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운동화의 꿈

파란 운동화의 꿈

$20.00
Description
“중요한 것은 타인의 힘에 기대거나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오롯이 나의 주관을 세우고 지켜나가야 하는 것이다.”
전 창원시장 허성무가 말하는 미래도시 창원을 위한 구상과 정치 여정
진솔한 목소리로 건네는 담담하고 단단한 다짐
민주당 최초의 창원시장으로 파란운동화를 신고 걸었던 길, 그 길 위의 수많은 고민과 도전, 다짐들을 모여 한 권의 책이 되었다. 창원시장으로 시민들에게 다정한 웃음과 격려, 희망을 전했던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동안의 경험과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한다.

다시 전선에 서다

단순히 정치 이론이나 정책에 대한 이야기만을 담은 것이 아니다. 직접 겪고 체득한 삶의 경험과 신념, 그리고 사람들과 함께한 여정을 담아냈고, 그를 정치의 길로 이끈 노무현대통령에 대한 일화도 빼놓을 수 없다. 또한 저자를 지켜봐온 10명의 시민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낸 저자의 면면에 대한 이야기로 2부를 구성했다. 그 진심 가득한 이야기들 속에서, 저자와 함께한 수많은 사람들, 일화들이 선명하게 기록된다. 언제나 사람 속에서 함께한 저자답게 제법 왁자지껄하다. 골치아픈 반목은 여기에 없다. 이 책은 꾸밈없이 담백하게 말을 건넨다. 모두가 함께 걷는 길 위에서 서로의 운동화끈을 묶어주고,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길에 동참해주기를.
저자

허성무

1963년생.전창원시장.창원군진전면에서어린시절을보냈다.마산중앙고등학교를거쳐부산대학교행정학과를나왔다.고시에뜻을두고공무원이되고자했으나,감옥에서노무현대통령을만난이후로평생‘사람사는세상’을정신적지주로삼아정치가의길을걸었다.청와대민원제도비서관과경남도정무부지사,창원시장으로일하며중앙과지방정부의행정경험을두루쌓았다.
평소소신은역지사지(易地思之)다.늘한발물러서서상대의생각을들으려고애쓴다.그러나혁신해야겠다는결심이서면과감하게밀어붙이는결단력을중시한다.
허성무에게관성과표준은‘길들여지는것과같다’는의미에서언제나경계의대상이다.
『그래도사람,36.5』,『잘피가돌아왔다』를썼다.

목차

여는시:파란운동화의꿈
여는글:허성무
프롤로그:다시전선에서다

1부허성무의특별기고
욕지도결의
한선배의죽음
잔인함에대한기록
곡풍방월
여민동락
나무한그루로이루는숲
탐욕과국익사이
씻나락까먹는정부
소멸어업인의눈물을닦아주며
두마리토끼를잡아라
정권이바뀌면법도바뀌고도리도바뀌나
백중날머슴장가간다
홍범도장군흉상,우리손으로진해에세우자
지역공공의대설립해야하는이유
우리소상공인보다남의나라전쟁이더중해?
엑스포유감
이태원의그날,그리고1년
임금님귀는당나귀귀
아이들과함께하는평화
파란운동화끈을조이며

2부내가만난허성무
기억하고응원합니다.김경년(창동아지매,골목해설사)
성산구를넘어창원의동력만들기,허스토리로!김경영(전경남도의원)
허성무를국회로김도훈(전새천년민주당창원을지구당위원장,전한국마사회부회장)
약속을지키는정치인허성무김영만(열린사회희망연대상임고문)
그의페이스메이커가되리김응상(전기공학박사,재창원호남향우회)
‘사람사는세상’의꿈김의곤
시민을위해더잘쓰이기를윤은주(수필가,경남민예총마산지부장)
우리들의든든한빽정혜란(전창원시제2부시장)
믿을수있는경력직을뽑읍시다천현우(청년공출신,쇳밥일지작가)
허성무를말하다허환구(수필가,전창원시설공단이사장)

출판사 서평

다시전선에선운동화시장허성무의꿈

창원시장재임시절저자는파란운동화를신고지구네바퀴를돌았을정도로동분서주했다.양복에운동화를신고시민들의이야기를들으러어디든달려가던그간의경험과생각,그리고저자가꿈꾸는새로운창원의미래를담았다.패배와좌절을의연히떨치고다시한번출발선에서서운동화끈을바투매며허성무가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