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이는 바보부자 (<그 아이는 기부천사가 되었다>에 이은 인생 다큐멘터리 소설)

그 아이는 바보부자 (<그 아이는 기부천사가 되었다>에 이은 인생 다큐멘터리 소설)

$18.00
Description
지독한 가난에서 반전의 성공을 일군 한 인생을 소설, 시, 사진으로 만난다
책 한 권 안에 소설의 재미와 시의 감동, 사진의 감성이 다 담겨 있다. 저자가 2년 전 첫 책을 쓰고 독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이번에는 소설 형식의 두 번째 책을 냈다. 이번 책에는 첫 책에 담지 못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추가 되었다. 웨이크힐 거실에서 천마산을 바라보며 생각이 난 옛날이야기들을 담담하게 정리했다. 책을 읽다 보면 그냥 한 순간에 4차원 여행을 하듯 40년, 50년 전 천마산의 계곡으로 달려가게 된다. 그곳에는 잣나무를 타고 오르던 떡거머리 총각이 있고 오소리를 잡으려고 구덩이를 바라보는 순진한 김재문이 있다. 프라우드 메리와 여고졸업반 노래를 흥얼거리며 보광사에서 천자문을 배우던 그 김재문은 이제 가족들 잘 건사하며 바보 모임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었다. 그 이야기들을 손주들에게 옛날이야기 하듯이 들려주고 싶었다고 한다. 저자는 대한민국의 희망인 MZ 세대들에게 자신의 삶을 갈아 넣은 인생 에너지를 선물하고 싶었다고 밝힌다.
저자

김재문

저자:김재문
남양주토박이로태어나고자라독학으로자수성가를했다.
너무가난해서어릴적부터천마산에서아이스께끼와
뱃지를파는등안해본일이없다.
혼자힘으로건축을공부해서고향남양주에전원주택을지으며
사업의세계에발을디뎠다.
가곡리전원주택마을과가곡리웨이크힐등을성공적으로
분양하면서경제적인어려움이해소되었다.
그러나그는자신이번돈을늘나누고베풀었다.
남양주에도1억원을기부하여아너소사이어티15호회원이다.
매년불우이웃돕기성금을내며나눔을실천하고있다.

지금은생의가장큰후원자인어묘숙여사,
아들김민수,며느리오지민,손주동욱과다온,
딸김민지,사위안홍준,손주안주원등
가족과함께행복한노후를준비중이다.

목차


들어가는글
그아이는기부천사가되었다.
그아이가이젠소설을쓴다.

1장.천마산의그총각들은어디에
-잣을따던떡거머리총각들
-잣따는일은극한작업이었으니
-프라우드메리와여고졸업반
-산에불을지르고찔레나무줄기도먹고
-분파를기다리던아이들
-보광사에서천자문을배웠던그시절
-산소에서겪었던무서웠던경험
-잣을모으고송아지를사서키우다
-구들장과산속오소리이야기
-자동차급발진사고,나이렇게죽는건가
-저승사자들과싸워서이기다
-할아버지는장안의천하장사셨다.
-한탄강텐트의동네형님들을찾아서

2장.가족의노을속에젖어들며
-여보,돼지들이이상해
-닭머리가맛있을수없는데
-천마산기슭에별상터주
-나는왜어머니를모른척했을까
-초콜릿우유와보름달빵
-촛불속에어머니가계시네
-꿈속의용과황금알3개
-식당아줌마의한마디에술이다깨네
-코로나에걸렸던내딸
-꾸지뽕농원에서가족과함께
-예쁜손주들덕에행복한할아버지로산다

3장.바보모임과함께나누는행복
-강을거슬러오르는가마우지들을보며
-심석고5회골프회
-엎어진김에쉬어간다고하지요
-제빵소덤에모인바보모임
-시간이없습니다.더나누고삽시다
-나는어항속물고기였다
-모처럼천마산산행을나가다
-너무약삭빠르게살지마세요

4장.강병선회장이바라보는김재문
-김재문의마음에몇번을감동받았는지
-나하고다른삶을살아온사람이라서좋다
-배고픔을알기에나누는방식이달랐던김재문
-이친구는모든것을나누며사네
-김재문의삶은언제나배려와희생
-김재문은흔들리지않는다
-김재문과남극을가고싶은내인생버킷리스트
-나는이런사람을본적이없다
-남앞에나서는걸좋아하지않은바보둘
-버거킹을65세에처음먹었다고?

