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유, 나비씨 (너를 만난 봄)

반가워유, 나비씨 (너를 만난 봄)

$17.00
Description
추운 겨울날 우연히 운명처럼 만나게 된, 다리를 다친 회색 길냥이 한 마리.
이 길냥이는 불의의 사고로 한 쪽 다리를 잃게 되었지만, 따뜻한 집과 나비라는 예쁜 이름을 얻게 되었고, 집사와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 통통하고 새하얀 집냥이가 되었다.

『반가워유, 나비씨』는 다른 고양이들과는 조금 다르게 세 다리로 걷지만, 여느 고양이들과 다를 바 없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나비씨’와 팔불출 집사 ‘나비랑’의 알콩달콩한 일상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나비씨와 같은 장애묘 친구들을 조금 더 따뜻하게 바라볼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저자

나비랑

인스타그램@nabissi0411

고양이와귀여운것을좋아하는캐릭터디자이너.
길냥이나비와인연이닿아10년째함께하고있으며,장애가있는고양이들도사랑스러울수있다는것을알리고싶어‘나비씨’를그리기시작했다.
나비씨와의일상을인스타툰으로기록하고,더많은사람들과공유하기위해책으로엮게되었다.

목차

PROLOGUE

CHAPTER1.봄날에만나
첫만남│내이름은│2년의역사│이상한다리│수술이필요해│예비집사│그렇게가족이되었다│산책하지마1│산책하지마2│산책하지마3│산책하지마4│산책하지마5

CHAPTER2.매일너를알아가
나비의손버릇│카메라울렁증│밥=응가타임│비닐│빗질싫어│썩소를보는방법│관종나비씨1│관종나비씨2│아침루틴│일단베고본다│운명의박스들│재채기│사냥의시작과끝│사료미사일│기분이좋구나│애정유통기한│존재감│맨날자

CHAPTER3.오늘도함께하는하루
털과의전쟁│발톱은아프다│코로말해요│눈치빠른고양이│탐나는음식│말많아│연어의맛│얼리어답터나비씨│위험한모닝콜│응가향모닝콜│질투│같이자│왕엄마와털│내선물인데?│내자린데?│군대간형│내가로나라니│늦잠의이유│하나도안무서워│스케일링

CHAPTER4.앞으로도잘부탁해
홀수를좋아해│회색고양이│네가없는하루│이시간아깝지않게│부드러운모닝콜│그녀의이름은1│그녀의이름은2│그녀의이름은3│그녀의이름은4│관종과팔불출│익숙해지기힘든것│불출산등반│네가있다면│나이먹는티│핑크가좋아졌다│한마디만해주라│너랑나│너의발바닥

BONUSCHAPTER.나셰프요리교실
화채│오므라이스│김장│초콜렛

EPILOGUE

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조금다르지만특별한나비씨,세다리로도우다다할수있어요!
사랑스러운고양이나비씨와초보집사의꽁냥꽁냥따뜻한하루이야기

『반가워유,나비씨』는사고로인해한쪽다리를잃게된길냥이가,
모든것이서툰초보집사와가족들을만나함께해온10년간의따뜻한일상이야기들을모아펼쳐냈습니다.

나비씨의집사이자디자이너인‘나비랑’은장애가있는고양이들도귀엽고사랑스러울수있다는것을알리고싶어,SNS(인스타그램@nabissi0411)에나비씨와의에피소드를그리기시작했습니다.
연재했던수많은에피소드중75편을엄선하여예쁘게다듬어수록하였으며,귀여운나비씨의우당탕탕일상사진들도함께담아냈습니다.

뭐든베고눕는것을좋아하고밥이라면사족을못쓰지만,무엇보다집사와가족들을제일좋아하는시크한관종나비씨,
그리고나비씨의모든것이귀엽고사랑스러운팔불출집사의케미스트리를따뜻한감성의그림으로담아낸『반가워유,나비씨』

이책을만나보시는모든분에게소소한위로와힐링의시간을전할수있기를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