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코로나가 한참 기승을 부리던 시기에 남극세종과학기지에 1년간 일하러 간 응급의학과 의사의 기록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편하게 비행기로 가지 못하고, 배를 타고 78일의 긴 항해를 해서 간 남극세종과학기지를 갔다 오며, 그런 경험을 글로 남겼다.
매일 하늘과 바다를 바라보며 그리 편하지 않은 생활 속에서도 작가의 내면에 일어나는 일들을 산책하며 마주치는 풍경을 적듯이 끄적끄적 적어나갔다. 또한 세종기지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전문적인 의료나 남극의 생태계나 과학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가족과 멀리 떨어진 고립된 곳에서 자신의 존재를 고민하고, 관계를 돌아보는 내면의 이야기를 서술한 책이다.
매일 하늘과 바다를 바라보며 그리 편하지 않은 생활 속에서도 작가의 내면에 일어나는 일들을 산책하며 마주치는 풍경을 적듯이 끄적끄적 적어나갔다. 또한 세종기지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전문적인 의료나 남극의 생태계나 과학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가족과 멀리 떨어진 고립된 곳에서 자신의 존재를 고민하고, 관계를 돌아보는 내면의 이야기를 서술한 책이다.
남극산책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