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는 시간을 위하여 (고통과 번뇌의 시절을 보내는 이들을 위한 스님의 말)

버티는 시간을 위하여 (고통과 번뇌의 시절을 보내는 이들을 위한 스님의 말)

$18.00
Description
고통과 불안의 시절을 보내는 이들을 위한
성진 스님의 위로와 해법
이 책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친근하고 다정하면서도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기로 유명한, 성진 스님의 삶에 대한 통찰과 해법을 담았다. 저마다의 위기와 불안 속에서 일, 관계, 경제적 어려움 등의 괴로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불교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고난을 ‘능동적으로’ 버티고 견뎌 이겨내는 지혜를 일러준다.
“하루하루 버티기가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많은 이들이 사는 게 어렵다고 말한다. 삶은 10대에게도 50대에게도 어렵다. 어떤 날은 마치 온 세상이 나를 괴롭히는 것 같지만, 좋은 날도 분명 있다. 중요한 것은 인생의 파도와 고난에 일희일비하며 휘둘리지 않고 나아가는 것이다. 그러려면 삶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은 그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

성진

현대한불교조계종남양주성관사주지.(사)종교인평화봉사단이사.
한국코치협회(KPC)자격을취득했으며갈등협상전문가로,동국대학교에서융합상담코칭학과석사과정을밟고있다.
백양사무지월성(無地月星)스님을은사로출가했다.동국대학교불교학과를졸업한뒤공군군종장교를지냈으며,전북장수성관사대각선원과백양사운문선원에서안거정진했다.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종교간의대화위원장,(사)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상임이사,대한불교조계종군종특별교구부교구장등을역임했다.
대중과가까이소통하며친근하고다정한불교를전파하는것을중점소임삼아TV프로그램〈어쩌다어른〉〈라디오스타〉〈역사저널그날〉과라디오프로그램〈여성시대양희은,김일중입니다〉등을통해활발하게포교정진중이며,종교를초월해교류하는4대종교성직자중창단‘만남’을결성해뉴욕유엔처치센터공연을비롯다양한강연과토크콘서트로종교간화합을노래하고있다.
저서로《절마당에앉아》《내걱정어디서왔을까》《성진스님의행복공양간》,공동저서로《종교는달라도인생의고민은같다》가있다.

목차

시작하며

1부견디는시간을위하여
착하게살면손해본다는사람들에게
왜나쁜일은꼭한꺼번에터질까요
고통에서벗어나려면먼저고통을알아차려야합니다
필요한걱정과불필요한걱정
따듯한말한마디가필요한때
몸이쉬지못하는이유는‘마음’에있습니다
복잡한머릿속을가지치기하는법
사는게재미없고무기력하다는사람들에게
완벽한선택을찾아선택을미루고만있다면
좌절과고통을성장의발판으로만들려면
비록평범하게살지라도
앞사람의등만보고뛰지마세요
사실과의견을구분해야합니다
타인의답에기대어사는대신에
스스로를자비롭게바라보세요
나다움이곧아름다움입니다

2부지금,여기를함께살며
어디를가도세월이가도싫은사람은있습니다
우리는모두옳고모두그릅니다
남을용서하기힘들다면내가용서받은기억을떠올려보세요
부끄러움을모르는것이부끄러운일입니다
어려운시기일수록서로에게기대야합니다
나는‘원래’이런사람이야라는말대신
다름을차별이아니라배려로만들려면
인간관계에서서운한마음을줄이려면
인생에서꼭사귀어야할친구는
폭력적대화대신에
상대의아픔을가만히들어준다는것
갈등을줄이고싶다면마주보지말고‘옆’에앉으세요
사랑도존중이필요합니다
가벼워진세상,커진불안속에서
급변하는상황속에서도주인이된다면
기술에대한두려움을걷어내면보이는것들
사유의유리잔을보며
공空의지혜를갈고닦으며
인공지능기술과의아름다운동행을꿈꾸며
분열된세상을메우는힘

