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민주화 이후 자유주의와 개인주의의 집단적 세례를 받은 첫 세대
아날로그와 디지털, 후진국과 선진국을 함께 겪은 마지막 세대
젊은 날 롤러코스터를 탔던 '브릿지 세대', 2024년 이제 이들에 주목하라
아날로그와 디지털, 후진국과 선진국을 함께 겪은 마지막 세대
젊은 날 롤러코스터를 탔던 '브릿지 세대', 2024년 이제 이들에 주목하라
X세대와 1세대는 산업화와 민주화라는 양대 과제가 해결된 87년 이후의 대한민국에 개인주의와 자유주의를 가져와 그 이후의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면서도, 그 이전 세대와 함께 아날로그와 공동체적 전통, 후진국 시절의 대한민국을 함께 깊은 이들이다. 하지만 이들은 오랫동안 '낀세대'로 인식되어 왔을 뿐. 앞세대와 뒷세대를 이어주는 '브릿지 세대'로서의 잠재력은 충분히 평가받지 못했다. M세대인 지자는 자신을 비롯한 XM세대가 90년대라는 대한민국의 세기말, 대격변의 시기에 겪은 경험들을 묘사함과 동시에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서 나타나는 이들의 성향을 분석했다. 이로써 오랫동안 한국 사회에 자리잡은 'MZ담론’은 ‘XM담론'으로 대체돼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엑스트림 (extreme)'한 경험 속 그와 같은 성향을 가지게 된 68~87년생의 XM들을 '엑스트림세대'라고 명명하고 있다. 대한민국 전 분야에 걸쳐 어느덧 중추가 된 이들은, 86세대가 장악한 정치 분야에서도 2024년 총선을 통해 세대교체를 꿈꾸고 있다. 이들을 이해하기 위해 자신을 '엑스트림 세대'라고 주장하는 저자의 말에 귀를 기울여 보자.
엑스트림 세대 (X세대와 M세대, 대한민국을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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