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편지

거북목편지

$17.00
Description
작은 브랜드 터틀넥프레스가
독자들과 나눈 1년간의 편지 49통
책을 좋아해서, 책 때문에 거북목이 된 사람들을 위한 출판 브랜드, 터틀넥프레스. 1인 출판사인 터틀넥프레스는 책만큼이나 ‘뉴스레터’에 진심이다. 거북‘목’이니까, ‘목’요일마다 발송되는 뉴스레터 〈거북목편지〉는 2024년 1월, 거북목 멤버라 부르는 독자들에게 브랜드의 운영과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공유하며 시작되었다. 그리고 어느새 이 편지는, 구독자와 구독자를 연결하는 고리가 되어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 이 책은 다시보기가 없는 〈거북목편지〉를 아껴 읽어준 구독자들의 요청으로 기획되었다. 한 브랜드가 어떻게 1년간 운영되었는지, 뉴스레터가 단순한 소식지를 넘어 어떻게 관계를 만들고 우정을 쌓을 수 있었는지를 이 책을 통해 엿볼 수 있다. 고객과 연결을 고민하는 브랜드는 물론 뉴스레터를 가치 있게 활용하고 싶은 사람들 모두에게 ‘진심’이 담긴 뉴스레터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책.
저자

김보희

저자:김보희
터틀넥프레스대표.편집자.뉴스레터<거북목편지>발신인.
19년간길벗,마음산책,웅진단행본본부,휴머니스트자기만의방등의출판사에서책을만들다가2022년봄회사를떠나1인출판사터틀넥프레스를시작했다.저서로는『터틀넥프레스사업일기:BEGINS』,『터틀넥프레스사업일기:WALKS』,『첫책만드는법』(유유출판사)이있다.

목차


PROLOGUE

000-015편지가도착했습니다
016-030당신이라는이야기속으로
031-043함께라면가능할지도
044-048다음챕터로엉금엉금

<거북목편지>보낸편지함

출판사 서평

책만큼뉴스레터에진심인출판사,들어보셨나요?
1인브랜드이자1인출판사인터틀넥프레스.크고빠르진않지만,출간도서마다조용히입소문을타며2024교보문고출판어워즈‘내일이기대되는출판사’,《시사IN》선정‘올해의루키출판사’에이름을올렸습니다.이브랜드의또다른강점은책뿐아니라뉴스레터에진심이라는것.이름도귀여운<거북목편지>는1인브랜드대표가매주독자에게직접전하는편지입니다.

독자가기다리는목요일,거북목편지가도착합니다.
거북‘목’이니까,‘목’요일마다발송되는<거북목편지>.터틀넥프레스는이편지를통해브랜드의운영과책만드는과정을공유하며독자들과‘함께만드는’브랜드를실험해왔습니다.
“진짜편지를받는느낌이에요.”?
“목요일을기다리게됩니다.”?
“유일하게끝까지읽는뉴스레터예요.”
<거북목편지>는단순히홍보나정보전달을넘어브랜드와독자,그리고독자와독자를연결하는통로가되었습니다.실제수치도말해줍니다.발송된거북목편지의평균오픈율은55.4%,클릭률은7.2%.(뉴스레터플랫폼스티비에따르면,기업회원뉴스레터평균오픈율은13.9%,클릭률은1.1%)이뉴스레터는‘열어보는것’에서‘기다리는것’이되었습니다.

49통의편지,다시읽고싶어하는마음을한권에담았습니다.
<거북목편지>는원칙적으로다시보기가없습니다.지금이아니면읽을수없는,말그대로‘편지’이기때문입니다.하지만매주편지를기다리던독자들의요청으로책으로묶게되었습니다.2024년한해동안발송된48통의<거북목편지>를엮은첫번째기록.브랜드의시작과운영,시행착오와배움,독자들과주고받은말들까지터틀넥프레스와거북목멤버들이함께만들어간1년간의우정을한권에담았습니다.

책속에서

여전히매주목요일,책좋아하는거북목멤버님들을떠올리며편지를씁니다.1인출판사터틀넥프레스가책만드는일상,좌충우돌에피소드,멤버님들에게알리고싶은소식,때로는책과는전혀상관없는이야기도종알종알풀어놓습니다.객원필진의글을연재하기도합니다.멤버님들과나누고싶은것이라면뭐든담아보내요.
딱그때만주고받는편지이고싶어서,이전편지를볼수있는아카이빙기능은사용하지않고있습니다.때문에이책에담긴49통의편지는어디에서도볼수없는이야기들이에요.

매주많은답장을받았습니다.헤아려보니2024년한해동안632통의답장을받았더라고요.집의거실테이블에앉아도드락도드락혼자책을만드는1인출판사대표는사실조금외롭습니다.그런데편지를쓰고부터혼자라는생각이사라졌어요.일하다가도편지함을들락거리며답장을읽고,또읽습니다.편지저편에친구들이있다,지금만들고있는이책을기다려주는친구들이있다,생각해요.시간과마음을내어읽고또답장해주신세상곳곳의거북목멤버님들,고맙습니다.답장도늘감사한마음으로한통도빠짐없이읽고있어요.

이글을쓰는오늘도<거북목편지>를쓰는날입니다.여느때처럼"다음주목요일에편지할게요"라고편지를마무리할거예요.저는이마지막인사를쓸때마다다음주인사를건네지못할진짜마지막날을떠올리곤해요.그러면우리가나누는이한통의편지가,이메일이더소중해집니다.수많은이메일,뉴스레터중하나로여길수도있는<거북목편지>를아껴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그리고이책으로<거북목편지>를처음알게된새로운멤버님들환영합니다.또편지드릴게요.
_PRO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