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살짝 벗어난 길에서 만나는 아름다움을 하나씩 그러담은 책.
《학교 가는 길》에 담긴 ‘우회의 시간’을 만끽해 보세요!
★ 2023 IBBY 최우수 그림책상 수상작 ★
★ 2023 프랑스 저작권협회 선정 그림책 신인 작가상 수상 작가★
《학교 가는 길》에 담긴 ‘우회의 시간’을 만끽해 보세요!
★ 2023 IBBY 최우수 그림책상 수상작 ★
★ 2023 프랑스 저작권협회 선정 그림책 신인 작가상 수상 작가★
1. 스쿨버스를 놓친 두 아이의 풍성하고 짜릿한 월요일 모험
벗어남의 통쾌함과 일탈의 즐거움을 이야기한 책
해도 뜨지 않은 이른 아침, 남매는 스쿨버스를 타기 위해 집을 나섭니다. 서둘러 집을 나섰지만 버스는 떠난 뒤였죠. 서로를 탓하며 티격태격하던 남매는 걸어서 학교에 가기로 합니다. 얼마나 걸었을까요? 해가 뜨자, 연극의 막이 오른 것처럼 동네의 새로운 모습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남매는 햇살을 맞으며 마음속에서 말하는 대로 걷기 시작합니다. 한 걸음, 한 걸음 학교 가는 길에서 점점 벗어나죠.
일탈하기로 마음먹자 남매는 조금씩 대담해집니다. 누군가의 보트를 몰래 타고 호수 건너편으로 가기도 하고, 담을 넘어 고물상에 들어가기도 합니다. 어느덧 목줄에서 벗어난 개 한 마리도 여정에 동참합니다. 아이들과 강아지는 고물상에서 새로운 보물을 찾아내기도 하고, 사과나무에서 몰래 사과도 땁니다.
한껏 자유로움을 만끽한 이들은 옷을 벗고 바닷속에 뛰어듭니다. 가장 자유로운 상태로 돌아가 충분히 즐기고 나자, 커다란 막이 내리듯 다시 해가 천천히 지기 시작합니다. 매일 똑같았던 삶에서 벗어나, 마치 다른 누군가가 된 것처럼 하루를 보낸 아이들과 강아지는 다시 집으로 향합니다.
매일 같은 길을 걷고, 같은 삶을 살아 내고 있다면 《학교 가는 길》을 만나 보세요. ‘우회’하며 만난 ‘자유’는 독자들의 마음에 작은 숨통을 내기 충분합니다.
2. 자연에서 배우며, 세상 속에 무한히 자라나는 모든 이에게
책의 주인공인 두 아이는 학교 가는 길에서 벗어나 세상 속에 온전히 뛰어듭니다. 들판을 가로지르는 오솔길을 걷고, 어른들이 펼쳐 놓은 생생한 노동의 현장도 지나갑니다. 고물상은 아이들에게 색다른 모험을 선사하고, 얼음장처럼 차가운 바다는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게 합니다. 아이들은 학교 가는 길에서 벗어났지만, ‘세상’이라는 진짜 학교 속에 빠져듭니다. 자연 속에 한 뼘 더 성장한 아이들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어쩌면 또 다른 일탈을 꿈꾸면서 말이지요.
로젠 브레카르는 자기가 살고 있는 프랑스 브루타뉴 지역을 책의 배경으로 삼았습니다. 자주 비가 내리는 브루타뉴의 풍경, 바다를 둘러싼 작은 집과 등대, 해안 도시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담아냈습니다. 책의 주인공들이 자연 속에 빠져 학교에 가지 않는 모습이 이해가 될 정도로 아름답죠. 여러분도 페이지 가득 펼쳐지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보세요.
벗어남의 통쾌함과 일탈의 즐거움을 이야기한 책
해도 뜨지 않은 이른 아침, 남매는 스쿨버스를 타기 위해 집을 나섭니다. 서둘러 집을 나섰지만 버스는 떠난 뒤였죠. 서로를 탓하며 티격태격하던 남매는 걸어서 학교에 가기로 합니다. 얼마나 걸었을까요? 해가 뜨자, 연극의 막이 오른 것처럼 동네의 새로운 모습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남매는 햇살을 맞으며 마음속에서 말하는 대로 걷기 시작합니다. 한 걸음, 한 걸음 학교 가는 길에서 점점 벗어나죠.
일탈하기로 마음먹자 남매는 조금씩 대담해집니다. 누군가의 보트를 몰래 타고 호수 건너편으로 가기도 하고, 담을 넘어 고물상에 들어가기도 합니다. 어느덧 목줄에서 벗어난 개 한 마리도 여정에 동참합니다. 아이들과 강아지는 고물상에서 새로운 보물을 찾아내기도 하고, 사과나무에서 몰래 사과도 땁니다.
한껏 자유로움을 만끽한 이들은 옷을 벗고 바닷속에 뛰어듭니다. 가장 자유로운 상태로 돌아가 충분히 즐기고 나자, 커다란 막이 내리듯 다시 해가 천천히 지기 시작합니다. 매일 똑같았던 삶에서 벗어나, 마치 다른 누군가가 된 것처럼 하루를 보낸 아이들과 강아지는 다시 집으로 향합니다.
매일 같은 길을 걷고, 같은 삶을 살아 내고 있다면 《학교 가는 길》을 만나 보세요. ‘우회’하며 만난 ‘자유’는 독자들의 마음에 작은 숨통을 내기 충분합니다.
2. 자연에서 배우며, 세상 속에 무한히 자라나는 모든 이에게
책의 주인공인 두 아이는 학교 가는 길에서 벗어나 세상 속에 온전히 뛰어듭니다. 들판을 가로지르는 오솔길을 걷고, 어른들이 펼쳐 놓은 생생한 노동의 현장도 지나갑니다. 고물상은 아이들에게 색다른 모험을 선사하고, 얼음장처럼 차가운 바다는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게 합니다. 아이들은 학교 가는 길에서 벗어났지만, ‘세상’이라는 진짜 학교 속에 빠져듭니다. 자연 속에 한 뼘 더 성장한 아이들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어쩌면 또 다른 일탈을 꿈꾸면서 말이지요.
로젠 브레카르는 자기가 살고 있는 프랑스 브루타뉴 지역을 책의 배경으로 삼았습니다. 자주 비가 내리는 브루타뉴의 풍경, 바다를 둘러싼 작은 집과 등대, 해안 도시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담아냈습니다. 책의 주인공들이 자연 속에 빠져 학교에 가지 않는 모습이 이해가 될 정도로 아름답죠. 여러분도 페이지 가득 펼쳐지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보세요.
학교 가는 길 - 노는날 그림책 10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