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시대의 기후를 읽는 조성식의 통찰)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시대의 기후를 읽는 조성식의 통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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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사건의 본질 탐구를 통한 권력의 부조리와 인간의 모순에 대한 통찰. 개인의 삶을 옭아매고 굴종을 요구하고 비겁하게 만드는, 참을 수 없는 정치/사회적 억압의 원인을 살펴보고 불의한 권력의 실체와 인간의 근원적/사회적 이중성을 파헤친다. 구체적으로는 2021년 가을부터 2023년 가을까지 대통령 선거 전후 2년간 한국 사회를 뒤흔든 주요 사건을 깊이 취재하면서 이면의 진실을 드러내려 애썼다.
저자는 정권과 한 몸으로 움직이는 정치검찰을 플라톤의 〈국가론〉에 나오는 수호자 계급에 빗대 비판하면서 검찰권력 해체와 검찰권 분산, 나아가 수사-기소 분리를 목표로 삼는 검찰개혁이 민주주의 및 민생과 직결되는 시대적 과제임을 확신한다. 아울러 검찰권력과 정치권력, 언론권력의 야합이 진실을 어떻게 비틀고 감추는지를 고발하면서, 여론을 선동하고 조작하는 언론권력의 프레임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건전한 상식과 합리적 비판의식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타인에게 엄격하고 자신에게 관대한 인간의 이중성과 위선을 성찰하고, 새로운 희망을 모색한다.
저자

조성식

30년가까이기자로밥벌이.퇴직후작가,싱어송라이터,출판인,프리랜서언론인으로활동.기자시절〈장군들의리더십〉〈대한민국주먹을말하다〉〈대한민국검찰을말하다〉〈나아닌사람을진정사랑한적이있던가〉등을,출판사를차린후에는〈검찰은왜고래고기를돌려줬을까〉(공저)〈나도한때공범이었다〉〈윤석열과검찰개혁〉(공저)〈권력과안보〉(부승찬)〈검찰은왜고래고기를돌려줬을까2〉(황운하)등을펴냈다.국문과졸업후해군학사장교(OCS,함정병과)로복무하고,언론사재직시석사(언론홍보대학원)취득,박사(신문방송학)수료.

목차

추천사002
들어가면서004
홍준표가옳다008
“석열이형”논란의본질016
‘난형난제(難兄難弟)’홍준표와윤석열023
검찰의대선꽃놀이패030
5.18망언과선택적분노037
‘조국의강’을건넌다고?044
언론권력과언론기업의두얼굴051
‘검찰공화국후보’윤석열은왜사과를모를까060
신정아와정경심,그리고김건희의죄068
검사들에게진짜‘살아있는권력’은?075
김건희를받쳐주는다섯개의기둥081
정권교체도좋지만,검찰공화국은아니다090
윤석열원했다기보다민주당정권이싫었던거다098
‘제왕적윤석열’저지할카드103
문재인·이재명방탄용이라고?111
‘국민타령’에국민은피곤하다121
‘진보의희망’에서‘진보의고통’으로128
상어떼에물어뜯긴청새치136
‘나쁜놈들전성시대’144
민주당과노예도덕151
‘윤로남불’‘한로남불’‘검로남불’157
인간에대한예의,국민에대한예의164
임은정검사가룸살롱에서눈물쏟은사연171
성난민심이용산덮치기전에...177
천공의혹,사실과진실의경계선에서185
박정희와노무현울리는‘아메리칸파이’191
압색공화국의살풍경199
‘천공대체자’백재권과윤석열-홍석현심야회동207
박영수특검임명이김만배작품?212
‘부드러운남자’박정훈대령과의담소222
〈뉴스타파〉가좀더당당해지면좋겠다231
해병대전·현직사령관의두갈래길240
박정훈과부승찬이만나는지점247

출판사 서평

‘조성식의통찰’은수사·기소분리등검찰을개혁해야하는이유와추진과정에서발생한문제점,국회의입법취지에반하는부당한시행령의실체를정확히꿰뚫어보고있습니다.진보나보수어느한쪽에치우치지않고기자의관점에서객관적으로독자가이해하기쉽게풀어서이야기합니다.민주당의실책에대한촌철살인의지적과비판은아프지만쓴약이됩니다.많은분이이책을읽고검찰독재정권의문제점을깊이들여다보기를바랍니다. 김용민더불어민주당국회의원

제도권에서탈출했지만,조성식은천생기자다.이책은윤석열검찰정권이탄생한과정,검찰정권출범이후의난맥상,무도한정치검찰과공생하는언론의비열함을여과없이그려낸다.종종탄식을자아내게하지만그보다더자주이혼미한상황을정확하게이해할수있는통찰을제공한다.이전대미문정권의앞날을전망하고이에대처하는길잡이노릇도한다.그는시인이기도하다.일반기자의건조한문장과는다른그의문체도읽는재미를더한다.
김용진〈뉴스타파〉대표

기자조성식은현상너머에있는본질을추적한다.그것도매우열심히!그래서그의기사와칼럼은재미와함께깊이가있다.검찰전문기자이기도한그의지난몇년간의글을읽노라면윤석열검찰총장이어떻게정권을잡게되었는지,일반언론을통해알지못했던내막을알수있다.기자조성식은거기에머물지않는다.역사속에서얻은통찰을보여준다.그래서이책을다읽은독자라면검찰독재의말로를어렵지않게예측할수있을것이다.
오연호〈오마이뉴스〉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