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엔 귀신이 산다

우리 집엔 귀신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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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엄마는 언제부터 밤하늘을 보기 시작했을까
엄마의 엄마 또 엄마는...
시인의 시 키워드가 무엇인지 금세 알 수 있다. 엄마는 당연히 생물학적 엄마이지만 별을 바라보는 시인의 마음을 타고 우주로 확산 되어가는 엄마다. 누대에서 누대로 이어오는 시간을 지배하는 엄마다. 여기서 시인은 엄마를 불멸의 엄마로 완성시키려는 강한 의지를 시 여기저기에서 보여주고 있다. ‘창백해지는 우주의 푸른 점’에서 엄마를 부활시키려는 안간힘이 엄마에 대한 애정이 시 밑바닥에 깔려 있다.
‘46억 년을 지켜온 따뜻한 엄마의 목소리를 내 아이의 아이는 들을 수 있을까’ 에서 드디어 시인의 엄마가 가면을 벗는다.
저자

강정례

1963년경남진주출생
현)한국문인협회양평지부회장
현)양평시낭송협회회장
개인시집「반죽에서나는소리」
공저다수
경기예술대상수상
정지용호수문학상수상
제3회『우리글』〈짧은詩문학상〉수상
문학매거진20호선정

rye8133@naver.com

목차

시인의말ㆍ5
후기ㆍ126
평론(김왕노)ㆍ131

제1부나의미래는
-
창백해지는우주의푸른점ㆍ17
나비소금ㆍ18
한통속ㆍ19
4초의미련ㆍ20
김밥ㆍ21
엄마ㆍ22
나의미래는ㆍ23
노안ㆍ24
지갑ㆍ25
별빛ㆍ26
4.16비오는날의일기ㆍ27
바이러스ㆍ28
그날아침ㆍ29
거울아거울아ㆍ30
숨ㆍ32
씨된장ㆍ33
손톱ㆍ34
물레방아ㆍ35
선물ㆍ36

제2부사랑
-
사랑ㆍ43
우리집엔귀신이산다ㆍ44
그땐몰랐었다ㆍ46
비내리는부침개ㆍ47
종자씨뿌리기ㆍ48
내일은네가왔으면좋겠다ㆍ49
오늘에야안부를묻는다ㆍ50
첫탕국먹는날ㆍ51
시를찾아서ㆍ52
맥놀이떠나가는ㆍ53
몽이와엄마사이ㆍ54
굴레ㆍ56
외로운밤ㆍ57
꿈을부르다ㆍ58
애벌레ㆍ59
촛불과어머니ㆍ60
아직도가끔은ㆍ61
산딸기ㆍ62
모히또ㆍ63
시가오는길ㆍ64
밤바닷가에서ㆍ65
양평의사계ㆍ66

제3부가람을걷다
-
비밀번호ㆍ73
그순간ㆍ74
딸아ㆍ76
8033호실에서ㆍ78
블루베리의밀어ㆍ79
훔친그림자ㆍ80
복권ㆍ81
사우나ㆍ82
바다너머무엇이있을까ㆍ84
지금나는ㆍ86
관절ㆍ87
엄마냄새ㆍ88
꿈ㆍ89
눈썹을열고닫을때ㆍ90
마침사이ㆍ91
가람을걷다ㆍ92
내친구야ㆍ94
오래오래살려고ㆍ95
바람ㆍ96

제4부풀쑥물들다
-
대파와쪽파ㆍ103
모종ㆍ104
지나가는것들ㆍ105
하얀국화꽃놓일때ㆍ106
오아시스365ㆍ108
옷고름을여미고ㆍ109
손금ㆍ110
풀쑥물들다ㆍ111
그와함께ㆍ112
서로에게얼룩이되다ㆍ114
적과흙의블루스ㆍ115
연꽃ㆍ116
나의시간ㆍ117
어머니의근로기준법2ㆍ118
사람들은ㆍ120
살풀이ㆍ121
벽장속의애인ㆍ122
순이와우식이워낭소리ㆍ123

출판사 서평

시인의시키워드가무엇인지금세알수있다.엄마는당연히생물학적엄마이지만별을바라보는시인의마음을타고우주로확산되어가는엄마다.누대에서누대로이어오는시간을지배하는엄마다.여기서시인은엄마를불멸의엄마로완성시키려는강한의지를시여기저기에서보여주고있다.‘창백해지는우주의푸른점’에서엄마를부활시키려는안간힘이엄마에대한애정이시밑바닥에깔려있다.
‘46억년을지켜온따뜻한엄마의목소리를내아이의아이는들을수있을까’에서드디어시인의엄마가가면을벗는다.46억년지구와생몰연대(生歿年代)를같이하는엄마다.창조주엄마와같다.엄마는희생의슬하로우리를키우셨지만,위대한우주의엄마다.엄마는엄마이며지구의대변자고지구의기원이고우주의일에관여하는엄마다.그러므로시인의엄마는평범한엄마지만시인의태초고지구의태초와같은엄마이기에시인에게엄마는큰존재일수밖에없다.시인은시인의엄마를인식하고확장된엄마의존재감을항상느끼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