꽂히니 꽃이다 : 민재영 시인의 첫 번째 시화집

꽂히니 꽃이다 : 민재영 시인의 첫 번째 시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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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심 속 암유(暗喩), 화폭 속 여백(餘白)에 담았던 삶과 사랑, 그리고 나를 위한 노래입니다. 2016년 시 당선 등단 이후 제5회 개인전에 그림과 시의 시화집, 〈꽂히니 꽃이다〉이 첫 시집이고 마지막이 될것 같아 이미 애잔합니다.
시인의 길을 정성으로 안내 해주신 돌담시인학교 교장 운정 김이철 스승님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문학적 잣대보다는 느낌의 소통 언어로 첫 시집을 만나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저자

민재영

저자:민재영
시인.서양화가/아호:청초(靑草)
[학력]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세계선교총회신학원졸업
고려사이버대학교문화예술경영학과졸업
칼빈신학대학교졸업
CBS크리스천리더아카데미수료
북한전문인선교훈련&온라인기도선교훈련수료
[전시]
-개인전5회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외(2021년2024년)
-회원,단체전다수
-한.베트남국제교류푸토성국립박물관초대전(2019년)
-꽃꽂이사범1급(성전꽃꽂이30년봉사)
[수상]
-종합문예지<시와창작>시부분신인문학상(2016년)
-한국문화예술대상서양화부분대상(2022년)
-궁중코리아시니어콘테스트진(2023년)
[시집]
첫시화집《꽂히니꽃이다》(2024년)

목차


-첫시화집을내며_10
-축하의글_11
-축시_12
-축사_13

꽂히니꽃이다_16
목련_18
자목련_20
접시꽃사랑_22
구월화(九月化)_24
수련(연꽃앞에서)_26
각시붓꽃_28
능소화_30
내사랑여인_32
작약_34
매춘화의고백_36
겨울여인_40
화가의봄_42
설중매_44
홍매화_45
꽃마리_46
천일홍_47
매화틀에핀꽃_48
애기똥풀_49
꽃에서배운다_50
수수꽃다리_51
석산화꽃무릇되다_52
상사화_53
봄의애원_56
거부해도사랑이다_58
금낭화_60
꽃시장_61
무릎으로보는꽃_62
오월의절정_63
소녀의첫사랑_64
담쟁이잎하나_65
조화(造花)의비애(悲哀)_66
첫사랑이된산화목(珊花木)_67
아픔으로아름답다_70
그리움이자란다_71
시_72
어느날임이오다_73
굳은살_74
그리움그비밀_75
사랑의법칙_76
자아_77
나를사랑하기위하여그리움_78
랑데부사이에사랑이_79
그리움그리다_80
불타는용두암_82
동행_84
어머니의시래깃국_86
어버이날카네이션_87
그냥좋은사람이있습니다_88
운정스승님_89
꽃이된시인을위하여(답시)_90
詩몸으로낳다_91
밤매미_92
봄마중_93
춤추는봄바다_94
상선약수_95
당신은명인_96
덕유산일출_98
시월의낙엽_100
겨울에쓰는시_102
불어온다_103
11월11일_104
봄비_105
봄을이길겨울은없다_106
계룡산_108
바다는하늘이다_110
가을이아름다운것은_112
고구려백제신라_114
킬링필드는살아있다_116
소녀상_118
유월의이야기_120
미세먼지는깡패_121
한강에서_122
성령의환희_124
새해희망_126
십자가의道_128
성령은파도다_130
새벽기도_132
내안에당신_133
사랑하다지쳐시를쓴다_134
때로는흔들리는삶_135
여호와이레_136

출판사 서평

청초민재영시인님의첫시집출판기념하는글을청탁받고잠시생각에잠겼다.어설픈것하나먼저가진것나눠가지니스승이라부르는청초시인님의눈빛이생각났기때문이다.

무언가절실히갈망해오던것을가지게된어린소녀처럼흥분된눈빛이었다.
그리고거침없이토해내는문학적기질은열매가되기전에떨어진감또개의설움보다깊었음을보았다.
소녀에서여인으로오는길에묻어두었던싹들이꽃으로피는순간이었다고표현하고싶다.

이렇듯순수한시심을노래하는한시인의탄생을지켜보는것도기쁜일이었으나무엇보다그열정에감동했다.걷다가문득,자려고누웠다가,일하다가느닷없이시상으로작품화하여문자로보내며기뻐하는청초민재영시인님의모습에서화자도배움담는시간이었다.

청초민재영시인님의모습처럼시인이란참으로행복한사람이다.
가슴에있는것을노래할수있다는것참으로멋지고의미있는것아니겠는가,초심을기억하고독자에게감동주는작품으로활동하는참문인이되기를간절히소망해본다

이번첫시집<꽂히니꽃이다>에이어제2집,제3집으로이어지는작품을볼수있기를기대하면서첫시화집출판을축하하는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