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학생과 교사 모두 만족하고 함께 성장하는 학교,
IB 교육은 가능하다!
IB 교육은 가능하다!
-도전하고 노력하는 모든 아이에게 기회와 희망을 주는 교육이 있다!
제주와 대구, 경기 등 지역 교육청들을 중심으로 IB 교육 도입이 본격 진행되면서 IB 교육에 관한 관심과 기대가 뜨겁다. 실제로 국내 최초로 일반 공립학교에서 IB 교육을 도입해 화제를 모았던 제주 표선고는 최근 이번 2024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개교 이래 최고의 입시 성과를 냈다고 밝힌 바 있다. (제주 표선고 IB 고교과정 이수 학생 첫 배출…"대입 성과도 최고"_연합뉴스 2024-01-09 기사)
이 책은 기존의 IB 교육에 대한 개괄적 안내에서 성큼 더 나아가 IB 교육의 철학과 궁극적 지향점을 깊이 있게 숙고하고, 이것이 개별 학교 안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실제 수업 현장을 밀착해 보여준다. 저자 제이슨 송 교장은 1999년 미국 LA에서 사립학교 NCA를 설립해 기존의 AP 교육 시스템으로 10년을 가르치고, 2009년 IB 학교로 인증을 받고 IB 교육 시스템으로 15년을 가르쳤다. 다른 두 교육 시스템 안에서 아이들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본 증인으로서, 저자는 IB 교육의 가치를 절감했다고 말한다. 실제로 NCA는 거의 모든 졸업생이 미국 상위 5% 수준의 대학에 진학하고 있는데, 저자는 NCA의 모든 학생이 처음부터 성적이 뛰어났던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IB 교육을 통해 달라지고 빠르게 진보하며 놀라운 성취를 거둔 학생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공부가 재미없고 자신이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없던 아이들이 IB 교육을 통해 놀랍게 달라졌기에, 저자는 IB 교육은 엘리트 교육인 동시에 노력하고 도전하는 모든 아이에게 기회와 희망을 주는 교육이라고 말한다.
-명문대 진학과 그 이후를 모두 준비하는 진짜 교육이 펼쳐진다!
“이해는 나중에 하고, 시험에 나오니 일단 외우자!”
중고등학생 시절 한 번쯤 들어봤을 이 말을 다시 생각해보자. 최신 유행어에 웃음이 터지는데도 이해가 필요한데, 새로운 지식을 이해 없이 외우고 보자는 건 공부하는 사람도 가르치는 사람도 답답하기 짝이 없는 노릇이다.
그런데 안 외우면 다른 뾰족한 수가 있냐고? 여기 그 대안이 있다. 저자가 가르치는 NCA에서는 역사 수업에서 미국 남북전쟁을 배울 때 찬성한 주(州)와 반대한 주(州)를 외우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보다는 링컨 대통령의 동기는 무엇이었는지, 그 전쟁이 정말 노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는지 혹은 반대인지, 미국이 지금까지 겪고 있는 인종 문제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등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토론하며 자신의 관점을 차근차근 만들어 간다. 그야말로 자기 생각과 의견, 논리를 ‘빌드업’하는 시간이다.
저자는 이렇게 자료와 논리에 근거해 분석하고 자기 생각을 다듬고 표현하는 IB 교육은 단순 암기를 넘어 진짜 공부가 가능하다고 단언한다. 그것도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말이다. 자신의 선호에 대해 이유를 생각해보는 디자인 수업, 작가의 의도를 가늠하며 아메리칸드림에 대해 생각해보는 문학 수업, 냉전 시대 리더들을 기발한 랩으로 표현하는 역사 수업을 구경하다 보면 그야말로 빠져들 수밖에 없다. 이런 과정을 통해 NCA 졸업생들은 프린스턴대학에서 UC 버클리까지, 웨스트포인트사관학교에서 예일대학까지 다수의 명문대에 진학했고, 대학에서도 빼어난 학습 성취를 거두고 있다.
