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요즘 귀농하는 것이 대세라고 한다. 한국 농촌 경제 연구원 통계 자료를 보면 1950년~1960년도 우리나라의 가장 어려운 시기에 태어난 세대들은 너무나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 밥 한 그릇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자라면서 공부하였고, 농촌을 떠나 이 나라의 산업 역군産業役軍으로 일하면서 우리나라를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었다.
이 세대들은 위로는 부모를 공양하고 아래로는 자식들을 공부시키면서 열심히 살아왔던 세대들이다. 그런데 이 세대들이 나이가 들어 정년퇴직하고 직장을 떠나면서 갈 데가 없는 신세로 전락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도시에는 일자리가 없어, 고향 농촌으로 귀농하려고 생각하는 분들이 약 500만이나 된다고 한다. 그러나 귀농을 하려고 생각하고 계획을 세워보지만, 준비가 되어있지 않고, 무엇을 할 것인가도 문제이다.
지금 우리나라 농촌은 너무나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 FTA로 인해 농산물 가격은 20년 전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하락하고 반대로 농자재 가격과 인건비는 몇 배나 올라 농사를 지어 이익을 낸다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일이 되었다. 젊은 사람들은 모두 도시로 떠나가고 고령자만 남아서 그나마 농촌을 지키며 살고 있다. 이에 따라 농촌은 피폐화 되어가고 작은 학교들마저도 폐교하여 없어지면서 적막 같은 농촌 마을로 변해가고 있다.
다행히도 지금 우리나라에 다시 농촌으로 돌아가자는 귀농 바람이 불고 있다는 소식을 여러 매체를 통해 들을 수 있다. 그러나 귀농을 희망하는 분들이 귀농해서 어떠한 작물을 선택하여 농사를 지을 것인지에 대한 치밀한 계획과 준비가 없다면, 거의 99.9%는 실패할 것이다.
그런데 귀농을 준비하고 실행하기 위한 특별한 자료가 부족한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귀농을 위한 정책 자금 지원이나 각종 정보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으나 잘못하면 큰 어려움을 당할 수 있다.
저자 농부 유맹하는 지난 50년 동안 오직 농사를 지으며 참으로 많은 실패와 도전을 거듭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귀농’이라는 생각으로 고민하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부족하지만, 귀한경험을 나누기 위해 이 글을 썼다.
저자는 평생 농촌에서 고생하며 살아온 세월을 후회하지 않는다. 저자는 가장 어려울 때도 항상 희망을 잃지 않았다. 농촌에서도 얼마든지 잘 살 수 있는 길이 있고 앞으로의 농업은 전망이 좋은 유망사업으로 보고 있다. 도시에는 베이비붐 세대들 즉 50년~60년도에 태어난세대들이 갈 곳이 없어 헤매고 있지 않은가. 젊은이들도 얼마나 어려운가. 하지만 우리 농촌엔 풍요로운 산이 있고 땅이 있고 강이 있고 바다가 있다.
이 세대들은 위로는 부모를 공양하고 아래로는 자식들을 공부시키면서 열심히 살아왔던 세대들이다. 그런데 이 세대들이 나이가 들어 정년퇴직하고 직장을 떠나면서 갈 데가 없는 신세로 전락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도시에는 일자리가 없어, 고향 농촌으로 귀농하려고 생각하는 분들이 약 500만이나 된다고 한다. 그러나 귀농을 하려고 생각하고 계획을 세워보지만, 준비가 되어있지 않고, 무엇을 할 것인가도 문제이다.
지금 우리나라 농촌은 너무나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 FTA로 인해 농산물 가격은 20년 전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하락하고 반대로 농자재 가격과 인건비는 몇 배나 올라 농사를 지어 이익을 낸다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일이 되었다. 젊은 사람들은 모두 도시로 떠나가고 고령자만 남아서 그나마 농촌을 지키며 살고 있다. 이에 따라 농촌은 피폐화 되어가고 작은 학교들마저도 폐교하여 없어지면서 적막 같은 농촌 마을로 변해가고 있다.
다행히도 지금 우리나라에 다시 농촌으로 돌아가자는 귀농 바람이 불고 있다는 소식을 여러 매체를 통해 들을 수 있다. 그러나 귀농을 희망하는 분들이 귀농해서 어떠한 작물을 선택하여 농사를 지을 것인지에 대한 치밀한 계획과 준비가 없다면, 거의 99.9%는 실패할 것이다.
그런데 귀농을 준비하고 실행하기 위한 특별한 자료가 부족한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귀농을 위한 정책 자금 지원이나 각종 정보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으나 잘못하면 큰 어려움을 당할 수 있다.
저자 농부 유맹하는 지난 50년 동안 오직 농사를 지으며 참으로 많은 실패와 도전을 거듭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귀농’이라는 생각으로 고민하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부족하지만, 귀한경험을 나누기 위해 이 글을 썼다.
저자는 평생 농촌에서 고생하며 살아온 세월을 후회하지 않는다. 저자는 가장 어려울 때도 항상 희망을 잃지 않았다. 농촌에서도 얼마든지 잘 살 수 있는 길이 있고 앞으로의 농업은 전망이 좋은 유망사업으로 보고 있다. 도시에는 베이비붐 세대들 즉 50년~60년도에 태어난세대들이 갈 곳이 없어 헤매고 있지 않은가. 젊은이들도 얼마나 어려운가. 하지만 우리 농촌엔 풍요로운 산이 있고 땅이 있고 강이 있고 바다가 있다.
흙과 함께하는 삶 (농부 유맹하와의 귀농 에세이 | 양장본 Hardcover)
$2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