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왜 수용동 방의 이름을 꽃으로 지어줬을까?’
대한민국 현대사의 격동기를 겪어낸 버려진 한 소년의 이야기
대한민국 현대사의 격동기를 겪어낸 버려진 한 소년의 이야기
보호해줄 부모가 없기에 세상은 그를 함부로 대하고 무참히 짓밟았다.그렇게 그는 어린 나이에 어른이 되어야 했고,또 너무 일찍 세상의 냉혹함을 알아버렸다.한 소년의 인생을 무참히 짓밟았던 기억 속에 박정희 대통령의 군부정권도 포함돼 있었다.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정부로부터 오히려 생존권과 자유와 인권과 꿈과 희망까지 송두리째 박탈당해야 했던 나의 십대,소년의 시절.부모로부터 버려진 아이였기에 더 쉽게 깡패와 부랑자라는 이름으로 국민의 눈과 귀를 호도하고 기망하며,십여 년이란 세월을‘자활 정착 사업장’이라는 이름으로 착취했던 무고한 자들의 희생이 역사 속으로 사라져갈 위기에 처해 있다.
-작가의 말 중에서-
-작가의 말 중에서-
버려진 소년의 꿈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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