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어느 곳으로 발동을 걸든 그 나라의 역사와 그 안에 담긴 사람과 문화에 대한 기본 지식들을 알고 떠나자는 것. 그래야 더 많은 것을 익히고 느끼고 공감해 완전히 내 것으로 소화할 수가 있다. 평범하지만 그게 진수(眞髓)다. 무언가를 제대로 알기위해선 그 밑거름이 필요하다는 것! ‘아는 만큼 보인다’는 지나치지 말아야할 격언이다. 일단 나에게 확신을 주는 작은 실천으로 나 자신을 응원할 것.
왜 그들의 역사가 그렇게 흘러가 오늘의 그 나라들과 세상을 바꾸었는지 그 전후사정을 알고 떠나자. 인간은 수 천 년 전 창조주의 존재를 찾고 신권(神權)을 어떻게 행사했으며 왕권을 견제하기 위한 신권(臣權)은 어떻게 작동했는지, 영속할 듯 막강했던 사치스러운 왕가는 왜 무너져 산산조각이 됐는지 알아야 그 화려한 궁전 속 인간사 애환이 처절하게 느껴지는 것이리라. 또 왜 그 쟁쟁한 작가와 음악가들이 그 곳에 매달려 전 세계 후세인들을 울리게 됐는지는 결코 우연의 산물이 아닌 것이다. 인류 문명의 발상지는 현재 어떤 모습으로 변했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말이다.
여행을 제 삶을 지탱하는 3대 축의 하나로 세워놓고 시간 되는대로 지구촌 곳곳을 주유(舟遊)중인 필자가 꼭 보아야 할 장소들을 선별했다. 지면사정상 나머지 추천 장소들은 다음 편에 실을 예정이다.
부모로서 한창 시야가 트이는 청소년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의미있고 값진 선물은 무엇일까? 나는 단연코 지구촌 곳곳을 탐방하는 여행이라 말하련다. 내 자신, 오랜 세월 수차례의 직·간접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말이기도 하다.
평소, 부모와 아이들은 같은 집에 살면서도 대화의 주제가 일상사와 학교에서 겪는 일 정도로 국한 돼 있다. 아이들은 평소 새삼 정색을 하면서 부모에게 자신의 걱정이나 관심사를 노출하기가 쉽지 않다. 여행 중에는 아이의 관심사나 진로 · 친구와의 우정 및 선생님과의 관계 등에 대해 부담이나 어색함없이 자연스럽게 얘기할 기회를 만날 수 있다. 여러분이 동행하는 사랑스런 가족들과 친구들이 여행지에서 함께 더 많은 것을 느끼고 얻을 수 있게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쓰여진 책이다.
왜 그들의 역사가 그렇게 흘러가 오늘의 그 나라들과 세상을 바꾸었는지 그 전후사정을 알고 떠나자. 인간은 수 천 년 전 창조주의 존재를 찾고 신권(神權)을 어떻게 행사했으며 왕권을 견제하기 위한 신권(臣權)은 어떻게 작동했는지, 영속할 듯 막강했던 사치스러운 왕가는 왜 무너져 산산조각이 됐는지 알아야 그 화려한 궁전 속 인간사 애환이 처절하게 느껴지는 것이리라. 또 왜 그 쟁쟁한 작가와 음악가들이 그 곳에 매달려 전 세계 후세인들을 울리게 됐는지는 결코 우연의 산물이 아닌 것이다. 인류 문명의 발상지는 현재 어떤 모습으로 변했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말이다.
여행을 제 삶을 지탱하는 3대 축의 하나로 세워놓고 시간 되는대로 지구촌 곳곳을 주유(舟遊)중인 필자가 꼭 보아야 할 장소들을 선별했다. 지면사정상 나머지 추천 장소들은 다음 편에 실을 예정이다.
부모로서 한창 시야가 트이는 청소년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의미있고 값진 선물은 무엇일까? 나는 단연코 지구촌 곳곳을 탐방하는 여행이라 말하련다. 내 자신, 오랜 세월 수차례의 직·간접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말이기도 하다.
평소, 부모와 아이들은 같은 집에 살면서도 대화의 주제가 일상사와 학교에서 겪는 일 정도로 국한 돼 있다. 아이들은 평소 새삼 정색을 하면서 부모에게 자신의 걱정이나 관심사를 노출하기가 쉽지 않다. 여행 중에는 아이의 관심사나 진로 · 친구와의 우정 및 선생님과의 관계 등에 대해 부담이나 어색함없이 자연스럽게 얘기할 기회를 만날 수 있다. 여러분이 동행하는 사랑스런 가족들과 친구들이 여행지에서 함께 더 많은 것을 느끼고 얻을 수 있게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쓰여진 책이다.
북 트레일러: 도서와 관련된 영상 보기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 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고혜련의 지구촌 인문산책 Best30 (청소년과 함께하는 가족여행)
$22.00
- Choosing a selection results in a full page refre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