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어 (가난을 이겨낸 용기와 인생을 바꾼 자기 확신)

푸어 (가난을 이겨낸 용기와 인생을 바꾼 자기 확신)

$20.00
Description
극심한 가난 속에서 다섯 자녀 중 셋째로 자란 캐트리나 오설리번이 인생을 제대로 살 가능성은 희박했다. 16세에 미혼모가 된 그녀는 결국 노숙자가 되었다. 그 후 5년간은 간신히 버티며 도피하듯 술에 의지하는 난장판 같은 나날이 이어졌다. 그러다 아버지의 고향인 더블린에서 살던 캐트리나는 인생의 바닥을 쳤다. 『푸어』는 캐트리나가 어떻게 인생을 반전시켰는지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다. 감동적이고, 유쾌하며, 용감하고, 때로는 놀라울 정도로 생생하다. 학창 시절 그녀를 지켜봐 준 교사들이 있었다. 혼란스러운 어린 시절 속 안정의 등대 같은 존재들이었다. 그들은 그녀 안에 자기 믿음의 씨앗을 심어주었다. 더블린에서 도움을 구했을 때, 그녀는 그 자신감을 되살려준 멘토들을 만났다. 그녀는 정신을 차리고, 아파트를 구하고 청소부로 일하며 트리니티 칼리지에 입학했다. 현재 캐트리나 오설리번 박사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교육 장벽을 연구하는 명망 있는 교수가 되었다. 직업적 성공과 행복한 결혼 생활, 사랑하는 어머니로서의 삶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어린 시절의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그녀의 책『푸어』는 우리 아이들을 돌보고, 그들에게 희망과 실질적 지원, 의미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 주는 강력한 논증이자 감동적인 증언이다.
저자

캐트리나오설리반

영국코번트리의아일랜드출신가정에서태어났다.20살의나이에더블린으로이주한후대학예비과정을거쳐유럽의명문,더블린트리니티칼리지에서심리학전공으로박사학위를취득했다.트리니티에서심리학강의를했으며,현재는아일랜드국립대학교(메이누스대학교)의심리학과교수로재직중이다.교육과포용을위한전략개발에관한그녀의연구는세계적인인정을받았다.특히,2022년그녀가주도한취약계층소녀들의STEM분야교육접근성향상프로그램은암스테르담에서열린‘유럽여성기술인상’(WomeninTechEuropeanAwards)에서‘가장영향력있는이니셔티브상’을수상했다.

목차

저자의말021
프롤로그022
1장027
2장038
3장049
4장065
5장080
6장090
7장116
8장140
9장158
10장177
11장193
12장207
13장221
14장238
15장252
16장271
17장291
18장302
19장318
20장342
21장352
22장361
에필로그369
가명목록392

출판사 서평

★★★『푸어』를향한독자들의찬사★★★
‘모두가이책을읽어야한다.살면서바닥을쳐본경험은누구에게라도있을테니까.이책은진정한희망의등불이다.뭐든할수있다는믿음과끈기의중요성을여실히보여주기때문이다’
〈아마존〉평점4.5〈굿리즈〉평점4.6
‘가난에관한가장진정성있고가슴아픈기록’
‘단한명의아이,단한명의사람이라도포기하지말아야한다.하나의친절한행동이누군가를살릴수있다’


어린시절캐트리나오설리번박사는헤로인중독자였던부모아래극심한빈곤속에서자랐다.현재그녀는빈곤계층소녀들의교육장벽을극복하는프로젝트를연구하고실행하는명망있는교수가되었다.그녀의책『푸어』는가난의‘구렁텅이’에서벗어나다른이들에게영감을주려는그녀의놀라운성장이야기를담고있다.

16세에미혼모가되고노숙자가될처지였던캐트리나에게희망은보이지않았다.그저생존을위한절박함만이있었을뿐이다.가난하고위험한환경속에서어린시절을보낸캐트리나는빈곤계층은무책임하고부도덕하다는일반화된편견을몸소겪었다.마약과술에중독된부모는무기력했고아이들은방치되었다.사랑과보살핌을갈구했던캐트리나에게가난은스스로빠져나올수없는멍에와같았다.

‘결핍에대한갈망’

캐트리나는자신의이야기가가난에서부자로의성공담이아니라,좌절로가득한복잡한과정이었다고강조한다.결핍에대한갈망은단순히음식에대한배고픔만이아니라보살핌을받고싶고,존중받고싶고,인정받고싶고,정보와자극에대한갈망이었다.
“특권층에있는사람들은가난이얼마나광범위하게영향을미치는지,그리고그것이인생전체에어떻게영향을줄수있는지진정으로이해해야합니다.”

