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의 진실 : 이재명의 방패, 이건태 변호사가 전하는

대장동의 진실 : 이재명의 방패, 이건태 변호사가 전하는

$17.00
Description
지옥의 야차(夜叉)처럼 수사한

헌정사상 유래 없는 정치수사!

이재명 대표의 최일선 방패, 민주당을 지키는 검사,

이건태 변호사 전하는 대장동 사건이 무죄인 이유!
● 프레임

그들은 어디에서든 언제나 예측 불가능한 상상력으로 기획한다. 사건의 정반대의 모습으로 혹은 그 속에 자리하고 있는 진실의 작은 조각들을 숙주 삼아 사건을 역전시킨다. 진실의 실체보다는 의혹의 씨앗을 뿌린다. 그 씨앗은 자라나 균열을 일으키고 프레임의 설계대로, 전혀 상관없는 진실게임의 승자와 패자를 구분하자고 호도한다. 대중은 때로는 철저하게 프레임에 놀아나 당할 때도 있고 때로는 간단하게 진실로써 거짓의 프레임을 부수기도 한다. 기득권과 언론. 그리고 검찰의 조합은 그렇게 기획하고 자의적으로 타의적으로 부수며 프레임을 씌우고 몰아쳤다. 대장동 의혹.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이 한창이던 2021년 9월의 어느 날. 기다렸다는 듯이 의혹의 씨앗은 발아했다. 보수언론들이, 검찰들이, 반대편 진영의 무수한 사람들이 대선후보 지지도 1위를 달리던 이재명에게 대장동을 물었다. 자본에, 부동산 투기와 그 속에서 꿈틀대던 욕망들이 전부 이재명에게 투사되었다. 겉으로는 이재명의 진실된 목소리를 원했지만, 이면에서는 진실보다는 ‘대장동 사건’이라는 거대한 프레임 속에 그가 갇혀 들어가기를 원했다.

그로부터 1년 반이란 시간이 흘렀다. 대장동 사건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알다시피, 잔혹하리만치 거듭된 수사와 압수수색. 검찰수사와 법정 재판 등. 점점 구체화되고 실체적 진실에 다가서고 있는 이 ‘대장동 사건’ 의혹의 핵심을 이재명의 변호인단, 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 이건태 변호사가 법적인 쟁점들 위주로 살펴본다. 그동안 진행되어왔던 법정 공방에서의 자료들과 검찰진술,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김만배 남욱 정민영 정영학-소위 대장동 일당이라 불리는-녹취록과 법정진술 자료들을 통해 진실과 거짓, 대장동 사건의 연막과 실체의 여부를 검증한다. 그로 인해 대장동 사건이 우리 정치사에서 가장 악랄하고 집요한 정적 죽이기 사례라고 저자 이건태는 말한다. 또한 검찰 역사에서 가장 대표적인 정치수사, 표적수사의 사례가 될 것이라고 예언한다.

이 책은 여기저기 복잡하게 흩뿌려져 있는 대장동 사건의 진실의 조각들을 그러모아 하나의 상(象)을 그린다. 이건태는 그 작은 진실들의 잔해들을 신중하게 혹은 대범하게 하나둘 거둬들여 거대한 진실의 숲을 조형해낸다. 저자는 이 전대미문 검찰력을 동원한, 거대한 프레임으로 설계된, 대장동 사건으로 인해 편견에 휩싸였던 대중들이 ‘이재명’이라는 사람에 대한 불신이 소멸되기를 그리고 대한민국 검찰이 다시는 이런 정치적 수사에의 오점을 남기지 않도록, 한때는 선배검사였고 이제는 법조인의 한 사람으로서 외치는 정중한 발언이자 다수의 국민이 원하고 요청한 목소리이다.

● 구성

이 책은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대장동 사건의 구조와 설계를 초기 단계에서부터 살펴보고, 검찰의 1차 수사와 기소 등에서 쟁점화되었던 사실 위주로 살펴본다. 2부에서는 정진상 실장의 수사상황과 기소, 구속과 보석 석방 등 변호인으로써의 재판과정을 기록한다. 3부에서는 대장동 사건의 관여자들의 진술과 검찰의 수사상황, 유동규 본부장의 진술번복 등 법정에서의 재판과정을 중심으로 적혀 있다. 4부는 현재의 재판의 과정 중심으로 그 중에서도 저자는 전 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 정진상의 변호인으로써 대장동 사건의 구조, 검찰수사의 허점 등을 중심 얼개로 짜여 있다. 대장동 사건에서 왜 정진상 실장이 중요 핵심 인물이며 본류 사건 재판에서의 중요 인물인지를 전체 사건의 맥락 속에서 검증한다.

저자

이건태

1966년에전라남도영암군도포에서태어났다.도포초등학교,숭의중학교,광주제일고등학교를거쳐고려대학교법과대학을졸업했다.대학재학중제29회사법시험에합격했고육군법무관중위로전역했다.사법연수원19기로정보통신부1대법률자문관,창원지검거창지청장,법무부법무심의관,서울중앙지검형사제2부장검사,제주지검차장검사,울산지검차장검사,인천지검제1차장검사,의정부지검고양지청장등검찰주요요직을거쳐정치에입문했다.현재더불어민주당법률위원회부위원장과이재명당대표특별보좌역이다.정진상전당대표정무조정실장의변호인으로이재명의방패가되어대장동관련사건의법률대응을진두지휘하고있다.경기도부천소사에서시민들과동고동락하는우리동네변호사로서도널리알려져있다.

