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너의 웃는 얼굴 (나태주 한서형 향기시집)

행복 너의 웃는 얼굴 (나태주 한서형 향기시집)

$20.00
Description
향기로 읽고 손으로 쓰는 행복
나태주 시인 × 한서형 향기작가의 마음 향기시집 4부작 완결 『행복 너의 웃는 얼굴』 출간
사랑, 소망, 감사를 지나 마침내 행복에 이르다.
국내 최초로 향기시집을 선보여온 나태주 시인과 향기작가 한서형이 마음 향기시집 시리즈의 마지막 권 『행복 너의 웃는 얼굴』을 출간했다. 이번 작품은 『사랑 아무래도 내가 너를』, 『소망 마음속에 기르다』, 『감사 네가 세상에 있어서』에 이어 완성되는 마음 향기시집 시리즈의 네 번째이자 마지막 책으로, 삶에서 가장 중요한 사랑·소망·감사를 지나 결국 '행복'이라는 가장 근원적인 마음에 도착하는 여정을 담고 있다.
향기시집은 시를 눈으로만 읽는 책이 아니다. 책장을 펼치는 순간 종이에 머금은 향기를 먼저 들이마시고, 시를 읽으며 마음을 쉬게 하는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안한다. 나태주 시인의 시와 한서형 향기작가의 천연 향기가 만나 오직 책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감각적 독서를 완성했다.
이 책에 담긴 향은 '행복 열매'를 모티프로 조향했다. 스위트오렌지, 만다린, 유자, 레몬, 베르가모트 등 햇살을 머금은 운향과 열매의 생기 위에 호 우드와 페티그레인으로 마음의 중심을 세우고, 은은한 꽃향기로 반짝임을 더했다. 독자는 시를 읽는 동안 향을 함께 음미하며 자신의 호흡과 감정을 천천히 들여다보게 된다.
한서형 작가는 책의 '향기에 대하여'에서 행복은 특별한 사건이 아니라 ‘아무 일도 없는 평범한 하루, 통증 없는 몸, 자유롭게 숨 쉬는 순간’이라는 깨달음을 담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는 ‘행복은 조건이 아니라 결심’이라며, 향기를 들숨으로 받아들이는 순간처럼 행복 역시 스스로 선택하는 마음이라고 이야기한다.
나태주 시인 역시 서문에서 이번 책을 "마음 향기시집 시리즈의 마지막 권"이라고 소개하며, "시가 향기로 말하고 시집이 향기를 머금고 독자에게 다가가는 새로운 발견"이라 평가했다. 또한 한서형 작가를 향기시집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낸 창안자로 높이 평가하며 그 여정을 응원했다.
이번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독자가 직접 행복을 기록할 수 있는 손 글씨 필사 페이지가 새롭게 수록되었다는 점이다. 책 후반부에는 한서형 작가의 손 글씨로 구성된 필사 페이지가 마련되어 있어 독자는 마음에 남는 시를 따라 쓰며 자기 행복을 천천히 되새길 수 있다. 읽고 끝나는 시집이 아니라 향기를 맡고, 시를 읽고, 손으로 직접 써 내려가는 하나의 리추얼로 독서 경험을 확장한 것이다. 이는 기존 시리즈와 차별화되는 새로운 시도이기도 하다.
2022년 『너의 초록으로, 다시』를 시작으로 『잠시향』, 그리고 마음 향기시집 시리즈까지 이어진 여섯 권의 향기시집은 국내 출판계에서 '향기시집'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시와 향, 시각과 후각, 명상과 기록을 하나로 연결하며 독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 왔다.
한서형 작가는 “오늘, 당신의 웃는 얼굴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향기입니다.”라는 말로 독자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한다.
『행복 너의 웃는 얼굴』은 행복을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 행복을 천천히 숨 쉬게 하는 책이다. 시를 읽고, 향기를 맡고, 손으로 한 줄을 따라 쓰는 동안 독자는 어느새 자기 얼굴에 번지는 잔잔한 미소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저자

나태주

1945년충남서천에서태어났다.공주사범학교를졸업한뒤43년간초등학교교사로재직,2007년공주장기초등학교교장으로퇴임했다.1971년서울신문신춘문예에시가당선되어작품활동을시작했다.첫시집『대숲아래서』를출간한후『좋은날하자』까지50여권의시집을펴냈고,산문집·향기시집·그림시집·동화집등200권이넘는저서를출간했다.아이들에대한마음을담은시「풀꽃」을발표한뒤‘풀꽃시인’이라는애칭과함께국민적인사랑을받고있다.소월시문학상,흙의문학상,정지용문학상등을수상했다.2014년부터는공주에서‘나태주풀꽃문학관’을설립·운영하며풀꽃문학상을제정·시상하고있다.

