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의 댄스 댄스

당신들의 댄스 댄스

$18.80
Description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대장동 사건’
그 전모를 밝힌 유일한 책!
뿌리 깊고 방대하게 얽혀 국민의 이성을 마비시킨
전대미문의 대국민 사기극,
‘인허가권’이 휘두른 ‘쩐의 전쟁’에 대한 실사판!

“난 죄인이다. 죄가 없다고 말하지 않는다.
내가 지은 죗값은 내가 받을 테니 당신들이 지은 죗값은 당신들이 받아야지.”

저자가 했던 이 말에 책의 주제가 함축돼 있다. 저자는 현재 거대 야당 당대표로 온갖 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는 이재명의 최측근이었던 성남도시개발공사 전 기획본부장 유동규다. 현재 그는 이재명과 함께 ‘대장동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 《당신들의 댄스 댄스》는 ‘국민의 심부름꾼’이라며 정치인으로 들어선 이재명이 자신의 권력을 위해 온갖 범죄를 저지르고, 그 범죄를 덮기 위해 점점 더 많은 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멈추길 바라며 쓴 책이다. 또한 저자가 10여 년 넘게 이재명과 함께하며 그의 범죄에 일정 부분 가담했던 일에 대한 반성문이자, 여전히 범죄를 쌓으며 대한민국을 코너로 몰고 있는 일당들에 대한 ‘멈춤’ 라벨서다.

3억 투자로 4041억을 벌게 한 도깨비방망이 ‘인허가권’
‘청계천’ 하면 이명박 대통령을 떠올리듯 이재명은 자신의 랜드마크로 내세울 ‘1공단 공원화’ 작업을 하면서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힌다. 법에 막히고, 돈에 막혔다. 그때 나타난 법조계 로비스트 김만배. 그는 자신의 인적 네트워크로 이재명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며 친분을 쌓는다. 기존 대장동 사업을 하고 있던 민간업자로부터 반강제로 사업 주도권을 갖고 온 김만배는 ‘인허가권’을 쥔 이재명에게 ‘대박 날 대장동’ 사업의 ‘수익 절반’을 주는 조건으로 의기투합한다. 민간업자들은 3억 투자로 4041억의 돈벼락을 맞았다. 그리고 이재명은 김만배 수익의 절반을 ‘저수지’에 넣어 둔다.

사실을 밝히는 변수 ‘증거’
권력에 눈먼 이재명은 자신의 정치적인 목적 외엔 안중에도 없다. 불온한 세력 경기동부연합과 손을 잡는가 하면 조폭들과도 손을 잡는다. ‘나눔 환경’에 일감을 몰아 주고, 조폭에 ‘어린이 지킴이’ 사업을 맡기기도 한다. 상대 후보 매수는 기본이고, 상대 후보에 대한 거짓 선동도 서슴지 않는다. 거짓말은 일상이며 대거리하는 이들에겐 윽박지르고 협박한다. 재판 거래도 마다하지 않는다. 2심에서 패한 재판을 김만배의 놀라운 로비 활동으로 대법원에서 두 번이나 뒤집는다. 권력에 눈먼 자와 권력에 줄 선 자는 그렇게 서로에게 기생하며 공생해 갔다.

50억 클럽의 활용
김만배와 이재명은 대장동 사업뿐만 아니라, 온갖 이권 사업인 ‘인허가권’이 작동하는 일을 추진하며 생기는 법적 문제들을 문제가 되지 않게 50억 클럽 등장 인물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수남이형, 영수형, 재경이형, 상도형”은 김만배의 최애 아이템이다.

‘그분’을 유동규로 몰기 위한 함정을 파다
대장동 사업이 사달이 난 것은 ‘저수지’의 돈을 꺼내려고 하면서였다. 사사건건 시시비비를 가리는 유동규를 눈엣가시처럼 여긴 김만배는 ‘정영학의 녹취록’을 짜깁기하거나 함정을 파서 ‘그분’을 유동규로 몰아 ‘뇌물죄’로 엮으려 했다. 정작 김만배가 ‘뇌물죄’로 엮을 돈의 최종 종착지는 정진상과 김용이었다. 그것을 몰랐던 김만배 음모의 불똥은 엉뚱한 곳으로 튄다.

