞으로 출간될 작가의 신작을 기다리고 있는 팬이라면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은 없을 것이다.
베르베르의 조각들 : 소설보다 먼저 만나는 작가
$1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