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끄적이다 (문성환 에세이)

내게 끄적이다 (문성환 에세이)

$17.50
Description
『내게 끄적이다』는 저자 문성환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

문성환

작가명“고집”
SH스포츠에이전시대표
SPOTV축구해설위원
KBS스포츠예술과학원교수

목차

010…선해지고있는내게끄적이다
011…무작정새벽길걷다끄적이다
012…상상할수없는꿈꾸는내게끄적이다
013…다짐하며끄적이다
014…가슴에비가내려끄적이다
015…하루복기하다끄적이다
016…삶이막막해서끄적이다
017…한국가는비행기안에서끄적이다
018…맘이그래끄적이다
019…나답게살고싶어서끄적이다
020…문득내손을보며끄적이다
021…사무실에앉아끄적이다
022…미안해서끄적이다
023…인생변곡점앞에끄적이다
024…어떻게사냐고묻길래끄적이다
025…마음이지쳐끄적이다
026…스스로에게끄적이다
027…내살아가는방식에끄적이다
029…터질것같은문닫힌내게끄적이다
030…침대누워멍때리다가끄적이다
031…괜찮지않아서끄적이다
032…약속장소에일찍와서끄적이다
033…착각이한순간깨져서끄적이다
034…터널지나가다끄적이다
035…평범한삶을살지못해서끄적이다
036…거울보다끄적이다
037…새로운도전을앞두고끄적이다
038…드넓은하늘바라보며끄적이다
039…창밖보며끄적이다
040…일하다창보며끄적이다
041…삼성갤럭시로담다끄적이다
042…몸살나서누워있다끄적이다
043…커피기다리다가끄적이다
044…멈추고싶은내게끄적이다
046…벽보다가문득끄적이다
047…프랑크푸르트공항에서끄적이다
048…길걷다가끄적이다
049…레고조립하다가끄적이다
050…롤러코스터타고내려서끄적이다
051…이제는올라서야해서끄적이다
052…여름에서가을넘어가는밤에끄적이다
053…배선착장위에서끄적이다
054…기회가왔음을알고끄적이다
055…떠오르는해를보며끄적이다
056…잠이안와서끄적이다
057…하늘올려보며끄적이다
059…현실앞에서끄적이다
060…좋은사람과대화하다가끄적이다
061…잠시눈감고끄적이다
062…주변의식하는내게끄적이다
063…시계보다끄적이다
064…엘리베이터안에서거울보다가끄적이다
065…막막한하루보내다끄적이다
066…아픈내게끄적이다
067…그러지말아야지하면서끄적이다
068…길에서신호기다리며끄적이다
069…정신없이살다가끄적이다
070…눈맺는나무보다가끄적이다
072…마음다잡고끄적이다
073…바닥부터시작한내게끄적이다
074…아시아나비행기안에서끄적이다
075…나혼자산다보다가끄적이다
076…무릎펴고끄적이다
077…브라질출장가다가끄적이다
078…회의감이들어끄적이다
079…자다깨서끄적이다
080…통화하고서끄적이다
081…장대비맞으며끄적이다
083…눈물참으며끄적이다
084…풀밭에앉아끄적이다
085…그냥외로워서끄적이다
086…서해낚시배에서끄적이다
087…예가체프마시며끄적이다
088…신호대기중하늘보며끄적이다
089…풀죽어있는내게끄적이다
090…주말도일하며끄적이다
091…간절한소망이있어끄적이다
092…마이너스수저인내게끄적이다
093…문득별을보다가끄적이다
094…퇴근길에서글퍼서끄적이다
095…동동주세잔에끄적이다
096…햇살품은푸른하늘아래서끄적이다
098…배고파서끄적이다
099…빗줄기보며끄적이다
100…쉼의의미를알고끄적이다
101…자갈길걷다가끄적이다
102…버텨지고있는삶에끄적이다
103…색연필꺼내다가끄적이다
104…숟가락으로밥먹다가끄적이다
105…가슴이뜨거워서끄적이다
106…정신가다듬고끄적이다
107…백신맞고누워서끄적이다
108…인생전부를걸어일하는내게끄적이다
109…마이너스수저인내가청춘들에게끄적이다
111…녹초가되어끄적이다
112…차막혀서차창밖보다끄적이다
113…폭설에고립되어끄적이다
114…뭘해도안되는요즘끄적이다
115…새벽에무작정걸으며끄적이다
116…빗물보다가끄적이다
117…인생앞에서끄적이다
118…초심을잊지않길바라며끄적이다
119…씁쓸한인생앞에끄적이다
120…차마울수없어끄적이다
121…마음의늪에서헤어나질못해서끄적이다
122…졸음쉼터벤치에서끄적이다
124…장마속차안에서끄적이다
125…진짜몰라서끄적이다
126…선입견을넘기지못해끄적이다
127…마스크올려쓰며끄적이다
128…핸드폰연락처검색하다끄적이다
129…아직서성이며끄적이다
130…바람불어끄적이다
131…한주를정리하며끄적이다
132…공항에서잠든아이보며끄적이다
133…속상해서끄적이다
134…그냥속이아파서끄적이다
135…사라고사카페에앉아끄적이다
137…편의점테이블에서맥주한잔마시며끄적이다
138…맑은하늘보다가끄적이다
139…피눈물흘리며끄적이다
140…여름밤바람이서늘해서끄적이다
141…눈물쏟아져서끄적이다
142…먹구름보다가끄적이다
143…공허한마음에끄적이다
144…하염없이내리는눈보며끄적이다
145…가슴아려서끄적이다
146…필요할때만찾는사람에게끄적이다
147…술잔기울이며끄적이다
148…황학산정상에서끄적이다
150…너무완벽하려는내게끄적이다
151…불꺼진방에서끄적이다
152…언제죽을지모르는인생앞에서끄적이다
153…장미보다문득내가생각나서끄적이다
154…인천공항가는길에끄적이다
155…비로소알게되어끄적이다
156…세상앞에거만한내게끄적이다
157…지난기억들에서벗어나지못해끄적이다
158…선배와통화하면서끄적이다
159…주변시선을의식하는내게끄적이다
161…어려운길을선택하면서끄적이다
162…선택의기로에서끄적이다
163…건조기쳐다보다끄적이다
164…옥상에주저앉아끄적이다
165…커피물끓이다끄적이다
166…내리는비보며끄적이다
167…술잔에기대어끄적이다
168…쓰러지고일어나서끄적이다
169…밥먹다끄적이다
170…길게늘어선마스크줄보며끄적이다
171…창너머빛보다끄적이다
172…달력보다가끄적이다
173…문앞에서끄적이다
174…살아온삶을생각하다끄적이다
175…나도날몰라끄적이다
176…얼음먹다가끄적이다
178…빗소리들으며끄적이다
179…달달한과자먹다끄적이다
180…낯선벤치에앉아끄적이다
181…그런말들에상처받지말며끄적이다
182…부정적인사람만나끄적이다
183…모처럼휴식을취하고끄적이다
184…떠나지못해끄적이다
185…힘없는내게끄적이다
186…쉬고싶어끄적이다
187…별보다끄적이다
188…그림보다끄적이다
189…현실을그림에대입하다끄적이다
191…강의준비하다끄적이다

