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구
저자:임선구 임선구는시각예술작가로활동하며글과그림을쌓아올리고,이를견고하게엮어나간다.삶의언저리에편재하는타인과집단의흔적을기반으로크고작은이야기의단위를만들고뭉쳐입체적인화면을구축한다.개인전≪벽돌나비≫(드로잉룸,2022),≪보이지도않는꽃이:발자국을발굴하기≫(세마창고,2022)등을열었고,단체전≪터치스톤≫(신한갤러리,2022),≪두산아트랩≫(두산갤러리,2022),≪아이콘≫(학고재갤러리,2021)등에참여했다.
6꺼내어보기9이것은내가그려낸당신의이야기65그림들241이것은당신이적어낸나의이야기298꺼내어보기
책속에서어떤날,그는단단하고곧은벽이되어그어떤것도물리칠수있는방어막이되었다가,다음날은폭삭내려앉아누군가의발끝에서굴러다니는돌멩이가되기도했다.-이것은내가그려낸당신의이야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