희극과 비극의 교차점, 음모와 배신
이재명과 한 몸인 정진상, 공약 실행자 유동규, 거물인 듯 착각하고 으스대는 김용. 세 사람은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의형제처럼 지내지만, 대장동 사건이 터지면서 균열과 배신이 이어진다. 이재명을 위해 모든 것을 짊어지려 마음먹은 유동규에게 정진상과 김용은 끊임없이 공작한다. 자살을 부추기고 ‘증거인멸’과 ‘도주’를 재촉하는가 하면, 구치소에 있는 유동규에게 감시 변호사를 붙인다. 이재명ㆍ정진상ㆍ김용의 죄까지 모두 떠안기 위해 유동규가 모든 조사에 ‘묵묵부답’하는 동안, 정진상과 김용은 유동규가 구치소에서 나오지 못하게 ‘증거인멸교사’를 꾸민다. 폭발한 유동규의 반격이 시작됐다.

죽음을 재촉하는 자들의 가스라이팅
대장동 관련, 유독 많은 사람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저자인 유동규도 두 번이나 시도했다가 실패했다. 죽음을 부추기는 이재명 측의 수법은 한결같다. 총칼을 들고 협박한 게 아니라, 총칼보다 무서운 ‘입속의 검은 잎’인 세 치 혀를 휘둘렀다. 가스라이팅이었고, 치명적이었다. 유동규가 구치소에서 자살을 시도했던 이유와 같다.

과연 ‘그분’은 누가 조종하고 있는가
변호사비 대납 사건, 허가방 김인섭의 백현동 사건, 위례신도시 사건, 성남FC 사건, 쌍방울 대북 사업 사건, 위증교사 등 온갖 범죄 혐의가 차고 넘치는 이재명. 거짓말은 또 어떤가. 밥 먹듯 하고 박박 우긴다. 뒤집어씌우고 협박하고 우롱하며 타인의 기억 조작도 일상처럼 해댄다. 나랏돈도 주머니 쌈짓돈처럼 쓴다. 국고 손실도 서슴지 않는다. 각 기관에 측근들을 집어넣은 다음, 차출해 대선 캠프의 일을 하게 했다. 돈은 나라에서 받게 하고, 자신을 위한 개인 일에 동원한 사람들. 누가 ‘그분’을 막장으로 치닫게 조종하는가. 사람들은 또 왜 자신들이 조종당하는 줄 모르게 그에게 조종당하고 있는가.

이 책 《당신들의 댄스 댄스》는 자신들이 하는 일에 중독돼 조종당하는 줄도, 조종하는 줄도 모르며 지내다가 거기에서 빠져나와 그 광란의 춤을 멈추며 고통을 겪게 된 저자의 정면 승부 이야기다. 사실의 이야기며 중독된 삶에서 빠져나온 뒤의 반성문이기도 하다. 타인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 시대를 통과하고 있는 우리에게 ‘말 걸기’를 하게 될 진실의 ‘라벨’이기도 하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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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유동규

저자:유동규

그들의광란의춤을사력을다해멈추게하려는사람.

“100년에한명쯤나올까말까한목소리를가졌다며성악해라”하시던선생님말씀에홀라당넘어가음대를나온것까지가그가가졌던꿈의한계였다.재수시절,차비가없어대구에서왜관으로가는통일호끝칸에올라타플랫폼이아닌개구멍으로도망치는일을하면서까지음대에진학해성악가의꿈을꾸기엔그의생활수단은다급했다.피아노앞에서100번을울고나서야깨우친다는‘호흡’을‘앎’에위안삼고,현실의벽앞에서꿈깨듯성악가의길을포기했다.그런그가샛길로빠졌던것은‘그분’을만나고난뒤부터였다.자신의권력을위해서수단과방법을가리지않는,‘그분’의광란의춤에취해속도를내다가급제동이걸렸다.일당들은그들의죄까지모두떠안으려던저자를숨쉴틈없이탄압했다.조작하고,감시하고,뒤집어씌우고.

이책《당신들의댄스댄스》는소문으로만무성했던,설마설마했던‘대장동사건’의초상이다.범죄에가담했던사람으로서죽음을뚫고쓴반성문이며,여전히광란의춤을추고있는그들을향한‘멈춤’라벨이다.

한양대음대를졸업하고단국대부동산건설대학원석사를마쳤다.주요경력으로는성남시설관리공단기획본부장,성남도시개발공사기획본부장,경기관광공사사장을역임했다.



