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사라질 연골이라면 (휴학하고 떠난 37일간의 나 혼자 전국 건축 배낭 여행기)

어차피 사라질 연골이라면 (휴학하고 떠난 37일간의 나 혼자 전국 건축 배낭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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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나 휴학하려구”
“좋겠다. 그럼 여행은 어디로 갈 거야?”
“나 여행 안 좋아해. 그냥 쉴거야”

“37일, 39개 도시, 100여개의 공간. 여행을 싫어한다고 단언했던 졸업을 앞둔 휴학생이, 언제든 갈 수 있다고 생각하여 주목하지 못했던 전국 건축 배낭 여행을 시작하다.”

창원에서 출발하여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아 다시 창원까지. 여행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던, 졸업을 앞둔 건축학과 4학년 휴학생이 떠난 37일간의 전국 건축 배낭 여행. 유명한 공간은 아니지만, 스스로 가보고 싶은 공간을 가기 위해 3시간 이상을 걷기도 하고, 5만원을 지불하고 택시를 타는 수고를 하면서 겪은 깨달음과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엮어낸 누가 봐도 비효율적이며 제멋대로인 여행. 어딘가 많이 어설픈 초보 여행자의 전국 배낭 여행기를 읽다 보면 본인도 모르게 혀를 끌끌 차며 훈수를 두면서도, 떠나고 싶어 무릎이 근질거리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저자

두망

건축을전공했지만,새로운분야에관심이많고이해한것을바탕으로글을읽고쓰는것을취미로하고있어다양한분야로글을쓰는것을즐긴다.취미로쓰던글이우연하게출판기회로이어지게되어,책을쓰고시리즈를연재하다편집장제의를받아편집장역할을하기도했다.1인출판사대표이자,책리뷰콘텐츠크리에이터,강연가로활동하며세상에없던도서플랫폼을만드는꿈을가지고열정적으로활동하고있다.
저서로는『아마,너도떠나게될거야』,『DAO,미래의조직이만드는새로운기회』,『CHATGPT와근현대사시인7인의만남』등이있다.

목차

프롤로그

CHAPTER1.떠나보기전에는알수없다(DAY1-10)
떠나보기전에는알수없다(경남진해)
내실수를용서하는법(경남김해)
오랜만에만나도변함없다는것(부산광역시)
친구와의전화가특별해질때(부산광역시)
머피의법칙을이겨내는법(경남양산)
때론모르는게약일때가있다(경남양산,울산광역시)
내가상상하던공간에발을들이면(울산광역시,경북경주)
혼자먹는술은딱반병까지달다(경북경주)
인생은정말알수없다(경북청도,경산)
선택은언제나용기의문제다(대구광역시)

CHAPTER2.시간이멈춘듯한그곳에서(DAY11-20)
조금심심하지만깊은맛이나는도시(경북안동)
네가먼저걸었으니앞서가는게옳다(경북영주)
등산은하산까지완료해야끝이난다(소백산)
시간이멈춘그곳에서(강원태백)
함께같은곳을바라본다는것(강원강릉)
짧지만자주행복해지는방법(강원속초)
완벽한날들(설악산)
해내고자하면안될일은없다(강원춘천)
조건없는호의는있다(경기파주)

CHAPTER3.여행에도슬럼프는있다(DAY21-30)
내가잘살았다는증거(경기파주,부천)
여행에도슬럼프는있다(서울특별시)
온지구가도왔다고한다(충북보은)
숲속거인의가슴에는푸른하늘이떠있다(충남공주)
쉽게사랑에빠지게되는도시(전북군산)

CHAPTER4.긴여행이의미있냐물으신다면(DAY31-37)
긴여행이의미있냐물으신다면(광주광역시)
눈이시리도록아름다운(전남해남)
나는여전히그날의용기를칭찬한다(전남순천)
마지막까지정신없는하루(지리산)
여행은아쉽기에또떠나는것이다(경남남해)

에필로그
후기

출판사 서평

“여행을떠날수있다는뜻은어쩌면나에게부족한것을채우고다시돌아올곳이있다는것을의미하는지도모르겠다.”

『어차피사라질연골이라면』은졸업을앞두고휴학한건축학과4학년이떠난전국건축배낭여행이야기를담고있다.자신이있는자리를떠나게되면자신이설자리가사라질지도모른다는생각에여행을싫어하게되었다는저자는,건강에이상이생겨내린휴학이라는결정에도쉽게떠나지못하다가주변의성화로전국건축배낭여행을시작하게된다.37일동안,39개의도시를넘나들며,100여개의공간을방문하며겪은에피소드와깨달음은저자가여행을통해성장하는과정을시간순으로보여준다.

저자가방문한100여개의공간은대부분국내에서여행명소로유명한곳이아닌,도심곳곳에살아숨쉬고있는작은공간들로써대중들에게다소생소한공간일수있으나다양하고색다른공간과장소들에대한언급이독자들에게흥미를불러일으킬수있는요소가될것이라생각한다.

자신의자리를비우고장기간떠나는것을좋아하지않아26살이되어서야첫여행으로전국배낭여행을선택하고다녀온저자의이야기는‘떠나고싶지만떠나지못하고있는독자’와‘떠나는것을두려워하며망설이고있는독자’모두가공감하기좋은이야기가될것이다.저자의책제목처럼‘어차피사라질연골’을너무아끼지말고,더넓은세상에서더즐거운이야기를경험하러떠날계획을세워보는것은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