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딱, 보통.
우리는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중간에 머무르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 중간이라는 게 문제다. 사람에 따라, 시기에 따라, 시대에 따라, 관계에 따라 기준은 자꾸만 달라진다. 그때는 맞았던 것이 지금은 틀린 것이 되고, 지독하게 괴로웠던 일이 시간이 지나면 웃으며 꺼낼 수 있는 이야기가 되기도 한다. 우리는 매순간 보통의 사람이 되려 애쓰지만, 보통은 고정된 자리가 아니다. 그러니 결국 모순적이고 양가적인 마음과 함께 살아갈 수밖에. ‘지금 이 순간’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어딘가에서, 가능하다면 조금 더 양수(+) 쪽으로 가보려고 애쓰면서.
이 책에는 그런 사람이 있다. 젊지도 늙지도 않았고, 잘 살지도 못 살지도 않으며, 매일 기쁘지도 매일 슬프지도 않은 사람. 화도 많고 웃음도 많으며, 무정한 듯 다정하고, 자신을 사랑하지도 완전히 미워하지도 않는 사람. ‘보통의 사람’. 손아정은 이 책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더하지도 빼지도 않고 담담하게 들려준다. 쓰고 지우고, 미워하고 사랑하고, 용서하고 반성하고, 립스틱을 짙게 바르고 모자를 푹 눌러 쓰고, 환호하고 비난하는 날들. 한 사람의 삶이 이렇게나 담백하게 모순적일 수 있다는 것을 읽다 보면 알게 된다.
우리는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중간에 머무르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 중간이라는 게 문제다. 사람에 따라, 시기에 따라, 시대에 따라, 관계에 따라 기준은 자꾸만 달라진다. 그때는 맞았던 것이 지금은 틀린 것이 되고, 지독하게 괴로웠던 일이 시간이 지나면 웃으며 꺼낼 수 있는 이야기가 되기도 한다. 우리는 매순간 보통의 사람이 되려 애쓰지만, 보통은 고정된 자리가 아니다. 그러니 결국 모순적이고 양가적인 마음과 함께 살아갈 수밖에. ‘지금 이 순간’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어딘가에서, 가능하다면 조금 더 양수(+) 쪽으로 가보려고 애쓰면서.
이 책에는 그런 사람이 있다. 젊지도 늙지도 않았고, 잘 살지도 못 살지도 않으며, 매일 기쁘지도 매일 슬프지도 않은 사람. 화도 많고 웃음도 많으며, 무정한 듯 다정하고, 자신을 사랑하지도 완전히 미워하지도 않는 사람. ‘보통의 사람’. 손아정은 이 책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더하지도 빼지도 않고 담담하게 들려준다. 쓰고 지우고, 미워하고 사랑하고, 용서하고 반성하고, 립스틱을 짙게 바르고 모자를 푹 눌러 쓰고, 환호하고 비난하는 날들. 한 사람의 삶이 이렇게나 담백하게 모순적일 수 있다는 것을 읽다 보면 알게 된다.
소심함을 숨긴 웃음 어리숙함을 감춘 눈빛 수줍음을 삼킨 몸짓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