논평:유재일

정치꾼들의몰상식을지적하며새로운시대의가치를찾고자노력하는정치평론가이자유튜브크리에이터.스펙트럼이넓다.정치판세를읽는탁월한통찰력으로한발앞선정치평론을선사하는것으로정평이나있다.한국외국어대학교정치외교학과를졸업하고동대학원을다녔다.유튜브채널‘유재일아트스튜디오’대표로구독자36만명이넘고,누적조회수가1억7천만뷰에달한다.

목차

작가의말6
프롤로그10

1장지금알게된것을그때알았더라면
남자의‘자리’,남자의‘말’25가나안처럼바짝마른내마음26함께30번넘게골프를치면생기는일26통진당사건에서‘그분’의이름을삭제하다31최재경보다더센‘김만배’36환상의악당콤비40조작하거나충성하거나42복잡한속내의최재경과2021년9월말의희망43당신들의서사45잴수없는무게45전염성이강한거짓의‘댄스댄스’49
<유재일의포스트잇논평>족보없는돌연변이정치인탄생52

2장몬순지대
은밀한지위59조용한폭력61남욱귀국의비밀65어떤해로운죽음앞에서68가룟유다의후예71
<유재일의포스트잇논평>유시민에서유시민에게로73

3장죽어야사는남자
이타주의한계77죽음이통과한자리79나쁜기억지우개그리고양심81구치소안에서체포를82“누가제일싫어하겠습니까”85형사사건,승률높은변호사를소개합니다88가짜변호사가변호사법을위반하는방법91강속구보단변화구가필요할때94
<유재일의포스트잇논평>무식한,너무나무식한논리97

4장말할수없는비밀
측근의조건103‘서푼짜리오페라’주인공처럼105‘아리’혹은‘지니’의과학107정치연출가의꿈109대출브로커의수상한인터뷰“윤석열과유동규를날려라”111대장동과그남자의남자들114
<유재일의포스트잇논평>아닌척,모르는척하는도덕적해이119

5장누구인지아무도묻지않는당신에게
꿈과현실사이의거리125안되면될때까지126“그자식,죽여버릴까”127횟집주인‘김인섭’그리고김문기130‘그분’에게가기위한선택1132선택2136“나라를먹자”137극단적포퓰리스트,시민을볼모로시작된쇼139어공의시작,성남시설관리공단143시스템을정비하다144“유동규쫌보고배워라”147
<유재일의포스트잇논평>발칙한발상,신격화150

6장대장동과1공단공원만들기
당신들의댄스댄스157랜드마크에대한집착159그때그때달라지는개발방식161‘성남도시개발공사’설립을위한용병김만배의등장165돈안되는‘공원’과돈되는‘대장동’개발사업을결합하는방법168
<유재일의포스트잇논평>지정학시대의국가모델171

7장샅바싸움하는호반건설과비밀에부친터널공사
위례신도시개발,방법을찾아라179샅바싸움하는호반건설181“사업이익의퍼센트를가져와!”185쉿,비밀!188
<유재일의포스트잇논평>오,안민석190

8장옹벽아파트위에지어올린세상
특혜를주려면화끈하게195“김인섭이할거야,신경써줘!”196허가방‘김인섭’을위한특혜였을까200
<유재일의포스트잇논평>백현동사건핵심정리202

9장사업주도권을둘러싼음모그리고반전
3억원을4041억원으로만드는황금알레시피209‘동규,너,걔,그새끼’라쓰고‘그분’이라부른다212엿장수가위질도아니고216저수지돈은어디에218
<유재일의포스트잇논평>전장연문제는220

10장당신들의행복한시간
악마는프라다를입지않는다225선거전날,반드시하는일227SPP와의소송,대법원에서뒤집다230헤어질결심232함정을파놓고235미치광이의계산법237돈의과학,김만배의마지막생명줄239“북한에는가도되는데안전은보장못해”241기가막힌수법242
<유재일의포스트잇논평>코인게이트245

11장댄스타임이멈춘후남겨진것들
가방모찌와조폭들의큰그림253바늘도둑이소도둑으로255이재명의현금인출기‘코나아이’257불법도박의산258테러,이재명은합니다260빨대왕,좌파카르텔263
<유재일의포스트잇논평>생지옥을열다266

