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엔 앙버터를 먹으러 가야지

수요일엔 앙버터를 먹으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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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도서 〈수요일엔 앙버터를 먹으러 가야지〉는 작가 나효주가 일상의 순간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 창작한 주문입니다. 도톰한 버터와 쫀쫀한 팥이 들어간 앙버터에 따뜻한 루이보스 티를 곁들여 먹으며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일상의 조각들을 꺼내어 느리게 음미합니다.

애정이라는 단어 없이 애정을 말하고, 그리움이라는 단어 없이 그리움에 대해 말하는 이 이야기는 은은한 레몬향을 풍기며 시작해 고소하고 묵직한 초콜릿 향을 남깁니다. 마음 가득 남게 될 달콤 쌉싸름함을 함께 느껴보는건 어떨까요?
저자

나효주

문예지〈세번의밤〉멘토및집필
에세이〈수요일엔앙버터를먹으러가야지〉작가
현재논술강사활동중
〈당신인생에가장소설적인순간〉독서모임운영중

목차

작가의말


수요일엔앙버터를먹으러가야지
춘천행

여름
언제부터가아니라원래부터
시나브로성장중

가을
고도를기다리며

겨울
11월은우리의달겨울은우리의계절
바야흐로스타벅스의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