-미래를 위한 교육을 고민하는 모든 독자에게
이 책에는 NCA 제이슨 송 교장과 경기도교육청 IB 정책실행연구회 신혜수 연구위원이 나눈 대담 ‘IB를 통해 그리는 미래를 위한 교육’도 담겨 있다. IB 교육에 대한 오해와 진실부터 구체적인 적용 방향과 사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길 등 두 교사의 진지한 논의가 깊이 있게 펼쳐진다. 또, 실제 IB 교육을 받은 NCA 졸업생과 IB 교육을 직접 지도하고 있는 교사, 자녀들의 변화를 옆에서 목격한 학부모의 이야기도 알차게 담았다. 교사와 교육 관계자는 물론, 다음 세대 우리 아이들을 위한 진정한 교육의 지향점과 방법을 고민하는 모든 이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제주와 대구, 경기 등 지역 교육청들을 중심으로 IB 교육 도입이 본격 진행되면서 IB 교육에 관한 관심과 기대가 뜨겁다. 실제로 국내 최초로 일반 공립학교에서 IB 교육을 도입해 화제를 모았던 제주 표선고는 최근 이번 2024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개교 이래 최고의 입시 성과를 냈다고 밝힌 바 있다. (제주 표선고 IB 고교과정 이수 학생 첫 배출…"대입 성과도 최고"_연합뉴스 2024-01-09 기사)
이 책은 기존의 IB 교육에 대한 개괄적 안내에서 성큼 더 나아가 IB 교육의 철학과 궁극적 지향점을 깊이 있게 숙고하고, 이것이 개별 학교 안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실제 수업 현장을 밀착해 보여준다. 저자 제이슨 송 교장은 1999년 미국 LA에서 사립학교 NCA를 설립해 기존의 AP 교육 시스템으로 10년을 가르치고, 2009년 IB 학교로 인증을 받고 IB 교육 시스템으로 15년을 가르쳤다. 다른 두 교육 시스템 안에서 아이들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본 증인으로서, 저자는 IB 교육의 가치를 절감했다고 말한다. 실제로 NCA는 거의 모든 졸업생이 미국 상위 5% 수준의 대학에 진학하고 있는데, 저자는 NCA의 모든 학생이 처음부터 성적이 뛰어났던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IB 교육을 통해 달라지고 빠르게 진보하며 놀라운 성취를 거둔 학생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공부가 재미없고 자신이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없던 아이들이 IB 교육을 통해 놀랍게 달라졌기에, 저자는 IB 교육은 엘리트 교육인 동시에 노력하고 도전하는 모든 아이에게 기회와 희망을 주는 교육이라고 말한다.
-명문대 진학과 그 이후를 모두 준비하는 진짜 교육이 펼쳐진다!
“이해는 나중에 하고, 시험에 나오니 일단 외우자!”
중고등학생 시절 한 번쯤 들어봤을 이 말을 다시 생각해보자. 최신 유행어에 웃음이 터지는데도 이해가 필요한데, 새로운 지식을 이해 없이 외우고 보자는 건 공부하는 사람도 가르치는 사람도 답답하기 짝이 없는 노릇이다.
그런데 안 외우면 다른 뾰족한 수가 있냐고? 여기 그 대안이 있다. 저자가 가르치는 NCA에서는 역사 수업에서 미국 남북전쟁을 배울 때 찬성한 주(州)와 반대한 주(州)를 외우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보다는 링컨 대통령의 동기는 무엇이었는지, 그 전쟁이 정말 노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는지 혹은 반대인지, 미국이 지금까지 겪고 있는 인종 문제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등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토론하며 자신의 관점을 차근차근 만들어 간다. 그야말로 자기 생각과 의견, 논리를 ‘빌드업’하는 시간이다.
저자는 이렇게 자료와 논리에 근거해 분석하고 자기 생각을 다듬고 표현하는 IB 교육은 단순 암기를 넘어 진짜 공부가 가능하다고 단언한다. 그것도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말이다. 자신의 선호에 대해 이유를 생각해보는 디자인 수업, 작가의 의도를 가늠하며 아메리칸드림에 대해 생각해보는 문학 수업, 냉전 시대 리더들을 기발한 랩으로 표현하는 역사 수업을 구경하다 보면 그야말로 빠져들 수밖에 없다. 이런 과정을 통해 NCA 졸업생들은 프린스턴대학에서 UC 버클리까지, 웨스트포인트사관학교에서 예일대학까지 다수의 명문대에 진학했고, 대학에서도 빼어난 학습 성취를 거두고 있다.
-미래를 위한 교육을 고민하는 모든 독자에게
이 책에는 NCA 제이슨 송 교장과 경기도교육청 IB 정책실행연구회 신혜수 연구위원이 나눈 대담 ‘IB를 통해 그리는 미래를 위한 교육’도 담겨 있다. IB 교육에 대한 오해와 진실부터 구체적인 적용 방향과 사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길 등 두 교사의 진지한 논의가 깊이 있게 펼쳐진다. 또, 실제 IB 교육을 받은 NCA 졸업생과 IB 교육을 직접 지도하고 있는 교사, 자녀들의 변화를 옆에서 목격한 학부모의 이야기도 알차게 담았다. 교사와 교육 관계자는 물론, 다음 세대 우리 아이들을 위한 진정한 교육의 지향점과 방법을 고민하는 모든 이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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