192…속이쓰려끄적이다
193…책상에앉아끄적이다
194…노을보며끄적이다
195…갈대보며끄적이다
196…비온뒤하늘보며끄적이다
197…무작정걸으며끄적이다
198…석양질때끄적이다
199…산책하다끄적이다
200…안녕하지못해끄적이다
201…계단에넘어져서끄적이다
202…제주출장마치고끄적이다
203…대한항공비행기에서끄적이다
204…썬글라스벗고차창밖보며끄적이다
205…잘수없어끄적이다
206…벤치에누워끄적이다
208…불금을넘기며끄적이다
209…비맞으며걷다끄적이다
210…밤하는달보며끄적이다
211…음악들으며끄적이다
212…남한강걸으며끄적이다
213…쓴술에찌푸리며끄적이다
214…엘리베이터에서끄적이다
215…한잔하고끄적이다
216…씩씩하게끄적이다
217…먹구름쳐다보며끄적이다
218…선택이안타까워끄적이다
219…마냥걷다가끄적이다
221…가슴에눈물가득해끄적이다
222…소나기피해처마밑에서끄적이다
223…선택의기로에서끄적이다
224…하염없이눈물흘리며끄적이다
225…바닥보다끄적이다
226…가치있는날들이있길바라며끄적이다
227…냉정해지는내가싫어서끄적이다
228…화투보다가끄적이다
229…사무실의자에기대어끄적이다
230…복잡한인간관계사이에서끄적이다
231…옥상에서서끄적이다
232…기댈수없는현실에끄적이다
233…진짜방법을몰라서끄적이다
234…외눈박이였던내게끄적이다
235…T와F사이에서끄적이다

출판사 서평

지금껏축구인으로스포츠문화기획자로살아왔던SH스포츠에이전시문성환대표가앞서발행한‘끄적이다’에서반응이좋았던‘내게’파트를본작업으로확장시켜문성환에세이‘내게끄적이다’를출간했다.

작가고집문성환의시점은과거와현대를오간다.우리네삶에서괜찮다가도괜찮지않은일상들과비슷하다.그의삶이어땠는지는여전히미궁이며,말못할무거운기류속책의끄적임으로와닿는다.그리고"나좀위로해주세요"라며독자들에게오히려위안을받고싶은한남자의슬픔과외로움도녹아있다.

작가고집문성환은“마이너스수저라고지칭하는본인도잘버티며살고있으니,독자들에게희망을잃지말고살기를바란다.어차피단한번뿐인인생이라면버티고이기고누리자”라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