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묵상을처음하는성도가읽으면좋다.묵상하고싶지만망설이고있다면이책이큰도움을준다.묵상으로하나님과연애를꿈꾸는사람에게안성맞춤이다.
성도는묵상함으로하나님을믿는맛을경험해야한다.하나님이한량없이주시는은혜를맛보아누려야한다.
성도는말씀과함께해야한다.말씀으로변화돼야한다.하나님의사람이돼야한다.이책은이세가지의사명을띠기위해세상에나왔다.
책속에서
p.19.묵상은그말씀을붙잡아내속에심기위한반복된웅얼거림이다.그웅얼거림이하나님임재안에머물게한다.묵상은하나님이그토록원하시는사랑행위이다.
p.21.묵상은‘하나님과나’라는관계를돈독히한다.
p.22.우리가기억할일은묵상이란,하나님과내가어떤관계인가를확인하는과정이다.하나님말씀을묵상하는일은먼저하나님을보게된다.그리고내가보이는과정이다.하나님말씀묵상핵심은내가아니라하나님이다
p.33.나를객관적으로확인할수있는일은자기계발서가아니다.하나님말씀에귀기울일때이다.
p.53.신앙은곧내습관이다.하나님말씀으로하루를시작하는일도습관이다.하나님말씀을가까이하려는애씀도습관에달렸다.
p.78.한묵상은우리가할수있는일이아니다.성령하나님께서우리가말씀을묵상할수있도록힘을주신다.우리는보이지않는그힘으로묵상하는일에전념하게된다.
p.105.하나님말씀묵상은하나만생각하는활동이다.말씀묵상은오직하나님만생각하는시간이다.잡다한여러일로얽히고설켰더라도‘하나님’만집중한다.
p.130.하나님말씀묵상은내가하나님나라에일원임을보여주는표지이다.
p.197.묵상은하나님안에서나를보는일이다.그멋진일을우리에게보여주셨다.그위대한일에함께하자고하신다.
p.208.묵상은하나님과나만의놀이터이다.묵상을통해하나님과나의만남이시작된다.이만남에서우리는하나님을다시배우게된다.알게된다.경험하게된다.
추천사
한때한국교회에큐티(QuietTime)열풍이분적이있다.그과정에서잘못된공식이자리를잡았다.큐티=적용이그것이다.이는진정한큐티의의미를이해하지못한것이다.큐티에서가장중요한것은묵상이다.말씀을읊조리며그말씀의주인이신하나님을알아가는것이다.어떤광고에서표현했듯이씹고,뜯고,맛보고,즐기는것이다.눈에보이는찰랑거림의해변이아닌숨겨져있는비밀이가득한심연으로가는것이다.말씀속에,하나님과의교제가운데가득찬보화를찾으러가는길이다.
제자인송은진목사가풀어내는묵상은어려운길을조금쉽게다듬어놓았다.등산길에누군가나뭇가지에매달아놓은리본과같이묵상이라는숲을잘헤쳐갈수있도록안내하고있다.무엇보다자신이고민하고갈등하며걸어가는길이기때문에누군가자신과함께그길을가자고손을내밀고있다.그손잡으면묵상을통한기쁨을만끽할것같은기대가생긴다.많은사람들이함께비밀의심연으로가는묵상길에동참하기를기대한다.
나상오교수(백석대학교실천신학)
나는성도로부르심을받은이후,에녹처럼하나님과동행하는삶을꿈꾸었다.이번에출간하는송은진목사님의『묵상,그위대한발걸음을당신이시작하였습니다』로이에대한선명한방향과지침을다시얻게되었다.
하나님과의사귐과동행을‘건강의비결인매일먹는밥’처럼,‘365일의연애처럼’이해가쉬운필치로단숨에독자의시선을끝까지끌어간다.그뿐아니라명확한개념정리도주목할대목이다.개념이선명하지않을때,지속성을잃게되고무게감이가중된다.그런이유에서이책은하나님과의교제로서의묵상에쉽게다가갈지침서가된다.또한,이시대의신망있는영적지도자들의글과가르침을다수인용함으로이부분에대한공감대를더욱확장시켜주었다.
이책이더욱돋보이는것은이론에만머물지않고묵상의실제를재현했음이다.목사님본인이하나님과의구체적인교제로서묵상의현장을어린시절부터살아낸것이다.
그러므로오늘,이책이당신의손에닿았다면당신은하나님의사랑의숨결을오늘부터매일체감하는삶을평생살아가게될것이다.
이정훈목사(열방의빛교회담임)
인간의참된변화는정말가능한것일까?저자는이질문에그가우주의창조자하나님을진정으로만날때만가능하다고답한다.그것은하나님의말씀앞에지속적으로서있어야한다는것을내포한다.물론현대인이분주한일상의삶에서말씀을통해하나님을정기적으로만난다는것은결코쉬운일이아니다.하지만아이러니하게도참된변화를위해서는그방법이유일무이하다.그방법을통해하나님을더욱알게되고자신의실존을더욱깊이깨달을수있기때문이다.저자송은진목사는독자에게실질적인묵상방법들을제공하면서그런묵상을한번시도해보라고도전한다."천리길도한걸음부터"라는속담이있지않던가.송은진목사의담담하면서도의미심장한도전에기꺼이동참해볼것을권해본다.
방정열목사(안양대학교신학대학원겸임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신학대학원외래교수,행복을전하는교회협동목사.저서로는『새로운시편연구』가있다.
묵상!하고싶다.대충하고싶지않다.깊이하고싶다.깊은묵상으로하나님을깊이만나고싶다.그런길을제시하는책이출간되었다.『묵상,그위대한발걸음을당신이시작하셨습니다』다.
이책은묵상이어려운사람부터묵상의맛을느끼고싶은사람까지만족시켜준다.그리고묵상을통해하나님의사람답게신앙생활할수있도록한다.그비결은묵상의시간이벽이되는시간이아니라놀이터에서즐겁게시간보내면가능하다.
이책은이론서만의책이아니다.이론,방법그리고실습까지담겨있다.이책한권이면묵상을시작부터높은단계묵상까지할수있다.이책과함께말씀을묵상하여행복한신앙생활하기를기대한다.
김도인목사(아트설교연구원대표),저서로는『설교는글쓰기다』,『목회트렌드2024』등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