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할 필요 없고 그런대로 잘하고 있고

잘할 필요 없고 그런대로 잘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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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모두 응원한다. 어른인 척하느라, 자신이 아닌
다른 무엇인 척하느라 애쓰면서 살고 있을 모두를”

〈잘할 필요 없고 그런대로 잘하고 있고〉는 2번의 독립출판 과정과,
이를 통해 지나온 마음의 소요를 되짚습니다. 그 변화의 시간, 그리고
일상 속 작은 반짝거림들을 100여 편의 글로 담았습니다.
자신의 현재를 긍정하고 미래에 대한, 사람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저자의 셀프 위로이자 독자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입니다.

별 볼일 없어 보이는 나를 긍정하고,
별거 아닌 순간들에서 길어 올린 일상의 조각들로 오늘을 수놓는
작가의 3년여의 시간이 담겨 있습니다.
저자

수달씨

경기도 시골에서 글 쓰고 그림 그리고 디자인하며 삽니다.
서점 주인이 되는 꿈이 있습니다.
오마이뉴스에 웹툰 〈수달이 산다〉를 연재했습니다.
〈오늘의 밥값〉, 〈어쩌다 마당 일기〉를 쓰고 그렸습니다.
서툴지만 조금씩 나아갑니다.
인스타그램 @sudalcine

목차

프롤로그 / 6

-잘할 필요 없고-

‘책 낸 자’가 되었다 / 20
불안은 당연하지 않아 / 23
이백만 원짜리 작가라는 이름 / 27
책들의 여행 / 30
신촌에서 / 34
애매한 성실과 적당한 게으름 / 36
일을 일로 받아들이는 연습 / 39
책 팔아 치킨 한 마리 / 42
버스 여행자 / 45
좋은 글을 쓰고 있는지 모르겠다 / 48
책 만들기의 효용 / 51
글이 있어 다행이다 / 56
좋아지고 싶다는 마음 / 59
수상한 취미 / 61
두 번째 책 / 64
쓸 수 있는 글, 쓸 수 없는 글 / 66
여름의 무기력 / 69
이 나이를 먹고도 / 71
나를 지키는 일 / 75
혐오보다 행복을 / 77
호우주의보와 우울 샤워 / 80
나의 야구는 현재진행형 / 83
‘몸’이 나를 설명하는 전부가 아니기를 / 87
죽을 만큼이 아니라 살 만큼 일하는 세상 / 92
아낌없이 주는 친구 / 96
무사고 글쓰기 / 98
내겐 너무 완벽한 여름 / 102

-그런대로 잘하고 있고-

‘플랜테리어’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 108
석남동과 거북시장 / 113
그 시절 그 서점 / 117
우리는 모두 패터슨 / 121
뚜벅이 여행을 좋아해 / 124
여행에선 뭐든 다 괜찮으니까 / 127
몽돌에 앉아 / 130
여름날의 플레이리스트 / 134
어제의 나도 오늘의 나도 / 137
너무 간절해서 듣고 싶지 않은 이름 / 141
나를 위한 투샷 / 145
그대는 누군가에겐 봄 / 148
느리게 질문하며 가는 길 / 151
밀크티와 소금빵 / 154
나아감 / 158
이상하고 귀찮고 소중해 / 161
언젠가의 요리 재료 / 166

-사는 건 그냥 사는 거예요-

꽃무늬 가방과 요가 / 172
사는 건 그냥 사는 거예요 / 175
필요시 상비약 / 178
잘하고 있는지, 잘 살고 있는지 / 180
화장실 물때를 닦으며 / 182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 185
질투가 많은 사람 / 188
연휴 끝 / 192
아무렇지도 않은 날 / 195
영원한 것은 없어 / 198
점심은 샐러드, 아프면 감기약을 챙겨 먹고 / 202
살아있는 것은 고요하지 않다 / 206
아픔이 슬픔이 되지 않으려면 / 210
결국 나를 구원하는 건 나 자신 이니까 / 213
지금의 나는 지금뿐 / 217
나름대로 포근 / 220
내가 있는 자리 / 223
행복은 멀리 있지 않아요 / 226
걸음마를 새로 배우는 기분 / 230

-행복은 멀리 있지 않아요-

방학을 기다리며 / 236
다 살 길이 있다 / 239
어떤 싸움 / 242
광화문에서 / 244
휴식을 블렌딩 / 248
봄은 품앗이 / 251
가난은 자발적일 때가 좋다 / 253
오전의 우울 / 256
나의 그릇 / 258
키보드를 샀다 / 262
구직 그리고 봄날의 백수 / 265
나의 책상으로 / 269
지우개 / 272
‘완벽하지 않음’은 모든 것의 시작이니까 / 274
제가 잘할게요 / 281
추억의 치트키 / 285
근거 없는 사랑, 조건 없는 지지와 응원 / 290
예쁜 말 수집가 / 294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외출 대신 빨래 / 298
다음 스텝으로 / 301
안녕, 나의 집 / 304
“사는 건 자기 집을 찾는 여정 같아” / 308
당신의 문제가 아니다 / 310
질문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 314
책과 별과 섬진강이 있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 318
철없음에 대한 변명 혹은 고찰 / 324
토마토, 카페인, 그리고 나비효과 / 330
시간은 정말 공평할까 / 336
일상 회복 / 342
회피하면 해피해져 / 348
다 때가 있다 / 356
검은 마음 / 361
새해 상념 / 364
다음 책은 아직이에요 / 368
어느 날의 일기 / 374

에필로그 / 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