목차

들어가며정치수사,표적수사●11

1부이재명대표의최일선방패

이재명대표의최일선방패●17
‘이재명혐의없음’●22
대장동사건의실체●25
정진상실장은유동규본부장과대질조사를요구했다●33
정진상구속영장실질심사●38
구속적부심사청구●42
저는청렴합니다●45
의무적인구인장발부는위헌이다●48

2부작가유동규

이재명대표와정진상실장의인연●63
화병형수감자●67
검사가정진상실장회유를시도했다●70
정진상민주당전정무조정실장기소관련변호인단입장문●75
건강잘챙겨라,나도하루에푸시업을100개씩한다●83
첫낭보,정진상실장보석석방●87
검찰은병합을원했다●90
검사의불법면담조사●96
작가유동규●103
드러나는거짓의말들●111

3부대장동사건이무죄인핵심이유

뇌물의대가●143
성남제1공단근린공원●145
검사의객관의무●148
보고되었다는증거가없다●153
정진상,김용지분은유동규가만든소설이다●156
대장동사건이무죄인핵심이유●167
녹취록●177
유동규는이재명시장에면종복배했다●185
안좋은마음먹지말고통화하자동규야●193

4부숲을봐달라

이재명대표진술서●201
정진상실장사건이제22형사부에서제33형사부로재배당되다●232
검찰수사는제가살아있는한계속할것이다●236
한번안아보고싶습니다●243
숲을봐달라●246
성남시와성남도시개발공사는다른조직이다●263
성남시이익을확보하기위해노력한것때문에이재판을받고있습니다●268
검찰의해괴한계산법●285
재판장님,검사들이한마디도반박하지못했다는사실을기억해주십시오●291
국민의힘―조폭연루대선공작게이트●295

출판사 서평

●구성

이책은크게4부로구성되어있다.1부에서는대장동사건의구조와설계를초기단계에서부터살펴보고,검찰의1차수사와기소등에서쟁점화되었던사실위주로살펴본다.2부에서는정진상실장의수사상황과기소,구속과보석석방등변호인으로써의재판과정을기록한다.3부에서는대장동사건의관여자들의진술과검찰의수사상황,유동규본부장의진술번복등법정에서의재판과정을중심으로적혀있다.4부는현재의재판의과정중심으로그중에서도저자는전민주당당대표정무조정실장정진상의변호인으로써대장동사건의구조,검찰수사의허점등을중심얼개로짜여있다.대장동사건에서왜정진상실장이중요핵심인물이며본류사건재판에서의중요인물인지를전체사건의맥락속에서검증한다.

●책속에서

대장동사건을비롯한이재명대표를겨냥한일련의사건수사는이재명대표를표적으로한‘표적수사’이고,형사소송법이정하고있는‘수사의상당성’을지키지않은과잉수사,증거의해석을자의적으로한‘억지수사’이며,이재명대표의주변인물의혐의를잡아구속한후숙주로삼아이재명대표에게올라가려는‘숙주수사’다.-11쪽

정진상실장은이재명대표를보호하고있고외성과같은존재다.외성이뚫리면내성이위험해진다.나를비롯한정진상실장의변호인들은이재명대표의최전방방어선에투입된장수들인셈이다.나는이재명을지키는최일선방패라는각오로,민주당을지키는검사라는각오로윤석열정권의정치검사들과싸우고있다.-20쪽

대장동사건은유동규가김만배,남욱,정영학,정민용등투기세력에매수되어범죄를저지른사건이다.유동규는성남시의의사와전체적인사업계획을알고있었고,구체적인사업추진은성남도시개발공사가자체적으로처리하는것이므로이런점을악용하여범죄를저지른것이다.그럼에도유동규는이재명시장,정진상정책비서관을주범으로만들고자신을종범으로낮추고,또죄명의율,공소사실축소등을통해형량을줄일목적으로2022.9.26.부터자신이한행위를‘모두정진상정책비서관에게보고하였다’는취지로진술을번복하여검찰에협조하였다.그로인하여이재명대표,정진상실장이고초를겪고있는것이다.이것이내가판단한대장동사건의실체다.-32쪽

검찰은약점을잡아유동규를굴복시키고,유동규의입을통해정진상실장을구속하고,정진상실장을굴복시켜이재명대표를잡으려고했다.검찰은정진상실장을장기간구속시키면유동규가굴복하였듯이정진상실장도결국은굴복될거라고기대했을것이다.-64쪽

나는정진상실장에게힘들지않느냐고여러번물었다.그때마다정진상실장은‘견딜만합니다.저는이재명대표의무죄를위해서라면100년도견딜수있습니다.다만,윤석열의정치검찰에게무기력하게당하고있는이현실이분하고억울합니다’라고말했다.-69쪽

●추천사

저자이건태는이재명대표와동지들에대한검찰의부당한공세에맞서가장선두에서대응하고있다.이건태는이재명대표에게반드시필요한사람이다.
―더불어민주당정성호국회의원

이재명의방패이건태변호사가전하는《대장동의진실》은대장동의실체적진실을철저히파헤쳐보는시작점이될것이다.
―김영진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당대표정무조정실장

저자이건태가‘대장동재판은사기다’,‘내인격을걸고말하는데,이재명은무죄다’라고말해왔던,세세한이유가거침없이담겨있다.우리모두가기다려왔던책이다.
―〈새날〉,푸른나무PD