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왕국 톰스랜드 1~3권 세트
Description
톰스랜드와 버려지는 물건들에 대한 이야기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나 하나쯤이야!’ 보다는 ‘내가 먼저!’
세상은 같은 바다로 이어져 있습니다
태평양에 있는 톰스랜드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섬나라입니다.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이곳에는 아주 작은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살아갑니다. 키가 어른 손바닥 절반쯤 되는 조그만 사람들이지요. 톰스랜드는 커다란 사람들이 사는 다른 나라들과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탓에 그동안 문명의 혜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맑고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 물고기들과 함께 마을 사람들끼리 서로 의지하며 평화롭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 톰스랜드에 언제부턴가 거대한 물체들이 떠밀려 왔습니다. 삐- 삐-. 톰스랜드에 경보음이 울려 퍼졌습니다.
“저기 또 몰려온다!”
“또다시 이곳을 덮치면 어쩌지?”
톰스랜드를 덮친 것은 바로 쓰레기였습니다. 톰스랜드 사람들은 쓰레기를 막을 방법이 없어 발만 동동 굴렀습니다. 톰스랜드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쓰레기 왕국 톰스랜드》 시리즈는 쓰레기를 재활용하며 새롭게 태어난 상상의 도시인 톰스랜드를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입니다. 끝없이 생산되는 물건은 언젠가는 버려지게 됩니다. 그렇게 점점 쌓이게 된 물건은 쓸모없는 쓰레기가 되어 바다 위를 떠다니고, 모두를 위협하는 문젯거리가 되지요.
하지만 톰스랜드 사람들은 그 쓰레기를 기발한 아이디어로 재활용해 멋진 도시를 건설합니다. 그들에게 쓸모없는 물건은 없는 것이지요. 1권에서는 버려진 다양한 물건들에 대한 이야기, 2권에서는 그 물건들을 활용해 도시를 재건하지만, 다시 해일이 밀려와 고난과 역경에 빠지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3권에서는 결국 같은 바다로 이어진 톰스랜드와 빅시티 사람들이 힘을 모아 위기에 빠진 톰스랜드를 구해내는 ‘극복’ 이야기가 이어지지요.
이 책의 저자는 현대미술가이자 ‘창의융합’ 미술 교육자로 《쓰레기 왕국 톰스랜드》 이야기를 통해 환경과 과학, 미술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하지만 그 이야기 속에는 하나로 이어진 세상, 작은 마음을 나누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나 하나쯤이야!’ 보다는 ‘내가 먼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사람들이 사는 ‘쓰레기 왕국 톰스랜드’라는 판타지 세계를 통해 결국 이 메시지를 던지고 싶었던 것이지요. 우리는 모두 같은 바다로 연결되어 있고,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는 존재들이니까요.
저자

정도영

서울, 파리, 베이징, 홍콩 등에서 7회의 초대전과 100회 이상의 전시회를 연 현대 미술가다. 다양한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싶어 CGV 아트버스킹, 그룹 샤이니 아트 컬래버레이션에 참여하는 등에도 참여했다. 창의융합 미술교육센터 아트쿵 실험 미술 대표이자,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 줘야 한다는 사명감을 지닌 14년 차 미술 교육인이기도 하다.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건축과 환경 문제에도 관심이 많다. “인류를 화성으로 이주시키겠다.”라는 괴짜 사업가 일론 머스크의 엉뚱한 발상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소소한 일상에서 상상력을 발휘하는 것을 즐기며, 그런 이야기보따리 중 하나를 풀어 아이들에게 들려주고자 한다. 인스타그램│artkoong_songdo, 네이버 블로그│koongart, 유튜브│쿵토이

목차

1권
작가의 말
등장인물
프롤로그_ 여기는 톰스랜드

1장 우리는 톰스랜드 삼총사
2장 플라스틱 시내 나들이
3장 타이어 수영장에서 첨벙첨벙
4장 요상한 두꺼비와 전기의 발견
5장 예강이 삼촌의 프린터 인쇄소
6장 요구르트 병으로 자동차를 만들다
7장 대중목욕탕에 간 꼬마 발명가들
8장 청바지 쇼핑몰에 가다
9장 생수통 아쿠아리움
10장 음식 저장소에서 만난 지원군
11장 멋지게 되살아난 볼트
12장 결전의 날
13장 데이지 언덕의 승부
14장 비장의 무기
15장 언제나 톰스랜드

2권
작가의 말
등장인물
프롤로그_다른 소인국이 또 있다고?