에필로그269
감사의글271

출판사 서평

3억투자로4041억을벌게한도깨비방망이‘인허가권’
‘청계천’하면이명박대통령을떠올리듯이재명은자신의랜드마크로내세울‘1공단공원화’작업을하면서시작부터난관에부딪힌다.법에막히고,돈에막혔다.그때나타난법조계로비스트김만배.그는자신의인적네트워크로이재명의어려움을해결해주며친분을쌓는다.기존대장동사업을하고있던민간업자로부터반강제로사업주도권을갖고온김만배는‘인허가권’을쥔이재명에게‘대박날대장동’사업의‘수익절반’을주는조건으로의기투합한다.민간업자들은3억투자로4041억의돈벼락을맞았다.그리고이재명은김만배수익의절반을‘저수지’에넣어둔다.

사실을밝히는변수‘증거’
권력에눈먼이재명은자신의정치적인목적외엔안중에도없다.불온한세력경기동부연합과손을잡는가하면조폭들과도손을잡는다.‘나눔환경’에일감을몰아주고,조폭에‘어린이지킴이’사업을맡기기도한다.상대후보매수는기본이고,상대후보에대한거짓선동도서슴지않는다.거짓말은일상이며대거리하는이들에겐윽박지르고협박한다.재판거래도마다하지않는다.2심에서패한재판을김만배의놀라운로비활동으로대법원에서두번이나뒤집는다.권력에눈먼자와권력에줄선자는그렇게서로에게기생하며공생해갔다.

50억클럽의활용
김만배와이재명은대장동사업뿐만아니라,온갖이권사업인‘인허가권’이작동하는일을추진하며생기는법적문제들을문제가되지않게50억클럽등장인물들을적극적으로활용한다.“수남이형,영수형,재경이형,상도형”은김만배의최애아이템이다.

‘그분’을유동규로몰기위한함정을파다
대장동사업이사달이난것은‘저수지’의돈을꺼내려고하면서였다.사사건건시시비비를가리는유동규를눈엣가시처럼여긴김만배는‘정영학의녹취록’을짜깁기하거나함정을파서‘그분’을유동규로몰아‘뇌물죄’로엮으려했다.정작김만배가‘뇌물죄’로엮을돈의최종종착지는정진상과김용이었다.그것을몰랐던김만배음모의불똥은엉뚱한곳으로튄다.

희극과비극의교차점,음모와배신
이재명과한몸인정진상,공약실행자유동규,거물인듯착각하고으스대는김용.세사람은이재명을대통령으로만들기위해의형제처럼지내지만,대장동사건이터지면서균열과배신이이어진다.이재명을위해모든것을짊어지려마음먹은유동규에게정진상과김용은끊임없이공작한다.자살을부추기고‘증거인멸’과‘도주’를재촉하는가하면,구치소에있는유동규에게감시변호사를붙인다.이재명ㆍ정진상ㆍ김용의죄까지모두떠안기위해유동규가모든조사에‘묵묵부답’하는동안,정진상과김용은유동규가구치소에서나오지못하게‘증거인멸교사’를꾸민다.폭발한유동규의반격이시작됐다.

죽음을재촉하는자들의가스라이팅
대장동관련,유독많은사람이극단적인선택을했다.저자인유동규도두번이나시도했다가실패했다.죽음을부추기는이재명측의수법은한결같다.총칼을들고협박한게아니라,총칼보다무서운‘입속의검은잎’인세치혀를휘둘렀다.가스라이팅이었고,치명적이었다.유동규가구치소에서자살을시도했던이유와같다.

과연‘그분’은누가조종하고있는가
변호사비대납사건,허가방김인섭의백현동사건,위례신도시사건,성남FC사건,쌍방울대북사업사건,위증교사등온갖범죄혐의가차고넘치는이재명.거짓말은또어떤가.밥먹듯하고박박우긴다.뒤집어씌우고협박하고우롱하며타인의기억조작도일상처럼해댄다.나랏돈도주머니쌈짓돈처럼쓴다.국고손실도서슴지않는다.각기관에측근들을집어넣은다음,차출해대선캠프의일을하게했다.돈은나라에서받게하고,자신을위한개인일에동원한사람들.누가‘그분’을막장으로치닫게조종하는가.사람들은또왜자신들이조종당하는줄모르게그에게조종당하고있는가.

