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많은 사람이 보통 세 가지 시간대, 과거, 현재, 미래에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과거, 현재, 미래. 우리는 과거의 경험에서 배우고 현재에 적용하여 미래를 대비한다. 하지만 우리 인생에서 때때로 과거라 부르기에는 현실적이고 현재라 부르기에는 약간 떨어져 있으며 미래라고 부르기에는 계획이 없는 시간대가 찾아온다. 이 책은 나의 그런 시기에 쓰였다. 휴식이라고 부르기에는 고통스러운 상태이지만, 벌이라고 말하기에는 편안한 ‘무’의 상태이다. 현대 세상은 너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사람들의 일상은 너무 세세하게 계획되어 있어 가만히 있을 시간을
주지 않는다.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것은 사람들에게 자신을 찾을 기회를 빼앗는다. ‘진짜 나’는 마치 양파와 같아서, 가만히 앉아 차분하게 껍질을 하나씩 벗겨야만 만날 수 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눈물, 콧물이 날 수도 있다. 이 책은 ‘진짜 나’를 만나는 과정이다.
주지 않는다.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것은 사람들에게 자신을 찾을 기회를 빼앗는다. ‘진짜 나’는 마치 양파와 같아서, 가만히 앉아 차분하게 껍질을 하나씩 벗겨야만 만날 수 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눈물, 콧물이 날 수도 있다. 이 책은 ‘진짜 나’를 만나는 과정이다.

혼자가 된 17세, 실패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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