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이 세상에 머무르는 까닭 (김상량 에세이 | 양장본 Hardcover)

우리가 이 세상에 머무르는 까닭 (김상량 에세이 | 양장본 Hardcover)

$17.02
Description
- 가장 극적인 변화의 시대를 살아온 세대의 삶 이야기 -
77년 삶의 발자취를 따라 시간여행을 시작하다

역사상 최대 격변기 시대를 거쳐 온 ‘해방둥이’ 세대인 한 인간의 삶을 통해, 삶의 의미를 잃은 이들에게 ‘우리가 이 세상에 머무르는 까닭’을 전하다

가장 극적인 변화 시대 속 세대의 삶 이야기
한국전쟁의 폐허부터 디지털시대까지 가장 극적인 변화 시대 속 세대의 삶 이야기가 펼쳐지다. 젊은이들은 낯설면서도 신기한 “경험하지 못한 시간”을 동시대를 함께 한 분들은 인생의 고비를 뜨겁게 헤쳐 나왔던 “잊혀진 시간”을 만나다.

4년간의 단톡방 인기 연재글이 담긴 책의 탄생
100여 명의 친구들이 모인 단톡방에서 시작된 4여 년간의 인기 연재글들이 한 편의 드라마와도 같다는 열광적 환호와 응원 속에 책으로 탄생하다.

아버지의 인생 첫 책
가난 속에 서러움 많은 7살 어린아이가 따뜻한 미소를 잃지 않은 77살의 할아버지가 되어 가는 아버지의 삶의 글들을 엮어 딸이 책으로 만들어 선물하다.

우리가 이 세상에 머무르는 까닭의 발견
서로 다른 듯하지만 삶이란 시간 속에서 닮아 있는 나와 당신, 우리에게 삶의 의미를 발견하게 하다.
저자

김상량

한국전쟁의 폐허부터 디지털 시대까지 역사상 가장 극적인 변화 시대를 살아온 해방둥이 세대이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국가고시(사무관)에 합격하여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KT&G 상무와 한국담배 판매인회 중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끝자락 마을’이라 불릴 정도로 깡촌인 작은 시골 마을에서도 가장 가난한 집 6남매의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꽤 오랜 시간 동안 먹을 것이 없어 배를 곯고, 잦은 병치레로 위태롭고 힘겨운 삶을 살았다.
그럼에도 누군가 그때의 삶으로 다시 돌아가면 어떻겠냐고 묻는다면 망설임 없이 말하겠다.

“그래도 그립다 말하리!”

목차

추천의 글
- 딸이 선물하는 아버지의 시간여행 에세이
프롤로그
- 나를 찾아서

1부. 그래도 그립다 말하리
- 절대 가난
- 그래도 그립다 말하리
- 추억의 빈자리에
- 상록의 아들
- 절망의 늪에서
- 고문관
- 늘 나와 함께 하시는 하느님
- 죽어도 죽지 않는 새(鳥)
- 내가 겪은 6.25
- 새벽은 짙은 어둠을 지나서 온다
- 고려 인삼(人蔘)과 함께한 추억

2부. 우리가 이 세상에 머무르는 까닭
- 손녀와의 대화
- 가족이 함께 길을 걷다
- Those were the days
- 배려(配慮)
- 나에게 아직도 남아있는 온정
- 나의 양아록(養兒錄)
- 결혼기념일
- 사람은 왜 사는가
- 아내의 선택
- 우리가 이 세상에 머무르는 까닭
- 아름다운 동행
- 수레바퀴 아래서

3부. 세상 속에서 배우며 깨달으며
- 결정권자의 독단과 오류
- 비유의 착각
- 한강의 기적과 포스트모더니즘
- 비판적 사고와 행동하는 양심
- 나의 무소유 개념
- 절대자의 영토
- 달의 비밀
- 점토판에 새겨진 수메르의 이야기
- 가끔은 엉뚱한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
- 로마의 눈물

4부. 본 대로 느낀 대로
-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 운명(運命)이란
- 숙지산에 가다
- 끝자락 마을
- 그해의 겨울
- 하늘 정원
- 품격있는 황혼 만들기
-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 2019 / 2020
- 시지프스 신화

에필로그
- 우리를 만나다

출판사 서평

「우리가 이 세상에 머무르는 까닭」은 격변기 시대를 거쳐 온 해방둥이 세대인 한 인간의 삶을 통해, 삶에 지친 젊은이들에게 “경험하지 못한 시간” 속 삶의 따뜻한 위안과 용기를 전한다. 동시대를 함께 한 사람들에게는 인생의 고비를 뜨겁게 헤쳐 나왔던 “잊혀진 시간”과 만남을 통해 삶의 아름다움을 추억하게 한다.

‘딸이 선물하는 아버지의 시간여행 에세이’
아버지의 인생 첫 책, 딸의 인생 첫 출간물

일흔의 아버지는 어느 날 글 한 편을 제게 읽어 보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어렴풋이 알고 있는 아버지 삶의 한 부분이 적힌 글을 읽으면서 저는 울면서 웃었습니다.

가난 속에 서러움 많은 7살 어린아이가 따뜻한 미소를 잃지 않은 77살의 할아버지가 되어가는 삶의 흔적들을 만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쁜 현대 사회 속에서 갈 길을 잃은 채 지금의 이 삶을 그저 견디고 있는 이들에게 아버지의 77년 시간여행 에세이를 함께 나누고 싶어 저의 인생 첫 출간물로 아버지의 첫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머무르는 까닭」은 아버지와 같은 시대를 살아오신 어르신분들에게는 눈물겹게 힘겨웠지만 뜨거웠던 삶의 “잊혀진 시간”을 추억하게 하고 저와 같은 젊은이들에게는 낯설면서도 신기한 “경험하지 못한 시간”과의 만남을 갖게 할 것입니다.

서로 다른 듯하지만 삶이란 시간 속에서 닮아 있는 우리에게 따뜻한 위안과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시간을 선물하는 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