1장 가끔은 넘어져도 괜찮아!
2장 톰스파크와 시장님
3장 톰스파크에서 온 초대장
4장 베일을 벗은 톰스파크
5장 톰스파크에서 시장님을 만나다
6장 첫 번째 테마존ㆍ바셀린 마차와 운동화 배
7장 두 번째 테마존ㆍ씽씽 쌩쌩 볼트존
8장 세 번째 테마존ㆍ달콤한 수영장
9장 네 번째 테마존ㆍ비밀을 품은 지하 세계
10장 일상으로 돌아온 아이들
11장 좋지 않은 징조
12장 어린이 구조대의 활약
13장 사라진 예강이
14장 앗, 거인이다!

3권
작가의 말_세상과 우리를 이어 주는 것들
등장인물

1장 처음 만난 거인 아이
2장 거대 도시 빅시티
3장 토르와의 첫 만남
4장 지후 방에서 살아남기
5장 거대한 집 구경
6장 예강이를 다시 만나다
7장 그린이와 예강이
8장 믿지 않는 어른들
9장 토르의 영상
10장 거대 쓰레기가 몰려오다
11장 생방송에 출연한 톰스랜드 삼총사
12장 하나로 연결된 바다
13장 빅시티가 준 선물

에필로그_바다로 연결된 우리

출판사 서평

쓰레기를 재활용해 만든 경주용 자동차로
레이싱 대회에 출전하는 톰스랜드 삼총사 이야기
《쓰레기 왕국 톰스랜드》 1권에서는 톰스랜드의 삼총사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톰스랜드에는 유명한 장난꾸러기 삼총사가 있습니다. 바로 열 살 유안이, 예강이, 도건이입니다. 유안이는 삼총사 가운데 몸집은 가장 작지만 모험심이 강하기로는 첫 번째입니다. 예강이는 지혜로운 호기심 대장이지요. 문제가 생기면 해결 방법을 척척 찾아냅니다. 도건이는 소심하지만 포기를 모르는 끈질긴 성격입니다. 삼총사는 톰스랜드에서 해마다 열리는 레이싱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쓰레기를 재활용해 경주용 자동차 ‘볼트’를 만들기로 합니다. 하지만 볼트를 완성한 기쁨도 잠시, 얼마 달리지도 않았는데 덜그럭거리더니 그만 망가져 버립니다. 삼총사는 유안이 아빠, 철기 아저씨, 용철 아저씨, 영수 아저씨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볼트 만들기에 돌입합니다. 유안이는 볼트의 설계를, 예강이는 볼트의 디자인을, 도건이는 볼트의 뼈대를 각각 맡아서 완성합니다. 누군가 쓰다 버린 흰색 운동화에 대나무로 뼈대를 세우고, 이어폰으로 만든 백미러를 단 볼트에 필요한 건 이제 단 하나! 바로 비장의 무기 터보 장치입니다. 고무장갑으로 만든 이 터보 장치 덕분에 볼트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두로 나섭니다. 과연 톰스랜드 삼총사는 레이싱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을까요?

문을 연 톰스파크와 톰스랜드를 덮친 해일!
사라진 예강이를 찾기 위해 떠난 빅시티에서의 모험

《쓰레기 왕국 톰스랜드》 2권에서는 온갖 쓰레기 재활용품으로 만든 톰스파크 이야기와 재난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톰스랜드 시장님은 섬 전체를 테마파크로 꾸민 ‘톰스파크’를 만들어 삼총사와 가족들을 초대합니다. 바셀린 통으로 만든 마차, 운동화 두 짝을 이어 만든 배, 수레바퀴로 만든 관람차, 초콜릿이 뿜어져 나오는 분수 등 톰스파크는 쓰레기를 재활용해 만든 재미난 놀이기구로 가득합니다.
그런데 ‘엥-!’ 곧이어 톰스랜드와 톰스파크에 거대한 해일이 닥칠 것을 경고하는 비상경보가 울립니다. 톰스파크를 찾은 관람객들은 물 샐 틈 없이 설계된 지하 세계로 대피하고, 톰스랜드 사람들은 하이힐 언덕과 음식 저장소로 몸을 피합니다. 삼총사는 음식 저장소로 향하고, 혼잡한 음식 저장소 앞에서 사람들과 뒤엉키는 바람에 그만 예강이와 헤어지고 맙니다.
《쓰레기 왕국 톰스랜드》 3권에서는 사라진 예강이를 찾기 위해 다른 큰 새의 등에 올라타 처음으로 톰스랜드를 벗어난 유안이와 도건이의 모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커다란 화물선에서 거인 아이 지후를 만나 빅시티까지 오게 된 두 아이는 과연 예강이를 만날 수 있을까요? 또 위험에 처한 톰스랜드를 구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