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과라니

문창과라니

$14.00
Description
“글만 써서 뭐 먹고 살 거냐고요?”
문예창작학과 학생들의 진솔한 이야기 문창과라니, 출간
문예창작학과 학생들의 생생한 경험과 성장을 담은 신간‘문창과라니’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문예창작학과 입시부터 졸업 취업까지의 여정을 그리며, 독자들에게 진솔한 청춘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문창과 학생들의 진솔한 이야기에 대해 김동완 시인은 이 책에 대해 “문학에는 가보지 않은 세상이 있다. 이 책에는 아직 깎이지 않은 감자알 같은 문창과 학생들이 세상을 좀 더 심층적으로 해부하고자 하는 고민이 잘 담겨 있다.”라고 평가했다. 장석남 시인은 “문창과는 참담한 꽃밭이었다가 찬란한 꽃밭이었다가, 비 맞는 일이었다가 노래하는 것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혁웅 시인은 “여기 이상한 나라의 이상한 신민들이 그 나라를 소개하는 여행안내서를 냈다. 이 책 덕분에 심장의 무게가 네 근이라는 걸 알았다.”라며 이 책의 가치를 높이 샀다.
저자

유하늘

저자:유하늘

출판사 서평

'문창과라니'는1부입시,2부학과전반,3부학과후반,4부졸업,5부축하로구성되어있다.각부마다다양한학생들의이야기가담겨있어,입시과정에서의불안과기대,학과생활의도전과좌절,졸업후의새로운시작등을생생하게느낄수있다.이책은문예창작과학생들이직접작성한이야기로,저자들의진솔한목소리를통해전달된다.학생들은각자의독특한시각과경험을바탕으로글을써서독자들에게큰공감을불러일으킨다.문예창작과의특성상다양한장르와스타일의글이포함되어있어읽는재미를더한다.

책에서는다음과같은생생한이야기들이담겨있다.1부입시에서는유명주가시골에서도시로이사한소녀가문예창작과에입학하기위해겪는도전과성장을그리고있다."발그레모텔씨.아니,발그레씨라고부를게요.일단놀라지마세요.제가지금어디서이편지를쓰는지아세요?바로서울이에요,서울!"과같은생동감넘치는문장들이눈에띈다.최은영의백일장에서의경험과친구들과의따뜻한우정도흥미롭다."우리는어느순간감자가되었지.대홍단왕감자도아닌,조그만알감자를자처했어."조예나는선생님의칭찬을통해자신의길을찾는과정을그린다."선생님,저는아직도솔직하지못했던그때의제가부끄럽습니다.그런데그랬던제가지금은가장가까이에글을두고있습니다."

2부학과전반에서는강우진이문예창작과에서의일상과글쓰기합평을통해성장하는이야기를담았다."글은좋은데글쓰기는싫었다.문창과에들어오고나서깨달았다."이지우는그림책공모전도전과그과정에서의배움을그리고있다."너를위한파티를열기로했어.뜬금없이파티라고해서놀랐지?"

3부학과후반에서는가빈이문예창작과후반부에서의실습과졸업준비를,김채은이졸업을앞둔고민과미래에대한계획을,이박하와이서희가문학을통한자신발견과미래설계를이야기한다.4부졸업에서는김유진이졸업후첫사회생활과문학적꿈을이어가는이야기를,이윤교가졸업후문학계에서의첫걸음을,유하늘과흐믈이가졸업식의감동과이후의계획을담고있다.5부축하에서는고운정과손장미가졸업을축하하는메시지와문창과에서의추억을공유한다.

'문창과라니'는현대사회에서청춘들이겪는다양한도전과성장을담고자기획되었다.출판사는이책을통해많은이들이자신의꿈을찾고,도전하는용기를얻기를바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