3부무엇이우리를살아가게하는가
‘너는누구편이냐’고묻는세상에서사는법
지금자리에서무엇을하시겠습니까
자리가사람을만든다는말이성립하려면
서로다른믿음을가졌어도우리는하나입니다
생로병사의연결을이해하면
시간을무엇으로채우시겠습니까
다시쓰는부모와자식의관계
유토피아에다가가는법
삶에‘왜?’라는질문을계속던지세요

출판사 서평

인생의고난에도휘둘리지않고주인으로사는법

성진스님의신작《버티는시간을위하여》가나왔다.다수의매체를통해대중의눈높이에서불교적지혜를전해온스님은이책에서삶의‘고난과역경에휘둘리지않고버티며이겨내는법’을알려준다.
인공지능기술이우리삶의곳곳을송두리째바꾸는세상에서우리대다수는‘경계인’으로살고있다.점점더다층적이고복잡해지는세상,이쪽과저쪽사이에서흔들리고불안해한다.그렇다고마냥흔들려서는삶이유지될수도나아갈수도없다.
스님에따르면,삶이더힘들게느껴지는것은‘마음이딴데가있기때문’이다.부연하자면,‘스스로에대한확신과소신,뚜렷한가치관이없이살기때문이다.’이럴때필요한자세가마음의‘닻’을단단히내리는것이다.‘지금-여기’에뿌리내리는마음자세인‘마인드풀니스(Mindfulness)’와자신의현상을긍정적으로해석하고주도권을쥐는‘리프레이밍(Reframing)’을통해마음의닻을내릴수있다.
이를위해성진스님이우선강조하는자세는‘수용(받아들임)’이다.여기서수용은수동적자세가아니라,능동적자세다.“삶의변수를받아들이고내가조절할수있는것에집중”하는것이다.그래야우리는다음행동으로나아갈수있다.

어떤상황에서도스스로를자비롭게바라보는것의힘

이책《버티는시간을위하여》에서성진스님은삶의고통을부정하기보다그안에서의미를찾는자세를강조한다.스님에따르면우리는대개스스로시간을내어무언가에의미를부여하는데익숙하지못하기때문에좌절과고통에쉽게주저앉는다.“나는누구인가”“어떻게살아야하는가”라는근원적인물음을더자주,더깊게함으로써우리는삶의의미를찾을수있다.이를위해이책에서는매꼭지끝에‘스님의질문’을담아한결쉽게우리스스로삶의의미를찾을수있게했다.

내가내삶의주인이된다면어떤고난과역경에도휘둘리지않고좌절과고통마저성장의발판으로만들수있다.그렇다면삶의주인이되는데필요한것은무엇일까?바로‘스스로를자비롭게바라보는자세’이다.
“우리는자기를사랑할줄알아야합니다.실수하고실패했을때도스스로를다독일수있어야합니다.실패했다고‘나는죽어야할놈’이라고나뒹굴어서는안됩니다.그렇다면우리는자기를어떻게사랑해야할까요?부처님께서는‘네몸에난상처를돌보듯이너를사랑해야한다’고했습니다.자기를사랑한다는것은스스로가아플때무엇을해야하는지를아는것입니다.우리는우리스스로를자비스럽게바라볼수있어야됩니다.”(본문86쪽)“자신의고통을먼저수용하고품어주세요.그너그러운받아들임이당신을다시일으켜세우는진정한힘이될것입니다.”(본문26쪽)

스님은말한다.“우리의삶에서는예기치못한일이때론도미노처럼연달아찾아올수도있습니다.이럴때‘범인찾기’를하거나‘나쁜징조’에매몰되지않고삶의변수를담담하게받아들이고,내가조절할수있는것에만집중하는태도야말로불교가말하는수행의현대적모습일것입니다.”(본문21쪽)“우리는바른견해(정견)를통한직관으로고통의세상에서자신만의의미있는삶의이유를만들수있습니다.”(본문60쪽)

어떤고난속에서도‘주인’이된다면,삶은분명살만해진다.이책속성진스님의통찰을따라가다보면,분명우리모두는자기삶의주인이될수있다.이책은우리가오늘을잘버티고내일을향해나아가는데디딤돌이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