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 여행의 속도를 바꿨더니 보이는 풍경도 달라졌다
- 인류문명의 폭과 깊이를 느끼며 달린 3만 킬로미터의 여정
- 역사덕후 저널리스트의 현실 밀착 여행기
- 인류문명의 폭과 깊이를 느끼며 달린 3만 킬로미터의 여정
- 역사덕후 저널리스트의 현실 밀착 여행기
“나는 지구 한 바퀴를 돌고 있어. 비행기를 타지 않는 ‘노플라잇(no-flight)’ 세계여행이야.”
“왜? 지구온난화나 환경 문제 때문에 비행기를 타지 않는 거야?”
“아니 그런 건 아니고, 나는 그냥 천천히 여행하면서 이 지구가 얼마나 큰지 직접 느껴보고 싶었어. 또 육로로 여행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의 인종과 문화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도 보고 싶었어.”
-프롤로그 중
저자는 인천에서 페리를 타고 중국으로 건너가 중앙아시아, 러시아, 유럽을 거쳐 크루즈로 대서양을 건넌 후 미국 시애틀까지 111일간 여행한다.
기차와 배와 자동차로 이동하며 본 세상은 어떻게 달랐을까. 비행기를 타면 어디든 하루 만에 갈 수 있는 시대에 ‘노플라잇 여행’은 우리에게 어떤 영감을 줄까.
저자는 가까운 제주도나 일본이라도 비행기 대신 배를 타고 다녀와 보길 권한다. 무지개 스펙트럼처럼 서서히 변하는 풍경과 사람들이 인생과 닮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우리 삶도 비행기 여행처럼 단번에 목적지에 도착하지 못한다. 단 한번에 사원에서 CEO로 승진하거나 단 한 순간에 무일푼에서 부자로 점프하기 어렵고, 한 번에 20세에서 40세로 나이들지도 않는다.
스스로 경로를 찾아가며 한 발씩 나아간 이 여행은 한번 시작하면 읽기를 멈출 수 없는 재미와 함께 우리 안의 여러 편견들을 뒤흔든다. 때로는 ‘번 아웃’을 의심하며, ‘나다운 삶’을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여행이 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영감을 선사할 것이다.
“왜? 지구온난화나 환경 문제 때문에 비행기를 타지 않는 거야?”
“아니 그런 건 아니고, 나는 그냥 천천히 여행하면서 이 지구가 얼마나 큰지 직접 느껴보고 싶었어. 또 육로로 여행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의 인종과 문화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도 보고 싶었어.”
-프롤로그 중
저자는 인천에서 페리를 타고 중국으로 건너가 중앙아시아, 러시아, 유럽을 거쳐 크루즈로 대서양을 건넌 후 미국 시애틀까지 111일간 여행한다.
기차와 배와 자동차로 이동하며 본 세상은 어떻게 달랐을까. 비행기를 타면 어디든 하루 만에 갈 수 있는 시대에 ‘노플라잇 여행’은 우리에게 어떤 영감을 줄까.
저자는 가까운 제주도나 일본이라도 비행기 대신 배를 타고 다녀와 보길 권한다. 무지개 스펙트럼처럼 서서히 변하는 풍경과 사람들이 인생과 닮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우리 삶도 비행기 여행처럼 단번에 목적지에 도착하지 못한다. 단 한번에 사원에서 CEO로 승진하거나 단 한 순간에 무일푼에서 부자로 점프하기 어렵고, 한 번에 20세에서 40세로 나이들지도 않는다.
스스로 경로를 찾아가며 한 발씩 나아간 이 여행은 한번 시작하면 읽기를 멈출 수 없는 재미와 함께 우리 안의 여러 편견들을 뒤흔든다. 때로는 ‘번 아웃’을 의심하며, ‘나다운 삶’을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여행이 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영감을 선사할 것이다.
노플라잇 세계여행 : 서울에서 시애틀까지 비행기 없이 세계일주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