이책《당신들의댄스댄스》는자신들이하는일에중독돼조종당하는줄도,조종하는줄도모르며지내다가거기에서빠져나와그광란의춤을멈추며고통을겪게된저자의정면승부이야기다.사실의이야기며중독된삶에서빠져나온뒤의반성문이기도하다.타인의이야기가아니라,이시대를통과하고있는우리에게‘말걸기’를하게될진실의‘라벨’이기도하다.

대장동사건은왜20대대선정국에터졌나?
사실을털어놓는다는건결코쉬운일은아니다.신앙심깊은사람도사제앞에서고백성사를보는일이쉬운일이아니라고하지않나.하물며일반대중에게자신의죄를고백하는일은오죽할까.법정에서죄를고백하는일은더더욱어렵고힘든일이다.본인만관련된게아니지않나.상대가있다.자신의죄를고백해밝혀진사실에대해상대는그것을빠져나가기위해얼마나많은술수를자행하겠나.

그러다보니대한민국은하루도조용할날이없다.거대야당당대표이재명의버라이어티한범죄혐의가한창재판인가운데사실을털어놓은저자‘유동규’와상대인‘이재명’과그측근들의증언이뒤엉키며연일메인뉴스를장식하고있다.

저자는그심경을“달걀로바위치는일일수도있다.그렇지만내가사실을사실대로말해야겠다고마음먹은이상,나는나대로또지켜야할게있다.어리석게도죽음으로모두를지켜야겠다고생각했을때와마찬가지로내겐살아서꼭지킬게있다”라고토로했다.거대야당당대표에이중삼중의방탄복을입고있으며,맹목적으로그를지지하는열성지지자들인개딸들을상대해야하는‘저자’로선현실적으로버거운일일수밖에없어보인다.이재명그가누구인가.검사사칭에위증교사도마다하지않는,자신에게쓴소리만해도고소ㆍ고발을일삼고,재갈물리는일을서슴지않는인물이다.대장동사건과관련해자신을변호하던변호사들을대거공천함으로써거대야당을사당화로이끌며오직일신의안위에만몰두한다.
어지간한사람이라면지금껏밝혀진범죄혐의만해도반성하고자숙할테지만,이재명그는이미오래전부터‘인간의기본’조차상실한지오래다.국민에대한최소한의예의도없다.저자는그런자와10여년을함께일했던장본인이다.

저자는20대대권주자로나섰던이재명에게가장큰걸림돌이될‘대장동사건’이터졌을때모든걸뒤집어쓰기로마음먹었다.그래야만한다고마음먹은지오래였다고한다.이재명의삼인방이었던‘정진상’과‘김용’이저지른죄또한저자는다뒤집어쓸요량이었다.그런데일당들은저자에대한최소한의양심마저가차없이버렸다.저자를죽음으로내몰았다.가족을건드렸고,감시했고,구치소에서나오지못하게공작을폈다.무엇보다저자가큰충격을받았던것은저자의충성심을담보로‘그분’을저자로둔갑해구치소에가둘시나리오를이미오래전부터준비했다는거였다고한다.그것도굴러온돌이박힌돌을뺐던법조계로비스트김만배와함께.김만배는미국에있던남욱을협박해귀국시켜검찰에서거짓증언을하게했는데그날이바로저자가구속적부심을받는날이었다.저자가풀려나지못하게하기위한목적이었다.

대표적인사례가2018년6월,‘KBS와MBC경기도지사후보초청토론회’에서‘친형을강제입원시키려한적없다’라는허위발언으로고발당한‘공직선거법위반죄’는1심에서‘무죄’,2심에서‘300만원벌금형’을받아처벌직전까지간것을대법원에서뒤집었다.로비스트김만배가저자에게말했다.
“야,내가1심판사한테180억썼어.근데2심판사는씨알도안먹히더라.”
그러고는대법원판결을앞두고김만배가비타500음료박스를들고권순일대법관을찾아간게여덟번.거기에그치지않고,대법관을그만둔권순일에게곧바로자신의회사㈜화천대유에서매월1500만원,연간약2억원상당의고문료에별도급여까지지급했다.뒷받침하기라도하듯이재명의측근백종선은‘권순일에게약쳐놨다’라며떠벌리고다녔다.재판거래는다만헛소문이아니었다.그밖에도‘1공단공원화’사업을진행하던SPP사의사업권을일방적으로취소해버려제기된재판역시2심에서이재명의성남시가패했던것을대법원에서‘자기파기’로뒤집었다.통진당사건에연루되었던이재명을수사명단에서삭제하기도했다.김만배였다.모두그의로비덕분이었다.

