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자들

살아있는 자들

$42.00
Description
앙굴렘 심사위원 특별상 & 최고의 역사 만화상 수상!
“만약 내일 당장 전쟁이 시작된다면 나는 어떻게 행동할까?
결과에 복종할까?
아니면 뭔가 해보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할까?”

1940년 여름, 프랑스는 점령당합니다.
하지만 숙명에 맞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한 이들이 있습니다.

그래픽노블 〈살아있는 자들〉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레지스탕스가 처음으로 조직되었다가 해산되기까지의 과정을
시인 루이즈 모아티와 소설가 라파엘 멜츠가 힘을 합쳐
실존 인물들의 회고록, 편지, 증언, 신문에서 발췌-재구성한 역사의 조각들을
만화가 시몬 루생이 섬세한 장면 연출과 능숙한 솜씨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저자

루이즈모아티,라파엘멜츠

SIMONROUSSIN
1987년생만화가이자일러스트레이터.2011년스트라스부르의예술학교를졸업했다.작품에서반복적으로영웅적인물을그려내고그의이야기에선그가어린시절읽었던독서의결을찾아볼수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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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각나라,문화의경계가흐릿해지고전쟁과질병으로혼란스러운지금,
인종주의와전체주의에대해질문하고저항정신으로답하는책
〈살아있는자들〉을만나보면어떨까요?

이책에서말하는“프랑스”는열렬한민족주의가아닌
"국경을활짝열고사람들을자유롭게자국땅으로맞이한
휴머니즘과자유의문명전체의상징"으로서의프랑스를말합니다.

이책의장점
1/레지스탕스실화바탕그래픽노블
2/새로운미감으로시원한눈샤워효과
3/정확성과상상력을넘나드는번역

‘민족주의와혐오의부상,불안정한민주주의,기후위기,경제적양극화등으로무력한기분이들기쉬운시절이다.자유로운삶을추구하며압도적인억압에저항한사람들의이야기가아무쪼록얼마간의위로내지는긍정적인자극이될수있기를바란다.나라가망했어도,“그러거나말거나적어도무언가를시도해볼수는”(본문76쪽)있으니까.’-고아침(번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