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저택의 그것을 ‘아가씨’라고 부르는 유모.
그것은 과연 인간이 될 수 있을까?
어디에도 기록되지 않고
누구도 기억할 수 없는 그들의 이야기…
그것은 과연 인간이 될 수 있을까?
어디에도 기록되지 않고
누구도 기억할 수 없는 그들의 이야기…
‘행복한 만화책방’ 시리즈 첫 번째 웹툰 단행본으로 선보이는 《아가씨와 유모》는 창작 콘텐츠 플랫폼 ‘포스타입 오리지널’에 총 16화로 연재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연재 당시 독특한 소재와 탄탄한 이야기 구성력 그리고 매력 넘치는 그림체로 많은 이의 관심을 받았다.
이 작품은 한마디로, 평생 신비동물을 연구해왔으나 학계에서 인정받지 못한 학자가 자신이 연구해온 신비동물 ‘흉내쟁이 민달팽이’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다는 이야기다. 평소 해양동물을 좋아하고 크리처류(괴상하게 생긴 물체나 사람이 일정한 의미와 서사 구조를 가지고 현실이나 가상 세계를 재현하는 것)의 생명체를 즐겨 그리는 작가의 손끝에서 탄생한 투명하고 말랑말랑한 ‘흉내쟁이 민달팽이’와 학문에 심취한 피곤한 인상의 유모로 분한 학자의 묘한 대비가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게 균형을 이룬다.
디지털 플랫폼이 아닌 종이책 단행본으로 출간된 이 작품은 소장 가치는 물론, 더 많은 이에게 잔잔한 감동과 여운을 안겨주리라 기대한다.
이 작품은 연재 당시 독특한 소재와 탄탄한 이야기 구성력 그리고 매력 넘치는 그림체로 많은 이의 관심을 받았다.
이 작품은 한마디로, 평생 신비동물을 연구해왔으나 학계에서 인정받지 못한 학자가 자신이 연구해온 신비동물 ‘흉내쟁이 민달팽이’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다는 이야기다. 평소 해양동물을 좋아하고 크리처류(괴상하게 생긴 물체나 사람이 일정한 의미와 서사 구조를 가지고 현실이나 가상 세계를 재현하는 것)의 생명체를 즐겨 그리는 작가의 손끝에서 탄생한 투명하고 말랑말랑한 ‘흉내쟁이 민달팽이’와 학문에 심취한 피곤한 인상의 유모로 분한 학자의 묘한 대비가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게 균형을 이룬다.
디지털 플랫폼이 아닌 종이책 단행본으로 출간된 이 작품은 소장 가치는 물론, 더 많은 이에게 잔잔한 감동과 여운을 안겨주리라 기대한다.
아가씨와 유모 1 - 행복한 만화책방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