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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순
장재순 시인은 시편들 속에서 흐느끼는 모든 감정을 불러 모아 의식의 빛을 켠다. 그 한 줄기 빛은 시집「안녕이라는 행성에서」에서 발현되는 간절한 기도다. 또한 눈사람이 그토록 갖고 싶어 하는 뜨거운 심장이다. 하지만 내면에 그 영혼의 빛을 켜는 순간 눈사람은 녹아버린다.1956년 서울 출생2019년 문학바탕 신인 문학상 시부문 등단아시아 문화예술상민예사랑 갤러리(경기 김포 월곶면 보구곶리) 관장
1부안녕이라는 행성에서 11달빛과 측백나무 12어서오셔요, 봄 13화병 속에 시간 14바위 꽃 16슬리퍼 한 켤레 17연못과 여자 1 18연못과 여자 2 20오두돈대 강변 21제2병동 207호 22흉부 골절 24비는 밖에 내리고 26염하강 1 28염하강 2 30연미정 31감꽃 떨어지는 소리 1 32감꽃 떨어지는 소리 2 33비무장지대 34광화문 네거리 36우진이를 떠나보내며 38공간이 만든 공간 402부욕망의 데자뷔 43푸른 그림자들 44모감주나무 1 46모감주나무 2 48밀물의 시간 49홍원항 50광안리 52열쇠의 손 54잃어버린 출구 56하얀 수묵화 58운명처럼 다가온 60기억의 살해 625월의 밤 64풀을 뽑다가 66몽골여인 68예언자 70기도 71그대 햇살에 72詩와 17도 사이 74침묵의 질료 75짝사랑 763부육담 폭포 79노란 목소리 80사랑 81어디로 갈까 82화살나무의 분홍 85사랑의 침묵 86붉은 깃발들 88창문을 기웃거리며 90손을 놓았을 때 92불빛이 불러오는 기억 94이 밤을 치마끈에 매달까요 96쌀 씻는 여인 98찻잔 속의 게이샤 100백자 편병 102부활의 오월 104상사화 106하늘말나리 107겨울 빗소리 108가을을 삼킨 낙상 110홍매화 112그리움 113눈사람 114해설감정의 탄생과 이해 - 영혼의 언어처럼, 김두안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