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강원 테마 소설집

원: 강원 테마 소설집

$13.80
Description
[독자 대상]
ㆍ 한국 SF/사변소설과 장르 혼합 단편집을 찾는 독자
ㆍ 지역 문화와 현대적 상상력의 만남에 관심 있는 독자
ㆍ 북클럽 토론용, 창작자·기획자의 레퍼런스용으로 활용 가능
ㆍ 발달장애인 예술가와의 의미 있는 협업에 공감하는 독자
ㆍ 시각 약자·느린 학습자 (큰 글씨 특별판 ‘즐거운 항해일지’ 동시 출간)

[구성]
ㆍ 단편소설 4편과 각 지역 리서치 에세이
ㆍ 발달장애인 화가 4인(홍영훈, 위해린, 장하훈, 김다호)의 개성 있는 삽화
ㆍ 아이디어 발상부터 완성까지의 과정을 담은 IP BOOK 포맷

[특징]
UMZIPS Vol. 01 『내가방에두고싶은 판타지아』의 단편소설 ‘춤 춤’의 후속편, ‘요람의 괴물’의 전편 등 확장된 이야기와 세계관 구축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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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윤지

친밀한 관계 속 불안과 외로움, 기술로 야기되는 사회 문제, 불필요한 경계를 다시 생각해 보는 이야기를 만든다. 발달장애인과 관련된 예술단체들과 꾸준히 협업하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생태계를 지향한다.

목차

작가의 말 - 003

[단편소설]
선우와 지안 - 009
소실 - 065
즐거운 항해일지 - 109
설 - 165

[강원 이야기]
태백 - 193
횡성 - 201
양구 - 209
속초 - 217

참고자료 - 224

출판사 서평

김윤지 작가의 『원(願): 강원 테마 소설집』은 단순한 소설집이 아니다. 지역의 구체적 맥락에서 출발하여 동시대적 질문에 도달하는 창작 방법론의 실험이자, ‘모두를 위한 예술’이라는 우리의 철학을 구현한 종합적 결과물이다.

이 작품집은 강원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2년간 체계적으로 진행된 프로젝트의 결실이다. 1년차 성과평가에서 “작품집의 배경이 되는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구체적인 작품의 모티프와 주제의식을 연결짓는 작업을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는 의견을 받았으며, “강원×SF 연결고리를 더 구체화하라”는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각 지역의 문화자원을 서사의 핵심 동력으로 설계했다.

작가가 직접 태백 검룡소, 횡성 수몰지, 양구 펀치볼, 속초 울산바위를 답사하며 기록한 ‘강원 이야기’ 에세이는 완성된 소설과 함께 읽을 때 창작의 전 과정을 투명하게 보여준다. 이는 UMZIPS 시리즈가 지향하는 ‘창작 과정을 담는 IP BOOK’의 핵심 가치이며, 향후 “OSMU의 모범적인 창작 사례”가 될 기반을 제공한다.

또한 홍영훈, 위해린, 장하훈, 김다호 등 발달장애인 화가 4인과의 협업은 칼론 출판사가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포용적 예술 생태계 구축의 중요한 성과다. 평가단이 강조한 “독창적이고 개성적인 미술이 가미된 점이 본 프로젝트의 차별점”이라는 의견처럼, 이들의 삽화는 단순한 삽화를 넘어 텍스트의 감각을 새로운 시각 언어로 확장했다.

더 나아가 시각 약자와 느린 학습자를 위한 큰 글씨 특별판 『원(願) : 즐거운 항해일지』를 동시 출간함으로써, UMZIPS Vol.02 『햄릿광대 난장』의 배리어프리 철학을 계승하되 이번에는 보기 편한 디자인에 중점을 둔 접근성 확대를 시도했다.

『원(願) : 강원 테마 소설집』은 강원의 ‘원(原)’에서 시작한 바람(願)이 독자의 삶에서도 또 다른 원(圓)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어졌다. 지역성과 동시대성, 사실성과 상상력, 완성과 과정, 개인과 공동체 사이의 균형을 찾아가는 이 여정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