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행복할 것 같으면, 한번 해 봐!”
늘 숙제 같던 인생에 찾아온 느리고 조용한 행복의 시간.
서울촌놈 방송작가의 시골 라이프 쌩리얼 생존기.
늘 숙제 같던 인생에 찾아온 느리고 조용한 행복의 시간.
서울촌놈 방송작가의 시골 라이프 쌩리얼 생존기.
방송밥만 15년 넘게 먹은 작가는 자신과 남편(방송 PD)의 직업적 자부심과 소신이 무너져 내린 날, 덜컥 5도 2촌(닷새는 도시, 이틀은 촌)을 결정했다. 치열했던 시간은 물질적 보상과 아울러 영혼을 갉아먹고 있었다. ‘남들보다 뒤처지면 어쩌지’라는 두려움을 뒤로 하고, 충남 당진의 시골집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하지만 시골살이는 만만찮았다. 첫 농사가 태풍으로 망했고, 곱게 심은 핑크뮬리가 폭우에 만신창이가 되었다. 잡초는 뽑히는 속도보다 자라는 속도가 빨랐으며, 거미줄을 오전에 치우면 오후에 새로운 거미줄이 생겼다. 서울의 아파트 생활과 달리 시골집에서는 할 일이 넘쳤다.
닥친 일들을 오롯이 감당하면서 작가는 깨닫는다. 그동안 당연하게 보였던 게 당연한 게 아니었음을. 누군가가 땀 흘려 수고한 덕분에 이 세상이 삐거덕대면서도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매 순간을 온전히 감당하고, 사계절을 온전히 느끼며, 가족과 깊이 있는 시간을 보내는 게 진짜 행복이라는 사실을.
방송 PD로 살았던 남편은 이제 완전히 시골에 정착했고, 작가는 여전히 도시와 시골을 오가며 방송 프로그램을 집필하고 있다. 잔잔한 시골의 삶에서 얻은 기운을, 복작복작 서울의 삶을 살아가는 데 쓰고 있다.
사계절의 변화도 모르고 사는 게 우리 현실이다. 누가 강요한 게 아닌데 너도나도 그렇게 살아간다. 작가는 말한다. 하늘을 올려다보고, 땅을 밟고, 흙을 만지며, 나 자신과 사계절을 느끼는 시간이 우리 모두에게 있어야 한다고. 땅도, 동물도 쉬어가는 때를 얻는다. 고단하면 쉬어가고, 버거우면 내려놓는 용기를 내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닥친 일들을 오롯이 감당하면서 작가는 깨닫는다. 그동안 당연하게 보였던 게 당연한 게 아니었음을. 누군가가 땀 흘려 수고한 덕분에 이 세상이 삐거덕대면서도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매 순간을 온전히 감당하고, 사계절을 온전히 느끼며, 가족과 깊이 있는 시간을 보내는 게 진짜 행복이라는 사실을.
방송 PD로 살았던 남편은 이제 완전히 시골에 정착했고, 작가는 여전히 도시와 시골을 오가며 방송 프로그램을 집필하고 있다. 잔잔한 시골의 삶에서 얻은 기운을, 복작복작 서울의 삶을 살아가는 데 쓰고 있다.
사계절의 변화도 모르고 사는 게 우리 현실이다. 누가 강요한 게 아닌데 너도나도 그렇게 살아간다. 작가는 말한다. 하늘을 올려다보고, 땅을 밟고, 흙을 만지며, 나 자신과 사계절을 느끼는 시간이 우리 모두에게 있어야 한다고. 땅도, 동물도 쉬어가는 때를 얻는다. 고단하면 쉬어가고, 버거우면 내려놓는 용기를 내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 선정 및 수상내역
- 중소출판사 성장 부문 제작지원사업 당선작
- 중소출판사 성장 부문 제작지원사업 당선작

시골집에 살고 있습니다 (달콤쫄깃 시골 라이프 쌩리얼 생존기)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