기관장들로부터챙긴비자금에서부터국고손실까지
저자는이재명이성남시장시절부터자신이임명한기관장들로부터매달돈을걷은것도털어놨다.명목은회비였단다.모든기관장에게걷은게아니라,말이안나올법한이들에게만걷었다고한다.비서였던김현지의수하진석범(더불어민주당화성정에출마해경선에서탈락함)이이재명의지시를받고50만원에서200만원가량을걷었는데기관장10명만해도매달500만원에서2000만원이이재명의주머니로들어갔다.이재명은자기에게필요한것은모두법인카드로썼다.기관장에게받는것은고스란히비자금이었다.또한요소요소에배치한측근들의월급은기관에서받게하고,일은자신의선거캠프에서하게했다.월급은나라에서주고,일은이재명개인일에동원했다.

대장동사건,백현동사건,서판교터널사건,성남FC사건등이재명은상대가필요로하는것을해결해주는것으로국고에들어갈돈을자신과측근들이차지했다.대장동사업으로자신의몫을‘저수지’에둔돈이있듯그의‘저수지’는다른데에도더있을거로저자는추정한다.20대대선정국에‘대장동사건’이터진것은정진상이그저수지의돈을꺼내려고하면서사달이났다.정진상은저자에게김만배로부터20억원을가져오라고했다.이재명대선경선자금이었다.대장동개발사업에서이재명측의몫은1000억원.얼마가됐든이재명측은김만배에게그만큼만받으려했다.이재명의대선자금용이란걸김만배도이미알고있었다.그러다가700억원이된것은김만배가50억클럽을작업중이고6명에게들어가는비용이300억원이라했다.처음에김만배는그금액을남욱등과같이공동비(대장동민간업자들이각종부대비용을처리하기위해내놓는돈)를걷어쓰겠다고했다.당시저자는그런내용을남욱이나정영학이알아서는안될듯해‘우리가300억원을내겠다’라고했다.정진상이허락한상태였다.계산할게더남았다.직전,이재명공직선거법위반죄를재판거래하며들어간비용은예상했던것보다많았다.김만배가처음엔50억원정도만들거라했던게180억원을썼다.거기에정진상이요구한20억원중김만배가5억원을먼저해줬는데5억원을현찰로바꾸는데들어간비용이10억원으로이것저것제하고남은게428억원.그돈을두고저자를함정에빠뜨리기위한김만배의이간질과의도한‘모던노래방녹취’가이뤄졌다.이후모던노래방녹취는저자가빠진함정이기도했지만,꼬인일을푸는실마리가되기도한다.문제의3억원.김만배가애써녹취했던문제의그돈은저자가쓴게아닌정진상과김용에게전달된돈이었다.

당신들의춤을멈추게하는우리의자세
이재명은경기도변방에있던,무명의정치지망생이었다.우물안개구리처럼,쳇바퀴돌듯지내던그에게손을뻗은건운동권이었던정진상이다.‘정치적공동체’가되어정진상은이재명이하려는모든일을사전에검토하고추진하며오늘에이르렀다.이재명이앞면이라면정진상은뒷면이라고할만큼둘은한몸이다.이재명은정진상과관련된불온한세력과연결되고온갖악행을저지르며두번의낙선끝에성남시장이된다.성남시장이되는과정에서도민주노동당김미희와의단일화로인한경기동부연합과은밀한관계를형성해오늘의더불어민주당을장악했다.
재선되는과정역시상대후보를음해하고,매수하는일도마다하지않았다.그러다성남의노른자위,문제의대장동개발사업을하면서정관계마당발인악마와도거래를마다하지않는김만배를영입하게되는데그역시교활무쌍해무슨짓이든하는종족으로이재명과함께세상에서만들어낼수있는온갖범죄를자행했다.그들이만든거짓의산물은전염성이강해국민의정신과의지를오염시키는것으로분열을조장했고‘코나아이’를비롯해도박과마약문제까지이르게했다고한다.
저자는말한다.자유민주주의시스템이제대로작동하기위해선이재명일당의광란의춤을멈추게해야한다.그리고일당들이지은죗값을치르게해야그들로오염된이나라국민간의혐오와독단적좌클릭현상을바로잡을수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