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뽈의 사계절 컬러링북 : 숲소녀와 함께하는 그림 산책

애뽈의 사계절 컬러링북 : 숲소녀와 함께하는 그림 산책

$16.80
Description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대만, 베트남 등 해외 출간 계약!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애뽈 작가의 3년 만의 컬러링북 신작
오랜 시간 예술 분야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켜온 애뽈 작가의 3년 만의 신작 컬러링북이 마침내 출간되었다. 인스타그램 25만 팔로워를 보유한 애뽈 작가는 ‘숲소녀 일기’라는 주제로 그라폴리오에서 연재를 시작해 9년 간 단 한 번의 휴재도 없이 성실히 그림을 그려왔다. 깊은 숲속에서 동물 친구들과 살아가는 숲소녀의 이야기는 해외 팬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지로 판권이 수출되었다. 특히 일본에서는 총 5종의 에세이와 컬러링북이 출간되며 많은 사랑을 받아 최근 도쿄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간《애뽈의 사계절 컬러링북: 숲소녀와 함께하는 그림 산책》은 애뽈의 컬러링북 시리즈가 베스트셀러에 오를 수 있었던 그간의 노하우를 총망라했다. 최신작을 포함한 아름다운 도안들은 물론이고 본격적인 채색에 앞서 찬찬히 연습할 수 있는 캐릭터와 계절별 소컷들이 총 백여 점 이상 수록되었다. 특별한 책 속 부록도 세 종류나 만나볼 수 있다. 숲속 동물 친구들이 각기 자신 있는 악기로 연주하는 귀여운 ‘숲속 연주회’ 챕터와 시원시원한 사이즈로 칼선이 들어간 컬러링 스티커, 애뽈 작가의 그림 2점을 담은 포스터를 준비했다.

컬러링북으로 팬들과 오래 소통한 만큼 탄탄한 기본 사양도 놓치지 않았다. 뒷면 비침이 적은 두께의 종이, 한 장만 따로 오려서 채색하거나 완성 후 액자에 담을 수 있도록 표시해놓은 점선, 다양한 난이도의 도안 등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어떤 채색 도구를 사용해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흑갈색의 연필선 도안은 애뽈 컬러링북 시리즈만의 시그니처다. 작가가 실제 연필로 그린 그림을 스캔한 것으로, 그 자체로 완성도가 높아 소장 가치가 뛰어나다.

다가오는 연말, 바삐 돌아가는 일상에서 잠시 눈을 돌리고 온전한 몰입의 기쁨을 만끽해보자.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숲의 빛깔을 채워 나가다 보면 마음속의 풍경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다.

저자

애뽈(주소진)

(주소진)
힘들고지친마음을잠시쉬어갈수있는그림을그린다.이름없는작은들꽃과계절에따라바뀌는하늘,흰구름떼처럼우리주변을둘러싼자연의변화를발견하고이를작은연습장에그리며행복을느낀다.동화나상상속이야기,날씨에따라매일달라지는감정을풍경속에함께담아내고자한다.
‘애뽈의숲소녀일기’라는주제로에세이《너의숲이되어줄게》,《숲을닮은너에게》,《나는행복을선택했어요》를출간했고,세권의컬러링북이예술분야베스트셀러에오르며큰사랑을받았다.

그라폴리오www.grafolio.com/bbalgan00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_aeppol
페이스북www.facebook.com/illust.aeppol

목차

프롤로그|등장인물소개|등장인물연습하기

PART1기다렸던봄
소품연습하기*봄|기다렸던봄|꽃담은차한잔|너에게전하고싶은작은꽃다발|봄의길목에서|비눗방울|온종일우울|지칠땐언제든|붉은열매|엉클어진생각들|멀리날려보내요|푸른가운데잠잠히|일기장

PART2시원한바다를상상해요
소품연습하기*여름|바다를상상해요|편한자세|꽃한송이|
너의둥근바다|내일의옷|나의작은여름정원|버섯우산|바람에흘려보내요|느긋한오후|느린하루|날아간그곳에서행복을만날수있길|어디서불어오는바람인가요

PART3행복이익어가는계절
소품연습하기*가을|둥글게엮은가을|낙엽비|오후의쉼|숲의모빌|말린꽃|새들은어디로갈까|낙엽연주|익어가는계절|나를만드는시간|텅빈마음|행복한기분을만드는방법|떠오르는기분|커튼을바꿔볼까요

PART4겨울이그린그림
소품연습하기*겨울|마음의겨울|이불코트|혼자만의시간|흐린뒤맑음|오늘하루|크리스마스를기다려요|한겨울의산책|그래도,크리스마스|한낮의꿈|네가있어다행이야|별똥별내리는숲|새해,새계획

부록*숲속연주회|프리미엄컬러포스터|숲소녀컬러링스티커

출판사 서평

깊은숲속,동물친구들과살아가는사랑스러운숲소녀의이야기
컬러링북베스트셀러,숲소녀시리즈누적판매14만부돌파

애뽈작가의3년만의신작컬러링북『애뽈의사계절컬러링북:숲소녀와함께하는그림산책』이출시되었다.그라폴리오에서연재를시작한애뽈작가는9년간단한번의휴재없이성실하게그림을그려왔지만,최신도안이가득실린컬러링북한권이나오기까지는오랜기다림이필요했다.바라만봐도마음이탁트이는숲의풍경과계절에따라달라지는마음의이야기,작가의풍부한상상력이어우러진‘숲소녀일기’시리즈는30만SNS팔로워를통해퍼져나가며전세계팬들의사랑을받았다.

이책은팬들에게감사한마음을담아컬러링북을크고작은도안으로가득채웠다.본격적인그림채색에앞서손을풀며연습할수있는캐릭터도안과계절별로꽉채워준비한계절별소품소컷만백여점이넘는다.또한다양한책속부록을종합선물세트처럼준비했다.캐스터네츠를연주하는토끼와마라카스를흔드는라쿤등귀여운동물친구들의〈숲속연주회〉컬러링파트,아름다운원화포스터2점,색칠하고떼어쓸수있는컬러링스티커까지초판한정으로만나볼수있다.

컬러링취미에새로입문한독자나기존컬러링북팬들도만족할수있도록세심하게신경썼다.180도시원하게펼쳐지는PUR특별제본,채색해도뒷면비침이적은도톰한두께의종이는기본이다.단순한흑백이아닌작가의실제밑그림연필선을스캔한흑갈색의아름다운도안은그자체로소장가치가있는작품이다.페이지왼쪽에는채색원화,오른쪽에는도안을두어한눈에색감을참고하며채색할수있다.또한한장씩따로떼어채색하거나채색한그림을액자에담을수있도록점선을표시해두었다.

이책은컬러링북이지만각각의그림에어우러지는짧은글을함께담았다.작가의글은누군가의일기를보듯쉽게읽히면서도마음이평온해지는울림이있다.보는것만으로기분좋아지는원화그림은액자속에담겨있어숲속의미술관을산책하듯감상할수있도록구성했다.

봄의화려한꽃,여름의짙푸른녹음,가을의고운단풍,겨울의눈덮인산….계절마다빛깔이달라지는것은비단숲의풍경만이아닐것이다.흘러가는매순간의빛을포착해컬러링북도안을하나씩채우다보면나도몰랐던내마음속풍경을만나게된다.한해를돌아보는연말,아름다운사계가담긴작은미술관을나에게선물해주는건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