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 아래

진달래꽃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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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부모님의 텃밭을 지키기 위해 나선 소년과 동물들의 특별한 우정.
어느 날 아침, 부모님의 밭이 또 파헤쳐졌다는 소식을 들은 준아는 동물들과 담판을 짓기 위해 멧돼지 ‘진달래꽃 아래’를 찾아간다. 준아는 멧돼지들이 밭을 갈아주고, 사람이 그 대가로 농작물을 제공하는 계약을 제안하지만, ‘진달래꽃 아래’는 원래부터 동물들이 자유롭게 오가던 땅을 인간들이 차지하고 소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하는데, 과연 준아와 멧돼지들은 계약을 완성할 수 있을까?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생각해 보게 하는 어린이 창작 동화.
저자

유승도

유승도시인은대학교국어국문학과를졸업한뒤정선구절리폐광촌에서쓴시‘나의새’외9편이1995년『문예중앙』신인문학상에당선되어작품생활을시작하였다.
등단작인「나의새」를발표하고부터자연의모든것이자신의일부로다가오는경험을하였으며,이는이후작가의작품세계에서‘자연’이중요한역할을차지하게되는계기가되었다.그후영월의망경대산중턱에정착하여창작활동을이어왔다.
그간시집『작은침묵들을위하여』,『차가운웃음』,『일방적사랑』,『천만년이내린다』,『딱따구리가아침을열다』,『수컷의속성』,『사람도흐른다』,『하늘에서멧돼지가떨어졌다』와수필집『촌사람으로사는즐거움』,『고향은있다』,『수염기르기』,『산에사는사람은산이되고』,『달밤이풍성한이유』등의작품집을발간했다.
이번에펴내는『진달래꽃아래』는유승도작가의첫번째동화로,어린이독자들을상대로‘자연’에대한얘기를들려주고싶었던그의마음이담긴결과물이다.

목차

제1부멧돼지야밭을갈아줘
제2부너구리야너도함께밭을갈아줘
제3부유해동물구제협회

출판사 서평

시인이들려주는자연과삶의이야기
“민가로내려온멧돼지사살”
“도심공원출몰야생너구리,‘공격주의’”
심심찮게들려오는민가로내려온야생동물들의소식.몇몇동물은인간의농작물에피해를준다고해서‘유해동물’이라고불리기도하는데요.그동물들은과연‘유해’한동물들이맞을까요?산과들,자연을자유롭게뛰어놀던동물들의자리를인간이빼앗고,동물들이먹이를구하던숲을도려내그자리에울타리를세우고우리의땅이라우기고있는건아닐까요?어쩌면동물의입장에서는사람들이동물들에게피해를주는침략자일지도모르겠네요.
이책은인간들이일구어둔밭을중심으로엄마아빠의농작물을지키려는준아와살아가기위해서는인간의농작물이필요한멧돼지,너구리의갈등을담고있어요.준아는멧돼지와너구리에게농사를도와주면그대가로농작물을주겠다며계약을제안하지만,멧돼지‘진달래꽃아래’와너구리는훔치더라도음식을먹기만하면그만이니계약은필요없다는입장인데요,이친구들의계약은어떻게결론이날까요?동물과사람은함께살아가는친구가될수있을까요?야생동물들과준아가쌓아가는특별한우정을함께해보세요.
『진달래꽃아래』는유승도작가님의첫번째동화예요.강원도영월망경대산자연속에서‘사람’또한자연의일부임을잊지않고살아가고있는저자는어린이독자들에게‘자연’의소중함과자연과어우러져사는삶의얘기를들려주고싶은마음을담아이작품을썼다고해요.우리는자연을위해서어떤선택을할수있을까요?여러분도『진달래꽃아래』를읽으며한번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