‘햇살같은순간’

캐트리나가다닌사우스필즈초등학교가위치한동네는활기찬다문화지역이지만여전히코번트리에서가장가난한동네중하나다.1980년대초,캐트리나가학교에다니기시작할무렵,그녀는불안감에속이뒤틀릴지경이었다.학교에서읽고쓰는법을배워야했지만,마약중독자인부모걱정을해야만했다.‘엄마에게무슨일이생긴건아닐까,경찰이문앞에왔을까,아빠가체포된건아닐까?
어떨때는학교급식이그녀에게하루중유일한식사였다.그리고‘훌륭하고사랑스러운’아킨슨선생님이그녀에게처음으로자신감의씨앗을심어주었다.아킨슨선생님은학교화장실에서캐트리나가스스로몸을씻는법을가르쳐주었고매일새속옷을가져다주었다.선생님으로받았던따뜻한보살핌은캐트리나가평생간직하는소중한기억이되었다.중학교영어교사였던피커링선생님도10대소녀의독서사랑을독려하기위해특별히노력했고,캐트리나의잠재력을발견하고그녀에게꿈을심어주었다.나중에캐트리나가15세에임신으로학교를중퇴한후에도피커링선생님은캐트리나의집을찾아와영어와수학GCSE시험을보라고권유하며,딸의장래에무관심한부모를질책하기도했다.아버지토니는마약중독자였지만카리스마넘치고교양있는인물로,딸에게읽을만한책을권해주며독서의재미를느끼게해주었다.그녀가더블린트리니티칼리지의예비과정에합격했을때그는이를“내인생최고의소식”이라며환호했다.

‘끊임없는두려움’

빈곤계층소녀에게학교만졸업해도그것만으로성공이었다.캐트리나가길거리에서가장말썽꾸러기아이들과어울리며제멋대로인10대소녀가된건자연스러운일이었다.하지만그녀가겪은트라우마,거친주변환경과사람들,그리고가난의무게들이겹겹이쌓여갔다.그녀에게희망을주려고애쓰는사람들도있었지만,평생의가난과가족,자기믿음과맞서싸우는건매우힘든일이었다.술집과클럽에서술을마시고약물을복용하며지내면서삶의트라우마를잊으려했고사랑을갈망하며사랑을섹스와혼동하기도했다.현실에서도피하려술에취하고,약물에의지하는자신을발견한캐트리나는결국그렇게싫어하고떨쳐버리려했던부모의모습과닮아있었다.그녀는자신이가는길을깨달았고멈추고싶었다.자신의아들에게그런삶을주고싶지않았다.‘내가바로이아이의엄마야.이아름다운아이는더나은삶을누릴자격이있어.’그녀는다시시작했다.

‘절망의구렁텅이에서헤쳐나오기’

“저는스스로구렁텅이에서기어나온게아닙니다.누군가가저를끌어올려주었습니다”
캐트리나는어려운시기에자신을올바른길로되돌려준몇몇중요한인물들,특히아킨슨선생님과피커링선생님을강을건너는일련의‘디딤돌’에비유한다.
아일랜드정부의자금지원과제도는‘가난의구렁텅이’에서빠져나오는데큰도움이되었지만,그녀의의지와용기,자기신념이있었기에가능한일이었다.아일랜드에서그녀는빈곤계층소녀들이STEM(과학기술융합)분야직업에진출할수있도록돕는100만유로규모의프로젝트를이끌며,교육시스템이더나아져야한다고강력히주장한다.
캐트리나의경우엔빈곤에서벗어날수있게한모든요소가마치자물쇠의조합이맞춰져풀어주듯제자리를찾아갔다.그녀를도울시간이있는교사들,문제청소년을지원할자금이있는청소년지도자들,교육보조금,그녀를격려한접근프로그램,그리고국가지원보육및상담서비스.하지만캐트리나는이모든것들이이제더는존재하지않거나충분한자금을지원받지못하고있다고지적한다.그녀는‘가난’에서빠져나올수있었던여러요인가운데자신의의지를목록맨아래에두며,‘열심히만하면무엇이든이룰수있다’라는건신화에불과하다고주장한다.시스템자체가당신을가로막기때문이라는것이다.그녀는개인이“삶의결정에서미미한존재”라며,선택은중산층이우려먹는신화에불과하다고주장한다.진정으로선택할수있는사람은극소수에불과하며,사회의시스템과관심이필요하다며이렇게덧붙인다.“소외된사람들이너무많아요.세상을바꿀잠재력을가진사람들이정말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