목차

『행복너의웃는얼굴』책사용법
나태주시인서문‘시가향기로말하고시집이향기를머금고’
한서형향기작가서문‘행복하기로결심합니다’

Ⅰ행복해지기로해요
아침인사/오늘의약속/배달왔어요/인사/아끼지마세요/오늘/인생/그냥좋아/삶/감동/계단/잠시/행복/좋아요/좋은날/짧은말/풀꽃/어여쁜짐승/구름이보기좋은날/너에게보낸다/행복/유월에/전화건이유/그러므로/좋은때/물든다/가을햇빛아래/쉬어가자/언제나/행복/아무래도/너는나/여행떠나는아이에게/바다를준다/예쁜너/성공하고행복해라/세상을사랑하는법/포옹/멀리그대의안부를묻는다/충분한하루

Ⅱ따스하고편안하게
숲속의인사/자연과의인터뷰/꽃/봄밤/매화꽃아래/수선화/이른봄/제비꽃옆/봄눈/붓꽃새로필때/두둥실/일요일/5월,루치아의뜰/섬수국/여름의일/밤에피는꽃/기쁨/꽃밭귀퉁이/채송화/해국/여름/맑은날/인디안앵초/가족/우두두두/하늘편지/구절초/선뜻/달밤/황홀/양란/숲에들다/가을볕/단풍/멀리풍경/비었다/고드름/남은햇빛/모순/꽃씨

Ⅲ정말로행복한사람은
노랑/아침의명상/게으름연습/새로봄/행복/기쁜일/상생/최선/그냥좋다/여행/또다른행복/저녁/차/그래도4월/평화/추억/좋은책/자전거를타고가다가/두리번두리번/우리들마음/찻잔에/음악/담소/차/친구/작은생각/고향/선물아침/최고의인생/아침잠/창문을연다/이편과저편/그리움/노래/그림/쉬운일/행복/옛접시/가을기다림/행복

Ⅳ하루하루의평안과안녕과무사함
행복필사
행복너의웃는얼굴,향기에대하여
저자소개

출판사 서평

행복은찾아오는것이아니라,지금내가하는결심입니다.
나태주시인x한서형향기작가의향기시집『행복너의웃는얼굴』

사랑은꽃이되고, 소망은씨앗이되고, 감사는나무가되고, 마침내행복은향기로운열매가되었다.
『행복너의웃는얼굴』은마음향기시집4부작의마지막책이다.

우리는행복을너무먼곳에서찾으며살아간다.
더많은것을이루면, 조금더성공하면, 조금더완벽한삶을살게되면 비로소행복해질수있다고믿곤한다.
하지만나태주시인은오래도록가장가까운자리에서,작고소소한존재로부터발견하는행복을이야기해왔다.
‘지금여기’, ‘오늘’, ‘별일없는하루’,
‘제비꽃’, ‘너의웃는얼굴’.
그의시속행복은늘우리곁에있었다.

먼저나를사랑하고,마음속에소망을심고,매일의감사를발견하다보면,결국우리삶은행복이라는열매를맺게된다는가장단순하고도깊은진실이담겨있다.
이책에는한서형향기작가가조향한'행복열매'의향이스며있다.햇살을머금은감귤류의생기와꽃향기의따스함이어우러진향기는책장을넘기는순간독자의호흡을천천히고르게만들고,시를더욱깊이읽게한다.향은눈에보이지않지만,마음을움직인다.그래서시를읽는동시에향기를들이마시는새로운독서경험을선물한다.
그리고마지막장에는한서형작가가손글씨로쓴행복필사가함께수록되었다.마음에남는시를손으로천천히따라쓰는시간동안읽은문장이내것이되고,향기가호흡속에스며들고,손끝으로옮겨적는동안행복은어느새기억이아니라삶의태도가될것이다.
『행복너의웃는얼굴』은행복을가르치는책이아니라,행복을느끼게하는책이다.
향기를맡고,시를읽고,잠시숨을고르고,시한편을따라쓰는동안독자는문득깨닫게될지도모른다.행복은특별한날에만찾아오는선물이아니라,오늘도무사히숨쉬고있다는사실,누군가를떠올리며짓는미소,그리고지금이책을펼친바로이순간에도이미우리곁에머물러있었다는것을.


출판사소개
존경과행복은유명훈대표와그의아내가삶에서가장소중히여기는가치입니다.두사람은2013년,가평잣나무숲속마을에'존경과행복의집'을지어일과삶의터전을마련하고,다양한프로젝트를통해그가치를실천해왔습니다.2022년겨울에문을연〈존경과행복〉출판사는나태주시인의잠언과시에한서형향기작가의향을더한향기시집『잠시향』,『사랑아무래도내가너를』등향기로운일상을위한책을만듭니다.

나지막한돌담을두른정원같은책들.
바람이지나고이끼가자라며풀꽃이피고지는작은생태계,돌담처럼일상에다정한숨결을불어넣는시간을책에담고싶습니다.존경과행복을더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