@웨이크힐풍수지리

5장.필름으로보는김재문다큐멘터리

출판사 서평

그시절을관통한사람에게는자신의인생을돌아보게하고
MZ세대들에게는세상을살아갈색다른힘을주는책

어떻게한번도소설을안쓴사람이
이렇게맛깔나는이야기를쓸수있을까?

전문작가도아닌사람이또한권의책을냈습니다.첫책은자전에세이로가난한밑바닥생활을딛고일어나1,000억원을기부하는사람이된이야기가잔잔한감동을주었습니다.첫책〈그아이는기부천사가되었다〉를읽은독자들은잘난척하지않고진솔한이야기에뜨거운반응을보이며출판사에엽서와이메일을보내왔습니다.그뜨거운반응에힘입어저자김재문은거실에서천마산을바라보며소설집필을기획합니다.그런데소설쓰는게어디쉬운일인가요?첫책에세이도인생처음써본글인데사람들을감동시켰으니소설도할수있을것이라는자신감이시작이었던것같습니다.그냥내이야기를친구들과소주한잔하면서전해준다는생각으로하면될것같다고생각하고글쓰기를시작했습니다.

저자김재문회장은‘어떻게이런인생이다있을까?’싶을정도로인생의에피소드가많은분입니다.그에피소드가소설이되었습니다.잣을따는이야기,오소리를잡는이야기,키우던돼지를살처분하는이야기들이그어느소설보다흥미진진하게펼쳐집니다.마치독자들이김재문이되어40여년전의현장에서김재문의삶을그대로체험하게합니다.그게거칠고투박한김재문소설의매력일거같습니다.글쓰기는기술이필요합니다.소설은더더욱그렇습니다.그러나김재문의소설은그냥본인이살아온시간,경험을그냥글로옮기는정도만했는데도신기한체험을하게합니다.문장이매끄럽지는않지만저자의생각과그시절의경험이그어떤소설보다가독력있게전개됩니다.결국잘읽히는소설이좋은소설이라고한다면이소설은참좋은소설입니다.잘읽히고읽고난후뒤에무언가묵직하게남는것도있으니까요

이책은총다섯개의장으로구성되어있습니다.첫장에서는천마산자락아래에서보낸어린시절을회상합니다.흙먼지자욱한골목,아버지의무뚝뚝한손길,어머니의조용한웃음이아직도마음속에선명합니다.두번째장에서는가족과의삶을이야기합니다.특히저자의어머니에대한기억은읽는사람을울컥하게만듭니다.평범하지만아름다웠던가족의이야기들이누군가의마음에도작은울림을줍니다.세번째장은조금가볍습니다.저자의심석고5회모임과‘바보모임’의추억들을담았습니다.인생이라는긴여정에서,친구라는존재가얼마나귀한것인지다시금깨닫게됩니다.네번째장은조금특이합니다.제3자인강병선회장이저자에대해쓴글을담았습니다.그리고마지막다섯번째장은다큐멘터리사진으로구성된사진집입니다.글보다더많은것을말해주는사진들,말로는설명할수없는감정을고스란히담아낸순간들이이장에담겨있습니다.어린시절의김재문,가족들과함께웃고있는김재문,친구들과어깨를나란히한김재문,손주를안고있는김재문등저자인김재문의인생과연관된모든순간들이하나의이야기로이어져있습니다.그자체로저자의삶의조감도이자,이책의마지막그림일겁니다.

이책의독특한부분중에하나는각장의끝에는시한편씩실려있다는점입니다.저자의감성이오롯이그시속에담겨있습니다.이책은이렇게소설,에세이,시가다들어있는조금색다른책이되었습니다.저자가밝힌대로이책은누군가의아침에,또는늦은밤에,조용히펼쳐볼수있는한권의이야기로기억될것입니다.누군가는웃으며추억을떠올릴수있고,누군가는눈시울을붉히며자신의가족을떠올릴수있을것입니다.그리고젊은세대들에게는한시대를살아간한사람의목소리로,조금은낯선삶의풍경을보여주는창이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