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텃밭 (최강숙 3집)

내 마음의 텃밭 (최강숙 3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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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최강숙의 『내 마음의 텃밭』은 크게 5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

최강숙

*출생전남곡성
*20022년5월21일
다향신인문학상
*20022년11월19일
다향정원문학올해의작가상
한국문학다향발전상
*열린동해문학제14회
작가문학상시부문은상
*열린동해문학정회원
*다향정원문학정회원

목차

1부나들목의향기





철새들가는길14

향기따라가는곳15

사랑으로자란나무16

가을은떠났는데17

까치는운다18

손님이오신다19

님찾아가는길20

옛날시골첫눈오는날21

그리운고향22

옛날을회상하며23

겨울의문턱입동24

울산큰애기25

세월이가는것이보인다26

눈이라도오려나27

갈바람사랑28

늦은가을이른아침에29

새벽국화꽃30

별밤에31

부모님의사랑32

가을비33

물위에단풍놀이34

가을이벌써떠나려한다35

국화꽃차36

들국화사랑37

올가을의바램38

가을늘알리는것들39

고향생각40





2부그리운인생길





찬바람이불면42

단풍놀이가면43

달님은아실텐데44

서리와국화꽃45

단풍이곱게물들면46

한가위47

억새꽃48

가을편지49

그리운단풍50

가을하늘51

들국화52

가을이오는길53

가을바람이분다54

모두다지나간다55

가을바람이불어오면56

오늘이백로다57

잠못이룬밤58

코스모스피어있는길Ⅰ59

사랑은수없이많다60

9월이왔다61

가을바람62

추억따라가는길63

시인들의봄은64

코스모스피어있는길Ⅱ65

우리도물들어간다66

여름이떠나간다67

요즘제철과일68





3부내마음의꽃







바람의장난70

옛날혼기찬아가씨71

구름같은인생길72

물가에서맺은인연73

내마음의꽃74

그님이오시려나75

가을이오는소리76

입추77

별밤에78

해수욕장79

시냇물80

능소화81

더운여름밤82

새들의고향83

비가안오니84

제철과일85

주인섬긴연꽃잎86

메밀꽃필때면87

님이또눈물흘린다88

내꿈의고향89

이단체의바람90

장맛비91

매미가울면92

갈대숲에93

주말농장의비94

해를닮은해바라기95

장마에손님오신다96





4부메밀꽃필때면





매미의사랑98

하늘이울고있다99

내가늙어가는가보다100

구름한점없는날101

장마뒤개인날102

그리움103

장마철비104

저배는어디로105

인생의삶이란106

밤비가온다107

사람의인격은얼굴에108

여자는화초다109

고향의아침110

여름은젊은계절111

해뜨는동녘아침112

한낮에소낙비113

앵두가익으면114

밤꽃이활짝피었다115

내마음가는곳에116

바람에실려온여름117

시골여름밤118

그리움하나119

마음에꽃이피면120

추억의여름밤121

글밭가꾸기122

호박꽃123

님기다리는장미꽃124





5부고향의그림자





뭉게구름126

장난꾸러기127

삶의푸르름128

작약꽃필때면129

장미꽃사랑130

님떠난갈매길131

삶의꿈132

남쪽에서비가왔다133

설국화134

수국꽃이반긴다135

물의여행136

별들의고향137

밤비따라찾은님138

제비들이먼저안다139

장미꽃사랑140

산과들에는141

옛시골저녁풍경142

옛날알람은닭143

비의온도144

꿀벌들의역사145

어느새계절이바뀌었다146

녹음이우거진다147

달맞이꽃148

여름이온다149

내고향석곡염곡150

옛날을회상하며151

찔레꽃피면152

출판사 서평

1.글밭가꾸기


나의글밭이잡초가
무성할지라도

하루에한포기
한포기뽑다보면,

황무지개간하여
밭이된것처럼

멀지않아옥토로
변하지않을까?

그렇게생각하며
하는데까지
그밭일궈볼까합니다.


이시는글쓰기를비유적으로표현하여힘들고어려운과정을겪지만

꾸준한노력과인내로성취할수있다는것을말하고있습니다.

잡초처럼보이는어려움이있더라도꾸준한노력을통해글을발전시킬수있다는

희망과메시지를전달합니다.

시인은글을키우는것이마치밭가꾸기와같다고표현하며,잡초가무성할지라도

조금씩하나씩뽑아내면결국황무지를개간하여밭으로만들수있다는희망을갖고있습니다.

그리고마음가짐과꾸준한노력을통해변화와성장을이룰수있다는메시지를담고있습니다.


이시는어려움과노력을통해변화를이루고성취할수있는긍정적인메시지를담고있어서

글쓰기나어떠한목표를향한노력에용기를주는시라고평가할수있습니다.





2.내가늙어가는가보다



내가옛날생각을자주
하는것은젊었을때가
좋아서그리워하는가보다.
그때친구들을지극히
좋아하고사랑했던것이
사랑의씨앗을키웠나,
지금은고향선배나
아는사람만봐도반갑고
좋아서정을느끼게된다.
이것이석양의노을황혼
길이라면흘러보내지말고
채워가려노력해야겠다.


이시는늙어가는나이에대한감회와함께젊었을때의추억을회상하는내용으로보입니다.

시인은젊은시절친구들과의소중한추억을그리워하며,이로부터사랑과정이자라는씨앗을발견했다고느낍니다.

현재에는고향,선배,옛친구들을보면서도따뜻한정을느끼고있으며,

이것이마치석양의노을처럼소중한순간을지나치지말고채워나가야한다는결의를내리는것으로해석될수있습니다.

이시는성장과추억,그리고세월에대한감회를담고있으며,소중한순간을소중히여기고

그것을더욱가치있게만들어나가는메시지를전달하고있는것으로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